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는 1월 28일 “제1회 속초시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기만료로 신규 위촉된 2명의 위원과 재 연임된 8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민간 위원들 대상으로 위원장 선출도 동시에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속초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각종 계약의 적절성 및 적법성을 심의하게 되며 이날 3건의 상정 안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노화숙 속초시 회계과장은“새로 구성된 계약심의위원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앞으로 더욱 심도 있는 심의가 이루어져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속초시청 [국회의정저널] 속초시가 여성가족부와 함께 소외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2021년 보건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는 2003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출생한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이며 지원액은 1인당 월 11,500원으로 년 최대 138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연중이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신청가능하고 국민행복카드를 소유하고 있거나 신규 발급받으면 포인트로 지급이 되고 사용처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농협하나로마트· CU편의점· GS25편의점에서는 카드사 구별 없이 전 카드 사용 가능하며 BC카드·삼성카드는 전국 이마트와 노브랜드, 롯데카드는 롯데마트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쇼핑 사이트별 구매방법 및 결제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용문의는 시 교육청소년과 및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영복 속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보건위생용품 지원 사업이 올해도 시행되고 구매처 확대, 구매방법 다양화로 맞춤형 구매가 가능함에 따라 지원가능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남해군청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농어촌 민박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2017년 1월 8일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정하고 있는 시설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이 보험은 재난위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폭발·붕괴 등 사고로 이용자가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봤을 때 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이다. 숙박시설, 음식점, 지하상가, 장례식장, 도서관 등 19종의 시설이 의무가입대상이었는데, ’강릉 펜션 가스사고‘와 ’동해 펜션 폭발사고‘로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한 후, 행정안전부는 2020년 12월 10일부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의 ’재난 관련 보험 또는 공제의 가입대상 시설‘에 농어촌민박도 추가했다. 기존 농어촌민박은 보험가입 유예 특례 기간 이전까지 재난배상책임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한다. 또한 2021년 5월 9일 이후에 영업 신고를 해 운영하려면 신고 30일 이내에 재난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에 미가입 시에는 가입의무 위반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해군 천상용 소득개발팀장은 “재난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해 농어촌민박사업자가 불이익이 없도록 안내중”이며 “의무 가입 시기를 놓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청년혁신도시 남해, 농어촌 위기 극복 대안으로 부상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에 청년혁신과가 신설된지 1년이 지났다. 경남도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된 남해군에 그동안 어떠한 일들이 펼쳐졌을까? 우선, 주목할 만한 귀농·귀촌인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혁신과’ 내 청년과혁신팀·남해정착지원팀·평생학습팀·교육청소년팀·아동복지팀 등 5개의 팀이 펼쳐온 다양한 정책들에 힘입어 남해에 의미있는 변화들이 샘솟고 있다. 2021년 남해군 청년혁신과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지난 한 해 남해군에 전입한 귀농·귀촌 세대는 1217 세대로 2019년 669세대에 비해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해군의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에 더해 코로나 19 영향으로 귀농·귀촌을 결행하는 도시민들 역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년혁신과의 관련 정책 역시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청년혁신과는 지난 한해동안 급증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수시로 ‘마을융화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의 주거문제 개선을 위해 최대 5년간 임대로 하는 빈집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현면 일원에서는 ‘청년 빈집프로젝트’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도 함께 추진된다. 또한 2017년부터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도 확대 된다. 신규 2개소를 선정해 귀농·귀촌인에게 6개월~1년간 임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자리 부서와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최장 6개월 간 주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사업이 추진된다. 이 밖에도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 문화 견학 사업, 귀농 교육 등을 추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남해군 행정의 기조는 혁신·소통·책임행정을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이다. 지난해 경상남도 시군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조직 내 혁신의 바람을 불어 일으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적극·혁신행정 결의식을 시작으로 혁신동아리 운영, 혁신아이디어 공모, 직원대상 혁신교육, 부서·기관 간 협업, 적극행정사례 발굴로 혁신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2020년 시작한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지난해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해 였다면 올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정책을 안착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내 청년센터와 청년학교를 개소해 청년공간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대출 이자 지원과 청년 씨앗통장 지원으로 청년의 생활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청년조직 활성화를 위해 청년네트워크와 청년동아리를 운영하고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청년 한달 살아보기 사업인 ‘촌라이프 실험프로젝트’와 청년들의 목소리로 남해군을 변화시키는 청년리빙랩 사업 ‘무모한 도전’도 이어간다. 귀농·귀촌인과 기존 마을 주민들 간의 융화를 통한 새로운 마을 공동체 형성이 절실한 시점이다. 남해군 청년혁신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주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근거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공동체 활동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모색한다. 특히 주민대상 공모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공동체 협력지원가를 양성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첫발을 내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홍주 남해정착지원팀장은 “이전의 행정주도로 인한 사업들은 사업과정에서 많은 난항과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을 경험하였으므로 사업설계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주민의 참여를 이끌도록 노하겠다”며 “나아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이 마을공동체의 활동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조직 설치 근거 및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향토장학회를 통해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등 장학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기존의 사단법인 남해향토장학회를 장학재단으로 전환해 설립할 예정이다.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네트워킹화 하고 민·관·학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시켜 지역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면 지역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학 협력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마을과 초등학교의 상생 방안의 하나로 작은학교도 살리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주민들의 정착을 유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범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귀촌인구 증가와 함께 남해군내 유·청소년층 인구의 다목적 공간조성을 위해 남해군은 남해생활SOC 꿈나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내 유·청소년들의 문화·복지·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본 사업은 2020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한 ‘남해군 다함께 돌봄센터’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가면서 다양하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업무가 지난해 10월 민간에서 공공으로 이관되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아동학대 대응정보연계 협의체 구성, 아동상담·조사실을 설치하고 야간과 토·공휴일 24시간 비상대기로 공공영역에서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착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협소한 화전 도서관의 서비스 확대를 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한다.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750㎡ 규모로 2022년 12월에 완공해 개관할 예정이다. 건립되는 어린이도서관은 남해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남해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평생학습 지원을 계속해 나가며 어르신 대상으로 기초한글교실, 책읽는 은빛사랑방을 운영한다. 청년들에게는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며 중장년층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과 독서토론회 역시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우리 부서가 남해의 미래를 준비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행복한 유년기를 보낸 아이들이, 꿈을 품은 청소년으로 희망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다가, 평생학습 문화가 자리 잡은 고향 남해로 돌아오고 남해를 알린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은 없을 것 같다 부서 내 팀간 협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남해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통영 디피랑,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선정 [국회의정저널] 작년10월 개장한 통영 디피랑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주관 `21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이 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경남지역의 관광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1개소를 발굴·선정해 관광지 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적 홍보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명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통영시 동호동 남망산 공원에 위치한 통영 디피랑은 야간에 1.5km의 공원 산책길을 따라 15개의 테마구성으로 환상적인 디지털 미디어아트 및 조명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장최대의 야외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낮에는 하늘숲길, 이순신동상 광장 등에서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이 통영의 멋진 해양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조성되어 있어 디피랑은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 관광의 중심지이다. 통영시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2월 중 강소형 잠재 관광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상품화 마케팅 지원, 유력매체 활용 홍보마케팅, 현장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홍보컨텐츠 제작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강소형 관광지 육성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국에 밤이 아름다운 도시, 통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머물러가는 통영으로 지역경제가 회복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양주시 [국회의정저널] 양주시가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185억 8600만원 가운데 총 125억 4100만원을 정리해 역대 최고실적을 달성했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도 2018년 37%, 2019년 41%에 비해 2020년 46%로 크게 증가했다. 양주시의 지난해 체납 정리실적을 살펴보면 징수액 86억 4600만원, 결손처분액 38억 9500만원 등 총 125억 4100만원이다. 2017년 206억원에 달하던 이월 체납액의 규모도 2020년 155억원으로 지속 감소하며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실적은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과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회생 의지 부여를 위한 따뜻한 징수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판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납부를 유도하거나 체납처분 유예, 결손처분 등 경제 회생지원을 병행 추진했다. 체납자의 사업장, 자택 등을 방문하는 면담 방식 대신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부착하는 비대면 안내 방식을 활용했으며 체납관리단을 활용한 체계적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예고 활동을 추진하는 등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특히 그동안 체납자에게 실시하던 부동산, 차량 공매 등의 강력한 체납 처분이 아닌 체납자의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처분을 진행하는 한편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납세 담보 가치가 없는 10년 이상의 장기 미집행 압류재산의 체납처분 중지와 결손처분을 실시했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으나 고의적으로 회피하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유 부동산과 차량의 압류·공매처분을 비롯해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 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맞춤형 징수조치에 박차를 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체납징수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체납 정리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납부와 관심,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체납활동에 집중한 결과”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납세의무자의 자진납세 의식을 고취시키는 공평한 세무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국회의정저널] 통영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2021년에도 계속해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관내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사례관리 아동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0년 6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3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210가구 3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 40종의 필수 및 맞춤 서비스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건강검진 및 치과검진, 위생청결교육, 영양교육 등의 필수 서비스와 정서 위기 아동을 위한 심리·언어 상담치료 지원, 올바른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교육, 기초학습 능력 및 인지발달을 위한 학습지 및 학원비 지원 등의 맞춤 서비스가 이루어지며 올해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와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등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오는 29일에 금구면 소재에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인 복합문화센터를 개장한다.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2020년부터 총사업비 18억을 들여 1,500㎡의 규모로 1층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정육·수산 코너, 반찬가게 등을 마련하고 2층에는 지역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조리체험장, 카페, 교육장 등이 조성된다. 이번 2호점은 정읍~전주 간 국도1호선과 호남고속도로 김제IC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아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새로운 로컬푸드 소비층 확대가 예상된다. 김제시는 2014년부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00여 농가가 다양한 로컬푸드 품목을 생산하고 직접 판매하면서 농가소득 창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연중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 소규모 비닐하우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중소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농가 발굴 및 교육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운영되어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청정 먹거리를 쉽고 값싸게 구입하고 지역소농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28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제시 민선 7기 7대 분야 84개 공약사업 중 김제 경제도약 조례 제정 새만금 고속도로 주변지역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이 참여하는 적극적인 도시재생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자원 개방 KTX 김제역 정차 추진 교통불편문제 해소로 교통편익 증진 등 10개 사업이 완료됐다. 아울러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운영 기업유치 시장일괄처리제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반 운영 마을환경 지킴이제 실시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김제시 청소년수당 지원 등 91개가 정상추진 중이며 완료된 10개 사업을 포함한 총 101개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부 조정이 필요한 사업 등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정확한 문제점 진단하고 대응방안 마련을 통해 계획했던 모든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장기적 저성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선 7기 시민들께 약속드렸던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김제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진행하는 설맞이 나눔 캠페인과 근로장애인 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금·품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지역공동체를 대상으로 십시일반 한 숟가락의 정성이 보태진 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는 가운데 진봉면 최승훈님이 쌀10㎏ 25포, 믿음부동산 오재선, 금만건축사 류충렬대표가 성금 각100만원, 유진건설 30만원, 검산동 한상훈씨 21만원등 총350만원의 후원금·품이 이어져 근로장애인 30명에게 설명절 쌀을 전달하고 특별히 지난해 12월 제조동 100평 증축으로 확보된 공간에 근로장애인을 위한 휴게실을 마련해 전신안마기, 종아리, 눈마사지기등을 구입 근로장애인들의 쉼과 회복을 위한 휴게공간과 물품을 구비할 예정이다. 오재선 후원자는 “평소 질 좋은 해내리 물티슈와 꾸준히 발전하는 우리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근로장애인들을 보면 오히려 힘을 얻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적은 금액이지만 힘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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