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가 오는 6월 14일까지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장군면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성·연령·지역을 고려해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이나 장군면사무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연기면, 마을환경 우리가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앞으로 마을환경지킴이는 불법투기를 집중단속하고 일회용품 절감과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복합건설본부는 연기면새마을협의회에 아이스팩 수거함 9개와 재활용 분리수거함 21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기면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연기면 7개리 마을회관과 면사무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윤제 회장은 “곳곳에 방치된 불법쓰레기가 지역환경 오염발생을 유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환경오염을 막고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음식점 주방에 K급 소화기 설치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세종소방본부가 음식점 주방에서 식용유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주방화재는 54건으로 이중 식용유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4건으로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식용유로 인한 주방화재는 불이 붙는 온도보다 끓는점이 낮아 재발화할 우려가 높다. 급한 마음에 물을 뿌릴 경우 주변으로 기름이 튀어 불길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주방을 의미하는 ‘키친’에서 앞 글자를 따온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에 의한 화재 시 기름 위에 막을 형성해 식용유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주방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2017년 6월 화재안전기준이 개정되면서 K급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은 음식점·다중이용업소·호텔·기숙사·노유자시설·의료시설·업무시설·공장·장례식장·교육연구시설·교정 및 군사 시설의 주방이다. 다만, 화재안전기준 개정 전 대상은 의무 설치대상이 포함되지 않아 업주의 자발적인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관내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는 음식점 619곳 중 90%수준인 557곳은 K급소화기를 설치했으며 소방본부는 이외 미설치 대상 음식점에 대해 설치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주상복합건축물의 음식점, 다중이용시설의 긴급 점검을 통해 K급 소화기의 설치 여부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K급 소화기를 설치하지 않은 음식점 등 업주분들은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다정동분회가 15일 다정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독려하는 ‘코로나19 극복 마스크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옥치국 한국자유총연맹 다정동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과 손인수 시의회 의원, 김학준 다정동장 등도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KF94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다정동분회는 지난해 말부터 창단을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창단식 대신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먼저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2월 이후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손소독제, 마스크를 기부하고 읍면동 지역에서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옥치국 다정동분회장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미션네트워크3본부’가 부활절을 맞이해 15일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170만원 상당의 부활절 희망상자 78박스를 전달했다. 한 상자 당 15만원 상당인 부활절 희망상자는 식료품과 생필품, 화장품, 방역용품 등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받은 부활절 희망상자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기아대책 세종 후원이사회’의 도움으로 성사됐다. 기아대책 후원이사회는 지역사회 리더, 목회자 등으로 구성된 기아대책 떡과 복음의 가치에 동의한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세종 지역에는 25명의 후원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오영일 세종 후원이사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부활절 희망상자’를 제작해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앞장서서 후원해 주시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써주시는 기아대책 세종 후원이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 물품이 금남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비가 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14일 김은기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열고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위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공직선거법·갈등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접촉을 피하고자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교육은 개인정보 관리·공직선거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잘 설명해줘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실질적 풀뿌리 주민자치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연동면 발전과 주민자치를 꽃 필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 대표 캐릭터‘젊은세종 충녕’선포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를 상징하는 새 캐릭터로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 인쇄물과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한다. 시는 친근하고 직관적인 상징물 제정을 통해 세종시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젊은세종 충녕’을 개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상징물 제정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고시·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제정된 기존 캐릭터 ‘새빛이 새날이’가 디자인의 완성도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에 따라 지난 2019년부터 신규 캐릭터 개발을 추진해왔다. 특히 새로운 캐릭터는 세종시를 직관적으로 상징하고 캐릭터로서 품격을 갖춰야 한다는 시민 여론과 전문가 의견에 따라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은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젊은 도시 세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젊은세종 충녕’은 인쇄물과 같은 전통적인 매체는 물론 누리소통망과 같은 온라인 매체에서도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으로 응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또, 젊은세종 충녕의 이미지에 걸맞은 이름 글자 디자인을 개발·적용했다. 김병호 대변인은 “새 캐릭터 젊은세종 충녕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세종대왕의 이미지와 스토리를 활용함으로써 범용성과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젊은세종 충녕을 세종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친근한 소통 통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기업가들의 원활한 사업 수행과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15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청년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만19∼39세 미만 청년사업가 15명을 비롯한 조상호 경제부시장, 손인수 시의원, 이영세 시의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 신생 창업기업은 2015년 9곳에서 2018년 148곳으로 급증해 갈수록 청년기업의 경쟁력 확보가 절실해지고 있다. 시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기업인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청년기업 제품 구매촉진·판로지원 방안, 청년기업 제품 우선구매 등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청년기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기업인 간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세종시 청년센터의 청년활동가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청년과 청년 사이, 청년과 지역 사이를 고민하는 세종시 청년들의 협업 테이블 ‘사이사이 테이블’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세종지역 청년기업인들과의 소통·협력 창구로 활용하고 청년기업인들은 사회·경제·문화·예술 등 영역별 교류로 공동프로젝트를 논의하는 등 자체 역량강화에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세종시 청년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서로 교류를 증대시켜 세종시 청년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월남전 참전으로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전우들로 구성된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회가 세종시지부로 승격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국가보훈처로부터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부 승격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부는 2012년 설립된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현재 회원 227명이 사회봉사활동, 전적지 순례, 불우 전우돕기, 사적지 자연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호국안보의식 확립에 힘쓰고 있다. 월남전참전자회는 그동안 충청남도지부 소속 세종시지회로 운영돼 왔지만, 시, 유관기관, 단체회원들의 지부 승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밑거름이 되면서 지부 승격을 이룩하게 됐다. 이번 지부 승격은 지휘체계 일원화 등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위상에 걸맞은 단체 위상을 갖추게 돼 회원수 증가는 물론, 보훈 대상자의 권익 신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은 월남전참전자회 세종시지부장은 “이번 지부 승격을 계기로 머나먼 이국땅 베트남에서 조국의 명예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월남전참전자들의 위업을 후세가 기릴 수 있도록 지역 선양 사업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시 소속 공무원들이 한글 및 국어교육을 이수할 경우 부서 성과관리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시가 올해 수립한 ‘2021년 한글사랑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공공이 먼저 나서는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별 연간 4시간 이상 교육 이수를 기준으로 이수 여부를 판단해 부서 정원 중 이수자 비율에 따라 차등화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시는 시 소속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공언어 사용실태를 개선하고 향후 민간으로도 확대해 시민들의 한글 사랑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찬 한글진흥담당 사무관은 “성과관리에 한글교육에 대한 지표를 반영하기까지 유관부서들의 긴밀한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올바른 한글·국어사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한글 진흥 전담부서를 신설,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 조성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아름다운 우리말 간판 사례를 수집하고 한글 홍보 활동을 실천하는 ‘한글사랑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솔선수범이 좋은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글사랑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시민안전부터 민생경제까지 현장서 챙긴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현장을 두루 살펴보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선다. 14일에는 첫 번째 일정으로 이춘희 시장이 시민감동특위 위원들과 함께 금강보행교 공사현장을 찾았다. 특히 현장점검의 첫 번째 일정 선정은 금강보행교가 세종시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시민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현장에서 찾아보자는 취지다. 이날 이춘희 시장과 시민감동특위 위원은 보행교 현장에서 시설 공사에 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보행교 전체를 둘러보며 준공 후 시민이용 편의를 위해 사용될 시설과 제반사항을 확인했다. 금강보행교 점검 이후 이춘희 시장은 LH로부터 관리전환 받은 보람동 땀범벅 놀이터로 자리를 옮겨 합동점검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한 후속조치가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이춘희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용 중지되어 있는 놀이터 시설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재개장에 대비해 추가 보완사항은 없는지를 직접 살폈다. 시는 앞으로 주말농장, 화훼농가, 문화예술시설 준공 현장 등 시민안전 및 민생경제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어려움과 시민의 제안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된 현장 상황과 시민 의견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행정 체감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 극복, 공사현장, 어린이 생활, 환경 등 다양한 현장을 살펴보고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도시교통공사, 대중교통시설물 방역강화 총력 [국회의정저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에 따라 세종시 주요 대중교통시설물인 버스정류장, 조치원버스터미널, 공영자전거 어울링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교통공사는 기존의 꾸준히 펼쳐왔던 방역활동에서 총력을 기울여 방역소독 횟수를 1.5배 이상으로 높였으며 동시에 각종 대중교통 시설물에는 보이지 않는 틈새부분까지 세밀한 소독 활동을 펼쳤다. 한편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방지 홍보를 위해 조치원버스터미널 대합실 전광판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한 공영자전거 어울링 거치소 지역에 자전거 이용방법과 같이 코로나 예방 홍보물을 제작해 부착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에 따라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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