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가 오는 6월 14일까지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장군면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성·연령·지역을 고려해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이나 장군면사무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연기면, 마을환경 우리가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앞으로 마을환경지킴이는 불법투기를 집중단속하고 일회용품 절감과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복합건설본부는 연기면새마을협의회에 아이스팩 수거함 9개와 재활용 분리수거함 21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기면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연기면 7개리 마을회관과 면사무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윤제 회장은 “곳곳에 방치된 불법쓰레기가 지역환경 오염발생을 유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환경오염을 막고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세종시문화재단, 21일 ‘조희창과 함께하는 여민락콘서트’ 관객맞이 시작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문화재단은 올해 첫 ‘여민락콘서트’를 오는 21일 오전 11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여민락콘서트의 시즌1은 클래식 음악계의 스피노자라 불리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해설하고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4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4월 공연은 ‘내 인생의 봄날’을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주에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첼리스트 홍승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해 관람객들에게 수준급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포레의 실내악곡 중 최초 작품인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가장조 작품번호13’과 슈만의 작품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피아노 4중주 내림마장조 작품번호47’이 해설과 함께 60분 간 연주된다. 특히 올해 ‘여민락콘서트’는 시행 5년차를 맞아 오전 공연에 가장 적합한 클래식장르로 연중 기획됐으며 7월과 9월에는 국악, 뮤지컬 장르의 특별콘서트도 준비했다. 또한 기존의 행복도시 중심의 공연장소를 조치원읍까지 확대해 더 많은 세종시민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여민락콘서트는 매월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번 공연은 신신제약이 후원한다. 티켓 예매는 8일 9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에 따라 공연은 취소될 수 있으며 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by 편집국대평동 통장협의회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지난 6일 대평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및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용포천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해들마을 4단지 정문 앞 가로수 잡초제거 활동을 펼쳤다. 대평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한 환경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남용 대평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평동 만들기에 통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군면, 봄맞이 마을대청소 실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지난 6일 한국영상대학교 학생, 주민자치회,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참여자들은 주택가 골목, 한국영상대 통학로 주변, 이면도로 등을 돌며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3개조로 나눠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철호 장군면장은 “솔선수범해서 마을대청소에 참여해 준 지역 주민과 단체·학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개설 과목은 천자의 지혜, 명리학과 작명학, 라라잉글리쉬 등 3과목이며 총 5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해 12주간 운영된다.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각 읍면동에 있는 주민자치센터에 개설되는 주민 여가활용 프로그램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저렴한 수강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됐지만, 주민들의 수강 요청이 잦아지면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됐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며 “시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깨끗한 우리동네 가로수 가꿔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지난 6일 새롬동 장군산 자락 일대에서 새롬동 통장협의회 20여명과 ‘시민 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진행했다. 시민 가로수 돌보미는 시민이 참여하는 가로수 관리문화를 정착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명·한식 주간을 맞아 방역수칙 준수 하에 4인 1조로 가로수 주변 청소, 불법광고물 제거, 고사목·병해충 신고 등 활동을 펼쳤다. 새롬동은 성공적인 가로수 문화 정착을 위해 구성원 10인 이상 직능단체·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가로수돌보미를 모집 중이며 대표자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윤강욱 새롬동장은 “주민 스스로가 가로수돌보미 활동으로 마을을 가꾸면서 책임감과 주민의식을 갖게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새롬동이 되도록 주민참여의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지난 6일 소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보수교육’을 지원했다.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했다. 소담동 주민자치회 4월 정례회와 동시에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관리, 공직선거법, 갈등관리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보수교육이 소담동 주민자치회 역량강화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에 소담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장군면, 청명·한식기간 산불예방 캠페인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지난 6일 장군면 관내에서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에 맞춰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 산불단속반 등 15여명이 참여했으며 23개리를 대상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 금지, 대형산불예방 홍보 중심으로 활동했다. 산불예방·미세먼지 예방 팸플릿은 코로나19로 우편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마을별 게시판에 농산물 소각금지, 대형산불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청명·한식시기를 맞아 성묘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조심 현수막도 마을 곳곳에 게시했다. 김철호 면장은 “앞으로 성묘객 방문과 농촌지역 농산물 소각 증가가 예상되면서 비대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추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홍보로 안전한 장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봄에 접어들며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으로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제2대 나눔리더 탄생에 이어 착한가정 가입 등 선행을 자처한 이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수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7일 제2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개인 중·소액 기부프로그램으로 1년 이내 100만원 이상 기부금을 약정하거나 일시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이날 또 손지혜 도담동 통장협의회장과 송미선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 역시 각각 착한가정에 가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착한가정은 가구구성원이 함께 월 2만원 이상 기부금을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한수행 위원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도담동에 많이 알려져 기부에 직접 참여하는 이들도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7일 전의면 주민들과 함께 전의면 유천리에 꽃길 화단을 조성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위원들은 이날 천안에서 들어오는 전의면 초입 구간230m에 직접 꽃잔디를 식재하고 잡초를 뽑는 등 주민들의 쉼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펼쳐지는 ‘전의면 꽃길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활동은 마을 주민과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등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공동체 간 친화의 장이 됐다. 꽃심기 봉사에 참여한 전의면 주민자치회위원들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마을 주민이 화단 등 지속적인 가꾸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길어진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아름다운 전의면 꽃길을 걸으며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전의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S-생명지기 노인자살 예방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생활지원사에게 자살예방 준전문가 ‘S-생명지기’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생명지기는 세종, 실버, 세이프 뜻이 담겨 있으며 노인돌봄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에게 자살예방 준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노인우울증 및 자살에 대한 이해 게이트키퍼 교육 노인우울척도 소개 및 활용법 교육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례관리 실시 생활지원사 정서지원프로그램 등이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와 노인 자살 고위험군의 집중적인 사례관리로 노인자살률 감소에 목표를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노인복지시설 대상 S-생명지기 양성사업을 통해 노인 자살의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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