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가 오는 6월 14일까지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장군면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성·연령·지역을 고려해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이나 장군면사무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연기면, 마을환경 우리가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앞으로 마을환경지킴이는 불법투기를 집중단속하고 일회용품 절감과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복합건설본부는 연기면새마을협의회에 아이스팩 수거함 9개와 재활용 분리수거함 21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기면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연기면 7개리 마을회관과 면사무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윤제 회장은 “곳곳에 방치된 불법쓰레기가 지역환경 오염발생을 유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환경오염을 막고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세종시문화재단 5월 기획공연 어린이뮤지컬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 선보여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문화재단은 5월 기획공연으로 어린이뮤지컬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를 5월 8일 오후 1시, 3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금 일깨우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60분 간 진행된다. 그림책 ‘마음에 쏙 드는 엄마를 원하세요?’를 원작으로 한 이번 공연은 엄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 여자아이 ‘다솜’이 거북엄마, 박쥐엄마, 돼지엄마 등을 바꾼 끝에 결국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엄마는 ‘진짜 엄마’ 뿐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노래와 춤, 영상이 곁들여져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만 3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4월 12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 객석의 50%인 400석만 운영하고 ‘동반인 외 거리두기’를 적용해 1인석·2인석으로 나누어 한 칸씩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는 등 상황이 변화되면 공연은 취소될 수 있다. 취소 시 재단 누리집 및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 지역 산업 지원 및 육성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평가·성과관리를 담당할 세종지역사업평가단이 12일 새롭게 출범했다. 평가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소속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난 6일 설립승인을 받아 이번에 출범하게 됐다. 이전에는 충남지역사업평가단에서 세종 지역사업의 평가·성과 관리를 수행해 왔으나, 이번 세종지역사업평가단 출범으로 원활한 지역사업 추진과 기업 밀착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단은 초대 단장으로 충남테크노파크 송인상 전 기업지원단장을 선임하고 직원은 단장 포함 총 6명으로 구성해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에스비플라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향후 평가단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국가융복합단지, 주력산업육성사업, 규제자유특구 등 총 8개 사업을 체계적으로 평가·관리하고 사업 성과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산자부, 세종시, 혁신기관, 지역기업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산업정책연구회’를 운영해 신 지역전략산업 및 수요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내 규제·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 김현철 지역경제정책관은 “이번 세종지역사업평가단 설립으로 세종 지역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평가·관리를 가능하게 됐다”며 “평가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창 시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지역사업평가단 출범으로 지역 R&D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재작년에 출범한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세종시 지역혁신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입구와 주변에 꽃과 관목으로 화단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화단 조성은 주민 생활불편해소 사업인 ‘보람동 봄 환경 조성 사업’일환으로 복컴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람동은 이번 사업으로 복컴 입구, 주변에 제라늄 426본과 연산홍 1,500주, 회양목 600주를 식재했다. 보람동을 찾은 한 주민은 “봄을 맞아 아름다운 꽃과 관목 조성을 보니 마음이 치유돼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길어진 코로나19로 많은 주민들이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아름다운 보람동 꽃조성에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보람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정신과 치료의 어제와 오늘을 말하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계 보건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이웃집 닥터로’ 라이브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진 교수가 ‘정신과 치료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정신과 치료의 오해와 선입견을 없애고 정신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시청은 방영 당일 유튜브 채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을 검색하면 되며 강의 종료 후에는 정신건강의 궁금증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도 갖는다. 또 실시간 강의 시청자 중 정신건강 사전선별검사와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22일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실시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자율주행차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특히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자율주행전문가가 참가자와 직접 자신의 아바타로 강연에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메타버스 강연은 4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8일부터 16일까지 9일 동안 세종테크노파크 누리집과 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연은 22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메타버스 신청자 외에도 유튜브에서 ‘세종테크노파크’를 검색한 후 채널에 접속해 시청하면 된다. 메타버스 강연참여자는 세종테크노파크로부터 접속 환경 적응을 위한 매뉴얼을 전달받고 사전모임을 통해 아바타 개설 등 사전연습을 진행한다. 또한, 강연 당일에는 가상공간 내 강연 및 공연은 관람하고 강연자와 참석자간 소통을 통해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라는 가상세계를 선택했다”며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아동옹호센터&지역본부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신재 위텍코퍼레이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세종시 어린이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915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마스크 1만 5,000매를 기탁했다. 이 대표는 “어린 시절에 넉넉지 못한 형편 속에서 주변 사람들의 많은 도움을 받으며 자랐다”며 “그 때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베풀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텍코퍼레이션㈜은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판매 기업으로 지난해에도 대전지역 고등학생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한데 이어 꾸준히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는 기탁 받은 마스크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세종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만7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이 예방접종 시 이동 편의를 돕고자 렌터카 대여 비용을 기부한 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연동면 내판 3리 서성석 이장. 서 이장은 최근 만 75세 이상 노인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되자 과감히 100만원 상당의 렌터카 대여 비용을 연동면에 기부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접종을 위해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까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껴 사비를 털어 기부에 나선 것이다. 서 이장은 또 지난달 17일부터 시행한 만75세 이상 노인 예방접종 신청율을 높이기 위해 연동면 가가호호를 방문해 백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며 접종 신청·접수율 100%를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서 이장은 평소에도 연동면 행정사무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해왔으며 마을 회관에도 초대 이장부터 현재까지 역대 이장 16명의 사진을 게시해 주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기도 했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서성석 이장을 비롯한 다른 이장들의 도움을 통해 관내 2차 접종 예정 노인 485명이 보다 편안하게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물진료·질병연구 위한 민학연 체제 구축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간·학계와 손을 맞대 동물진료·질병연구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나선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세종시 수의사회, 충북대 수의과대학과 동물 진료·질병진단·축산물 안정성 검사 선진화 등을 위한 민·학·연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이들은 주요 현안 공동대응 동물질병 협진·연구업무체계 확립 수의 신기술·최신정보 공유 상호 보유 장비 사용 학생 실습·세미나 협력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먼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안정성 검사·동물질병진단 전문기관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AI, ASF 등 재난형질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다음달 세종시 대평동에 동물병원을 개원해 3차 진료기관으로서 양질의 동물진료, 연구·서비스를 제공하고 2024년 세종시 특성화대학단지로 조성되는 공동캠퍼스 내 세종글로벌수의학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다. 세종시 수의사회는 사단법인 대한수의사회 지부로 지난 2013년 설립해 회원 160여명이 수의기술을 통한 세종시 농가피해 절감과 공중보건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관 3곳은 앞으로 인수공통전염병과 산업동물, 반려동물 질병 등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상호간 필요한 연구 장비와 시설을 공유하며 연구내용과 인적 교류를 위한 정기 포럼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과 민·학·연 협동과정 운영으로 지역 연구인력 양성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안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창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세종시에 입주하는 충북대 수의과대학과 전문성 강화 등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민을 위한 반려동물 축제, 교육과 호수공원, 어린이 놀이터 안전관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상윤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도 “미래형 수의학 교육시스템과 바이오 의료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동물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종촌동, 식목의 달 맞이 제천뜰 가꾸기 운동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지난 8일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30여명과 함께 식목의 달을 맞이해 ‘제천뜰 가꾸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등 참여자들은 상춘객들의 왕래가 잦아진 제천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나무와 꽃의 생육여건을 높이기 위해 주변 잡초를 제거했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종촌동 명소인 제천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항상 아름답고 살기 좋은 종촌동 만들기에 힘쓰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새내기 소방공무원 14명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다. 세종소방본부는 9일 시청사에서 이춘희 시장, 강대훈 소방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소방공무원 1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임용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채용 시험에 합격한 뒤 12주간 소방학교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강도 높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앞으로 119안전센터, 구급대 등 최일선 소방현장에 배치돼 세종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만큼 세종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숭고한 임무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맡은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소임을 성실히 수행,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