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경기도북부청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초기 창업기업의 원활한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 효과적인 시장진입과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추진하게 됐다. 스타트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하면,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선택과 의견 환류로 시장성을 평가받은 후 투자유치로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은 도내 7년 이내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투자자들에게 펀딩의 대가로 지분을 제공하는 ‘증권형’ 30개사, 제품 등을 제공하는 ‘후원형’ 20개사 등 총 50개사를 선발해 사업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 50개사에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등록을 위한 중개수수료, 동영상 및 펀딩페이지 제작비, 광고비 등의 비용을 ‘후원형’은 최대 500만원, ‘증권형’은 최대 1,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역량을 제고하고 펀딩 성공률을 높이는 차원에서 투자교육과 1:1 컨설팅 및 멘토링 등에 대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증권형’ 30개사 중 우수한 펀딩 실적을 기록한 15개사를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발,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해 지속적인 경영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창업자금 조달 시 대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창업 실패 시 신용불량자 전락이나 낙인효과에 의한 재창업의 어려움 등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민간 중심의 스타트업 투자 문화 활성화의 새로운 길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온라인을 통해 자사의 아이템을 홍보하고 자금과 잠재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잠재력 높은 유망 스타트업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 온·오프라인 통합 라이브커머스 ‘Car Live Festa’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오프라인 통합 라이브커머스라는 신개념 판로 개척을 선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유아이엔씨, 리뷰어스 등과 협업을 통해 ‘온오프 통합 전시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온라인 전시사업으로 ‘Car Live Festa’를 진행한다. 오는 30일 토요일부터 주말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 오프라인 전시판매장을 온라인으로 동시에 송출하는 판매 행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커머스가 주목받는 요즘, 경기도주식회사가 기존 비대면 커머스에서 한층 더 발전된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로 시장 석권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1,800만 회원을 보유한 자동차 연합 카페 ‘시퀀스엔’과 함께 자동차 전문 유튜버 등도 참여해 뛰어난 품질의 상품 판매와 함께 흥미 요소도 더했다는 평가다. 뛰어난 품질의 자동차 용품이 판매될 예정으로 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 ‘giukorea’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T커머스·라이브커머스 채널과 손을 잡고 2021년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도 판매한다. T커머스 채널인 ‘더블유쇼핑’과 손을 잡고 29일 금요일부터 의류와 블루투스 스피커 등 경기도내 중소기업 5개 사의 제품을 판매한다. 더불어 29일부터 2월 8일까지 네이버쇼핑라이브와 11번가 라이브쇼핑에서도 역시 도내 중소기업 5개 사의 건강식품과 마스크 등 우수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비대면 커머스에 참가한 ㈜대신제화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로 비대면 커머스가 각광받고 있는데 이렇게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제품으로 최선을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2021년 첫 번째 비대면 커머스로 ‘Car Live Festa’와 T커머스,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다양한 판로 개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도내 29개시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올해부터 시행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일정 소득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체계’로 정부가 올해 1월부터 도입·추진하는 제도다. 경력단절여성, 청년 구직자, 장기 실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주요 대상이다. 이에 따라 도내 29개시 24개 새일센터에서는 연간 4,000여명 내외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일센터는 취약계층 발굴·모집을 위한 홍보, 지역 내 적합 일자리 알선 등에 노력하는 한편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이후 직장적응 및 고용유지를 위한 개인별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특히 도내 7개 새일센터에서는 개인별 취업활동계획 수립까지 전담해 여성 참여자에 특화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구원 경기도 일가정지원과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인 만큼, 경기도 새일센터가 본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원활한 시행을 적극 지원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소방학교-안동대, 지진방재 교육 환경 구축 업무협약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소방학교는 지난 27일 지진방재 공동 연구와 지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안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안동대학교에서 김용태 경북소방학교장과 이상열 안동대학교 지진방재분야 전문 인력 양성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진방재 교육 시 연구인력 및 훈련장비 상호 지원과 지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를 우선 부여하는 등 소방공무원들에게 지진방재분야 전문성을 높이는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경북소방학교와 안동대학교는 학술세미나, 연구발표회 등 개최 시 함께 협업하고 지진방재를 위한 공동 관심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지진방재 교육 과정을 지속 발굴하는 장기적인 협력 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김용태 경북소방학교장은“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발생 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 만큼 전문화된 지진방재 대응 체계 구축과 교육 기회 제공에 다방면으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앞으로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도, 6차산업 제품 안테나숍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8일 ~ 2월 12일까지 안테나숍 7개소에서 6차산업 제품 설맞이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산업 인증 경영체의 판매 촉진과 소비자들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따뜻한 설을 맞이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특판 행사에서는 한과, 버섯, 벌꿀, 건강식품 등 명절 선물용으로 기획된 선물세트 위주로 품목을 구성했으며 선물세트 상품 2+1, 5+1, 10+1 행사,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 지급, 설날 단 하루만 세트상품 1+1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뿐 아니라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생산자의 상품 개선에 활용하는 등 6차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안테나숍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해 믿고 구매할 수 있어 해마다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매출액은 16년 13억원, 18년 18억원, 20년에는 23억원이다. 특히 지역 대기업과의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진행하던 명절맞이 삼성전자 구미공장 직거래 장터는 올해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1월 27일 ~ 2월 7일까지 12일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전용몰도 개설해 6차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훈훈하고 넉넉한 설날을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산업 제품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은 사람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며“6차산업 제품으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다음달 14일까지를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 16종에 대한 물가 집중관리에 나선다. 도는 주요 품목별‘물가안정 책임관리관’을 지정해 상인, 소비자와 현장소통을 통한 성수품 물량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등 물가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소지가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찰청, 국세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비자단체 등 11개 유관기관·단체와 물가안정대책 추진상황, 대책을 협의해 불공정거래행위 집중 감시, 농수산물 수급조절에 따른 가격안정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설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직거래 행사, 온라인 판매 등 유통단계 축소로 농산물 수급조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설맞이 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하는 등 설물가 안정에 힘을 쏟기로 했으며소비자물가모니터를 활용해 전통시장 78개 품목, 대형마트 85개 품목에 대한 가격정보를 물가관리시스템에 공개·감시해 지방공공요금 동결 원칙하에 인상폭 최소화를 유도하고 도내 착한가격업소이용 홍보 등을 통해 소비자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12월까지 경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1%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대비 경북 0.6% 하락,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대비 경북 9.2%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과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는 등 물가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감안해 지도·홍보를 중심으로 물가안정에 힘을 기울여 도민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021년 장애인복지정책 목표를 생활밀접 지원 강화 및 민생 살리기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한다. 먼저‘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의 확대·제공을 위해 1,03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2020년 7월부터 시범적으로 시행중인 24시간 활동지원사업의 추가지원 실시 등 재가장애인을 위한 강화된 일상·사회생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인이 장애로 인해 하기 힘든 활동들을 활동지원사를 통해 지원받음으로써 일상생활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복지서비스로 신변활동·가사활동·이동보조 지원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24시간 활동지원은 사지마비 또는 와상장애인 등 최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840시간 동안 활동지원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만 64세까지 이용 가능했던 활동지원서비스를 65세 이후에도 재심사를 통해 보전급여 형태의 신규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을 추가 지정해 장애인 건강검진률 향상을 통한 장애인 질병예방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주간활동서비스의 경우,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존 그룹형 이외에 당사자 1인에게 1명의 전담인력을 편성해‘일대일 주간활동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한다. 서비스가 필요한 당사자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일정 심사를 거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경북도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협약으로 도내 등록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감면단말기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단말기가 부착된 차량은 통행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어 장애인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는 전년 대비 사업량을 두 배 이상 늘린 2,38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내 거주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소지자는 하이패스 감면단말기를 경북·대구지역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영업소를 방문신청한 후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지문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기존 한국도로공사에서 감면단말기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지원이 제한된다. 그리고 도내 장애인거주시설 55개소에 생활지도원을 추가 채용해 생활지도원들이 3교대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함께 시설 거주인들에 대한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종사자 5인 이상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총321명을 채용해 올해 7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2021년에는 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장애로 인한 사회활동 장벽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오션산업 김강산 대표, 이웃돕기 성금 전달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27일 ㈜오션산업 김강산 대표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5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도청 접견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정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파키스탄 출신 귀화인인 김강산 씨가 대표로 있는 ㈜오션산업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여러 나라에 중장비와 건설기계, 플랜트 등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다.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선행을 펼치는 김 대표는, 경산시는 물론, 경북 시군지역을 돌며 어려움에 처해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자 매년 수백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번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선뜻 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오션산업 김강산 대표에 감사하다”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하나둘씩 모여 국가적 재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SK머티리얼즈㈜, 경북 영주에 2000억원 투자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2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이용욱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SK머티리얼즈㈜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2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져 경북 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머티리얼즈㈜는 1982년 설립 이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제조 공정 소재를 주 품목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 SK그룹 계열사가 되면서 연매출 9,550억원의 IT산업 종합소재 회사로 도약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소재 기업과 합작을 통해 전구체를 생산하는 ‘SK트리켐’, 반도체 공정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하는 ‘SK쇼와덴코’를 설립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반도체 미세화 공정 및 3D 낸드플래시의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소재산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소재를 개발, 생산함으로써 국가의 핵심 추진과제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경상북도는 4차산업혁명 시대 소재·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머티리얼즈㈜를 포함한 SK그룹 8개사는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고 국가의 탄소제로 정책에 부응코자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한다는 ‘RE100’을 국내 최초로 가입했다. 이로써 사회적 가치창출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 한편 영주시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보조금 지원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베어링아트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어 2020년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SK머티리얼즈㈜ 이용욱 사장은 “코로나 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MOU 체결을 위해 애써 주신 경상북도와 영주시에 감사 드린다”며 “SK머티리얼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 경제회복이라는 모든 시민의 염원을 담아 향토 기업인 SK머티리얼즈㈜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투자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어려운 시기에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시설 투자를 과감히 결정해준데 대해 감사드리고 4차산업 혁명으로 반도체산업이 호황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SK머티리얼즈㈜가 반도체 소재 산업에 투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6일 발표된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2월 1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해 방역·의료 민생경제 살리기 안전·교통 생활안정 등 4대 대책과 특별방역, 응급의료, 소비촉진 및 경기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12개 세부과제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차단을 위한 빈틈없는 비상 방역의료체계 유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철저한 준비 등을 골자로 한 설 연휴‘특별 방역·의료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해 도민과 귀성객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차역,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관광지,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성묘객들이 많이 찾는 봉안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홍보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설 연휴기간에는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상황관리와 방역태세를 강화하고 자가격리자를 특별 관리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또는 확진 환자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당직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진단 검사와 치료로 빈틈없는 방역 의료망을 구축한다. 코로나19 정부 예방접종 준비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경상북도 예방접종추진단을 출범해 접종 대상자 파악과 의료인력 확보 등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 둘째,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관광산업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와 침체된 민생 경제를 회복하는‘민생 살리기 종합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경북도는 비대면 소비문화 트렌드에 맞춰 위메프, 티몬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2,00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하는 쇼핑몰인‘경북세일페스타 설맞이 온라인 기획전’과 경상북도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 온라인 기획전을 열어 전 품목 할인행사를 통해 경북제품의 매출증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 사회적기업 50개소가 참여하는 ‘경북 사회적경제 사랑나눔 프로모션’을 개최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북 제품을 판매·홍보하고 온라인으로도 특판전을 개최해 최대 2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와 더불어 대형마트와의 유통 경쟁으로 지속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전통시장 장보기 이용 캠페인과 온라인 비대면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경북도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과 구매한도 확대를 실시해 설 전후 집중 판매한다. 지역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비대면, 안전, 치유 여행, 자연환경 중심 관광 등 코로나19가 바꾼 관광 트렌드로 인해 경북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짐에 따라 경북도는 주요 관광시설 방역과 안전점검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 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재정비하고 비대면 안심 관광지와 3대 문화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1,200억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고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 상담회 지원과 안심하고 외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매출 채권 보험료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지방세 감면과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명절 전 각종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지역 영세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돕는다. 정부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맞춤형 피해 지원 대책의 일환인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택시기사 및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지원 제도도 적극 홍보해 긴급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와 기록적 한파로 인해 설 성수품의 가격이 많이 올라 서민 생활물가에 부담을 주고 있는 바,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품목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농·축·수산물의 적절한 출하로 물가 안정에 힘쓸 예정이다. 셋째, 도민과 귀성객들이 설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재난재해로부터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안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서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예방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24시간 재난상황대책반, 산불방지 특별 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 초동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계속해서 인근 지역과 도내 산발적인 발생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설·전후 취약농가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귀성객 안전 수송을 위해서 주요도로 사전 정비와 우회도로를 지정해 홍보하고 도 및 시군, 운송조합, 터미널, 운수업체가 참여하는 합동상황실을 운영해 경찰청 및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돌보는 따뜻한‘생활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업, 실직, 휴폐업 등 사각지대에 내몰린 어려운 이웃들과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해 2월 말까지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에 나선다. 이에 따라 설 연휴 전 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는 비대면 위문을 추진한다. 또한, 연휴기간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쓰레기 처리 대책과 오염행위 특별감시, 상수도 동파 방지 및 비상급수 대책 등을 마련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도민들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명절 기간 공직기강 점검을 통해 금품 수수, 공금횡령 등 공직비리와 민원 지연·방치 등 도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행정을 엄단한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대응, 재해재난, 응급의료, 도로·교통 등 각 분야별 11개반 96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기 침체로 민생이 너무도 어렵다. 소비, 생산, 고용 등 각종 경제 지표에는 빨간불이 켜졌고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은 혹독한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며 “방역과 경제, 생활안정 등 전 분야에 걸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도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