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온택트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 다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2018평창~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 기원 및 대표 동계관광 브랜드 육성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선제적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1 온택트 강원 글로벌 스노우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강원 스노우 페스타는 올림픽 레거시와 한류, 그리고 눈이라는 테마와 접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으로서 시군 겨울축제, 도내 스키리조트 이벤트, 투어와 연계 운영 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겨울축제 취소와, 스키장 운영 제한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 포스트코로나 대비 온라인 비대면을 통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2021 온택트 강원 스노우 글로벌 캠페인은, 슬로건 ‘Stay Warm, Enjoy Winter, Remember Gangwon’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전세계 동계와 한류팬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침체된 지역경제와 동계 스포츠 관광업계 조기회복을 위한 겨울철 매력 홍보를 위해 해외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 유관기관, 강원관광 홍보대사, 해외 인플루언서 한류팬 등 글로벌 20개국 500여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사전녹화로 진행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유관기관 및 여행업계를 대표해 강원도지사,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한국스키장 경영협회 회장, 트립닷컴 한국지사장, 전 피겨스케팅선수 곽민정 등 관계자들이 참석, 해외 온택트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특히 해외참가자와의 온택트 라이브 연결에서는 해외 여행업계 유관기관인 대만관광협회장, 일본여행업협회이사장을 비롯해, 강원관광 홍보대사인 ‘안도 미키’, ‘라이언 방 ’ 등이 참여 코로나 조기 극복하자는 희망의 응원 메시지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베트남 등 현지 동계트립마켓 한국관광 설명회를 개최, 2018평창~2022베이징~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1월 31일 온라인 영상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방영, 눈이 오지 않는 시장의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강원도의 아름다운 겨울과 한류 체험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와 주요 스키리조트 하이라이트 영상 랜선 투어를 통해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강원도 겨울의 매력을 알리고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新한류 드라마인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깨비’ 등 한류 드라마&영화 속 명장면을 AR 기술로 구현한 특별한 무대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드라마 속 강원도와 아름다운 감동이 함께하는 OST공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스노우 글로벌 캠페인 기간, 윈터 트립마켓, 현지 관광업계대상 동계방한관광 설명회, 해외 OTA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 SNS 홍보마케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관광시장 회복대비, 상품개발과 운영도 함께 진행한다. 해외 OTA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 연계 온라인 홍보 프로모션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품 운영과 홍보를 강화했다. 김창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온택트 강원 스노우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해외 여행업계 및 여행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강원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관광시장 회복에 대비 연중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운영을 통해 향후 외국인관광객들이 언제든 우리 강원도를 안심하고 방문 할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강원도의 겨울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BTS Winter Package 2021 in Gangwon 영상이 공개, 겨울철 촬영지로 소개된 강원도 평창 대관령 삼양목장, 스키리조트와 연계해 강원도는 글로벌 바이럴마케팅을 통한 포스트 코로나 대비 홍보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일본의 K-문학 열풍, 그 안의 ‘장흥의 소설 문학’ 현장 [국회의정저널]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를 시작으로 냉랭해진 한일 관계는 코로나19의 사태를 기점으로 더욱 그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국 내 코로나 감염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비즈니스트랙의 전면 중지까지 선언해 현재 한일 관계는 거의 단절된 상태라 봐도 무방할 정도다. 한일 관계가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 K-문화의 위상은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일본의 10~20대는 한국 대중문화에 열광한다. 그 옛날 일본 중년 여성들이 욘사마에 관심과 사랑을 나타냈다면, 최근 일본 젊은이들은 K-POP을 중심으로 좀 더 많은 분야에서 한국 문화를 즐기고 있다. 아이돌이 광고하는 화장품, 패션 브랜드는 물론이고 코로나로 인해 무료해진 일상을 달래고자 시작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열풍도 아이돌의 SNS 계정을 통해 일본에서도 광풍을 일으켰다. 이렇듯 확장된 K-문화의 열풍에 K-문학도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한국인 작가들의 작품이 끊임없이 출판되고 있으며 ‘82년생 김지영’은 일본 내에서도 일본 여성들이 겪은 차별과 불평등 문제를 마주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SNS를 통해 한국의 소설과 시, 에세이를 접하는 일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좀 더 체계적으로 그리고 폭넓게 K-문학을 탐독하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책 한 권이 일본 내에서 출간됐다. ‘한국문학을 여행하는 60장 韓国文学を旅する60章’은 49명의 집필진이 한국의 소설과 작가를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는 2014년에 장흥을 방문해 이청준 문학 현장을 직접 체험한 언론인 출신 한국문학 번역가인 이데 슌사쿠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이데 슌사쿠는 이 책에서 이청준 문학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언론사의 문화부장이자 논설위원으로 오랫동안 재직하면서 일본 내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남도 문학의 작가들과 그 창작 현장을 주목해 장흥에도 3회나 방문, 문학 기행문을 특집으로 기고했고 이청준 문학제에도 참관한 전력이 있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하늘길과 바닷길은 끊긴 상황이지만, 문화 교류는 막을 수 없다. 그렇기에 더욱 일본의 K-문학 독자들이 이데 슌사쿠의 글을 읽으며 이청준 작가의 소설 속 ‘장흥’을 방문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질 것이라 기대를 품어본다.
by 편집국부천시 ‘세 번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국회의정저널] 2월 1일 새로운 다함께돌봄센터가 부천시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문을 연다. 부천 지역의 3번째 다함께돌봄센터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등돌봄 기관이다. 부천시는 옥길호반베르디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커뮤니티센터를 무상으로 10년간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커뮤니티센터에 돌봄 공간을 조성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사단법인 나눔과섬김에서 위탁운영한다. 이용정원은 35명 규모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7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자격 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 교사가 상주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학습 및 숙제·독서 지도, 급·간식 제공, 예체능 활동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부천시는 2019년 복사골문화센터, 고강은행단지 2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확대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은 방과 후 돌봄수요가 높은 옥길지역에 설치돼 조금이나마 초등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돌봄 수요가 많은 곳, 인프라가 부족한 곳을 우선해 순차적으로 돌봄센터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리더스포츠 주식회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국회의정저널] 부천시가 지난 27일 리더스포츠 주식회사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유석 대표는 “2019년 회사를 설립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부천시에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값지게 보답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부천시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리더스포츠 주식회사는 주어진 위치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리더스포츠 주식회사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LED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 보도 추가 설치 [국회의정저널] 용인시는 28일 어린이 보호구역 등 30곳에 LED를 활용한 활주로형 횡단 보도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횡단보도는 유도등이 있는 공항 활주로처럼 LED가 매립되어 있어 야간이나 폭우와 같은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운전자가 스스로 속도를 줄여 보행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용인 동·서부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가 많은 지점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상지 3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둔전초·구갈초 등 어린이 보호구역 7곳과 동백역·기흥구청 앞 등 상업지역 5곳 등 12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야간에 통행해야 하는 운전자, 주민 등의 큰 호응이 있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통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천시, 2021년 경기청년공간 공모사업 선정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원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청년활동공간 ‘원미청정구역’이 지난 25일 경기도 ‘2021년 경기청년공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청년 공간 신규 조성과 시·군에서 자체조성한 청년공간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월 8일부터 접수한 경기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를 발표했다. 원미청정구역은 2020년 고용노동부 ‘청년센터 운영사업’에 이어 2021년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채로운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작년부터 큰 호응을 얻은 온라인 1:1 상담 가상현실 면접 연습실 취·창업 프로그램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문화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한다. 올해에는 언택트 수요에 맞춰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청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스튜디오 무상 대관 및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언제나 찾고싶은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박승원 광명시장,‘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챌린지 동참 [국회의정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28일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위한 ‘착한임대료지원정책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소속된 기초단체장이 참여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료 지원정책 확산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해 주세요‘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고 SNS를 통해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박 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연대해야 한다. 임차인과 임대인 상생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광명시는 코로나19 조기종식으로 시민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광명시청 [국회의정저널] 광명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로 인해 발생하는 소득손실을 보상하는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1인당 23만원씩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은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생계 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25일 이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 통보 시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한 취약계층 노동자로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가 해당된다. 광명시는 이번 지원으로 취약노동자들이 생계 걱정 없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신청서 신분증 사본, 자가격리이행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자격확인 입증서류 등을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청 일자리창출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접수 대신 비대면 제출을 권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하루 일당이 걱정되어 코로나19검사를 쉽게 받지 못하는 취약노동자들이 감염증이 의심될 때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소득손실보상금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천시, 원도심 재생을 통한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 [국회의정저널] 부천시 주택국이 2021년‘안전한 친환경 녹색도시 공간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중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도 주택국은 3대 목표 9대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해 신·구도심간 균형 발전 등을 도모해나간다. 올 한해 균형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및 살고 싶은 주거환경 실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원도심 재생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올해 부천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약 20개 단지를 지원한다. 사업성 분석 결과 민원을 해소하거나 정책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가 2016년 뉴타운 해제 이후 AtoZ팀을 신설해 상담, 사업성 분석, 전문관 지원, 자금융자, 사업파트너 지원 등 각종 공적 지원을 제공한 결과 총 67개 단지가 소규모 정비사업 지원 혜택을 받았다.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사업이 원도심의 주차난 해결사로 나선다.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은 공영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주거밀집 지역에 소규모 주택정비사업과 함께 공영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지난해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삼협연립3차가 4월 공사에 착공하고 원종 공항연립 등 신규사업지 5개소를 확정해 주차면수 380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까지 확보한 사업대상지는 부천여월LH참여형 등 3개 구역이며 주차면수는 230면이다. 도시재생사업은 기존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와 쇠퇴한 구도심을 지역 주도로 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혁신 사업이다. 부천시는 2016년부터 경제기반형 춘의 허브렉스와 원미혁신지구를 포함한 총 6개 구역에 사업비 약 3천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2월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원미혁신지구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모신청 등으로 도시재생사업에 고강지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원도심 공간을 재편할 마스터 플랜도 수립한다. 부천시의회가 2020년 12월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오는 12월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 예정이다. 약 1조 원 이상의 매각대금을 활용해 원도심의 열악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도시공간 재편에 전반적인 마스터 플랜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로 부천시민 주거복지 UP부천시는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 2.0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주거복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추진과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기관을 설치한다. 이렇게 설치된 주거복지센터는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주거복지 상담, 사각지대 발굴, 긴급 주거지원 등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건축 인허가 절차는 간소화하고 안전은 강화한다. 기존에는 심의 이원화로 경관지구에서 경관심의를 거친 후 건축 심의를 받아 건축허가를 신청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경관과 건축을 통합해 공동심의한다.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시민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올해 신설되는 지역건축 안전센터 운영과 전문기관의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필수화로 건축과정에서의 공사장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지관리 실태점검과 보수비 지원으로 건축물 생애주기를 늘린다.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에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옥상 방수, CCTV 설치, 어린이 놀이터 등의 보수를 위해 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건축물의 유지관리 실태와 정기 점검을 실시해 건축물의 생애주기를 늘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공공건축물의 패시브하우스 등 친환경·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 건립부천시는 별빛마루도서관 및 수주도서관 건립 시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패시브하우스 인증도 함께 획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예술회관과 R&D 종합센터도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고효율 기자재 사용을 통해 친환경·제로 에너지 공공건축물로 건립된다. 한상휘 주택국장은“올해에도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에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원스톱 심의와 절차에 따른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원도심 재생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산청상공協 이취임식 대신 방역물품 전달 [국회의정저널] 산청군상공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행사비용으로 방역물품을 구입, 지역 내 전통시장에 전달했다. 제11대 산청군상공협의회장에 선출된 조성환 지산농산 대표와 협의회 임원진들은 28일 산청군청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조성환 신임회장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이취임식을 취소하는 한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방역물품 전달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협의회 회원업체들과 더욱 활발한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산청군과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 지역 내 기업과 상공인의 생산·판매 활동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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