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5월 18일부터‘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는 장래 남북관계 개선을 대비해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심있는 사업주체들이 사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의 협조를 받아 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상담·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10일 부산시와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인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가 ‘부산광역시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부산시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원스톱 서비스 제공분야로는 남북교역 경제협력 사회문화교류협력 대북지원·개발협력이며 주요 내용은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관련 종합상담 북한 주민접촉·방북절차 UN 대북제재 해당여부 및 남북교류협력시스템 안내 등 사업주체의 사업성격에 맞추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격 개설에 앞서 지난 3월 30일 대북지원사업인‘대저토마토 재배기술 지원사업’에 대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규모, 추진방법 등에 대한 기획자문 등 컨설팅 시범운영을 실시해 사업주체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컨설팅 창구 개설행사는 5월 18일에 부산시청 3층 애민실에서 부산시 및 협회 관계자와의 간담회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기업과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남북교류협력에 관심있는 기업이나 단체, 유관기관은 언제든지 컨설팅 신청을 ‘남북교류협력 원스톱 서비스 상담수요 조사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김기환 성장전략국장은 “남북교류협력 컨설팅 창구 운영으로 부산의 기업과 민간단체가 남북교류협력 컨설팅을 받기 위해 매번 협회가 소재한 서울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컨설팅 창구 운영으로 지역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인프라를 건설하는 부산지역 건설기술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10회 부산토목대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산토목대상’의 수상자는 학교, 연구소, 공공기관, 건설산업체 등 2,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부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는 부산의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건설기술 발전에 크게 힘쓴 산·학·관 관계자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표창장은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창립기념일인 오늘 오전 11시 대한토목학회에서 수여된다. 교육·연구부문에는 지방인재육성 및 토목공학에 대한 연구수행 공로가 큰 동의대학교 권기철 교수가, 설계·시공부문에는 건설시공을 통해 지역 건설발전에 공로가 큰 유텍기술연구소 류은열 대표가, 건설·행정부문에는 부산택지개발 조성 등 도시개발사업에 이바지한 부산도시공사 박현수 부장이 선정됐다. 또한, 공직자로는 권순갑 부산광역시 도시계획과장이 ‘그린스마트 도시’ 건설 추진에 대한 공로가 인정돼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종경 부산시 도시계획실장은 “이번 수상자들을 비롯해 우수한 역량을 갖추고 있는 우리 지역 건설기술인들이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조성에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공로자들을 선발해 건설기술인들의 보람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과 문화의 질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부산형 도시재생에 활력을 더한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및 부산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시행되는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는 부산시가 2019년에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81개 업체를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지정했다. 올해는 도시재생 관련 업체의 높은 관심도와 호응도를 고려해, 40~50개 업체가 도시재생전문기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연간 5~6천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을 비롯한 부산시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견인하고 부산형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도시재생전문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선정된 도시재생전문기업은 인증서 인증현판 수첩 등 부산시도시재생기업 홍보와 더불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전문 의무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구·군 지자체 도시재생사업 수의계약 시 우선 계약 권고대상으로 지정된다. 공모 분야는 부산시의 5대 도시재생 특성화 전략에 맞춰 재생기획 물리적 재생 사회·경제적 재생 스마트 재생 문화예술 재생 등 5개로 분류된다. 신청자격은 기업 본사가 부산에 소재하고 도시재생사업 실적 및 계획, 매출, 성장률, 고용인원 등이 일정 수준에 도달한 중소·중견 업체이다. 공모 신청은 4월 9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 내에 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시 도시재생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기업을 예비선정하고 그 결과를 부산시 및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도시재생 전문교육을 수료한 예비선정기업만 전문기업 지정서를 수여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최초의 ‘도시재생전문기업 지정 공모’를 통해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추진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기업을 특성화해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폐현수막을 초등학생 다회용 주머니로 만들어 배포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최근 부산진구 34개 초등학교에 2,640개, 연제구 16개 초등학교에 1,909개의 ‘다주리’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홍보와 선거용으로 길가에 게시됐다가 폐기물로 처리되는 폐현수막에 대한 재활용 사업을 꾸준히 구상해왔다. 우선 초등학교 신입생 교과서 배부 시 비닐봉지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문제를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장기적인 자원 선순환 달성을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주리 부산’ 사업을 지난해 구상했다. ‘다주리’는 ‘다용도 주머니 리사이클’을 줄인 이름이며 다양한 분야에 폐현수막 재활용을 도모하기 위한 시책이다. 2020년 환경부 재활용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으로 지정받고 부산진구와 연제구를 시범구로 지정해 먼저 시행했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폐현수막을 재단해 재활용하는 데에는 별도의 시험이 필요하지 않지만, 부산시는 폐현수막의 안전한 활용과 시책 범위 설정을 위해 2019년 4월 폐현수막을 의류에 준해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 시험 의뢰했다. 그 결과 폐현수막은 일반세탁만 하더라도 속옷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시는 환경부의 2020년 재활용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국비 3천만원을 사용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주머니, 파우치 등 2,400개를 제작해 올해 상반기부터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에서 시행하는 학생 자원순환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비닐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고 시민의식을 개선할 것”이라며 “폐기물로 처리되는 폐현수막 재활용을 확산해 시민에게 자원으로 돌려주고 장기적인 자원 선순환을 달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화장품산업의 인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1년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상반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증가하는 화장품 기업에 비해 체계적인 교육기관이 부족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과정은 화장품 산업의 시장 동향과 트렌드, 제형개발, 품질관리, 화장품 관련법 등 이론과 화장품 기능에 대한 실험으로 실무에 적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초를 다지기 위해 화장품 기본이론으로 구성된 1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고 2과정의 심화 이론과 화장품 기능 실험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부산지역 거주자이면서 화장품 기업 종사자, 미취업 청년 및 창업준비자 등 이다. 교육진행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온라인과 대면 교육을 병행할 계획으로 화장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실험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의 접근성과 효과적인 실험 교육을 위해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의 최신 실습·실험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경성대학교는 2021년 부산에서 처음으로 화장품학과를 신설해 화장품 전문인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8~9월에는 화장품 제조 실무 이론과 제조에 대한 생산기술교육을 부산화장품공장 등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하반기에 교육생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화장품 제형 개발과 제조가 가능한 인력을 양성해 기업수요에 충족하는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제품의 품질을 높여 비-뷰티제품 고급화가 가능하고 고급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오는 3월 26일 오후 5시부터 5시 40분까지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1년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소띠 부부의 팝페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2012년 결성된 부부 듀엣인 ‘라루체’의 공연으로 ‘지킬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시크릿 가든’의 ‘You raise me up’ 이탈리아 민요 ‘O sole mio’ 등 다양한 팝페라 곡들로 구성됐다. 소띠 부부인 ‘라루체’는 이날 공연에서 소띠해를 맞아 재치 있는 해설을 바탕으로 관객들과의 호흡을 이어갈 예정이다. 본 공연은 부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3월 25일 오후 3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신청하면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를 위해 선착순 100명으로 관람 인원이 제한되며 공연 당일 잔여 좌석만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인식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장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띠 부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즐겨, 따스한 봄날에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잦은 기상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교량 통제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내 해상교량의 교통통제 기준을 통일해 시민의 편리성 제고와 효율적인 교통통제 시행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극한의 기상변위가 발생하는 해상날씨와 지난해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의한 광안대교 차량 전복 사고 등으로 해상교량을 통행하는 차량의 안전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부산시, 시의회, 경찰청, 교통 전문가, 해상교량 관리자 등 합동회의를 개최해 해상교량에 대한 통행 기준 강화 및 교통통제 기준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관내 주요 해상교량인 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을숙도대교~신호대교~가덕대교~거가대교에 대한 강풍 발생 시 교통통제 기준 일원화하고 강풍에 대한 전면통제 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강풍에 대비한 통제기준뿐만 아니라 해상기상과 관련된 호우, 해무, 강설 대응 매뉴얼을 검토해 도로법 기준보다 강화된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다만, 강서구에 위치한 신호대교와 가덕대교의 경우 우회 도로가 미비해 강서구에서 재난 상황과 부산시 통제기준을 참고해 별도로 통제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각 교량별, 기상 상황에 대한 불일치된 기준으로 시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해상교량 통제기준 통일화해 시민들에게 예측 가능한 서비스 시행하고자 하며 개선된 해상교량 통제기준을 적용해 자연재해 발생으로 인한 교량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신개념 해양관광 콘텐츠인 부산수륙양용투어버스 운행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해양, 하천과 접한 부산의 장점을 살린 신개념 해양관광 콘텐츠로 수륙양용투어버스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해상관광 교통수단 도입 타당성 및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수익성 등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현재 법적으로 운항 가능한 수영강 노선에 대해 우선 도입 운행하고 항해구역 확대 규제 개선 후에는 노선을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영강 노선은 수영강을 수상 구간으로 해 육상 구간인 광안대교와 광안해변로 수영교 등을 운행하는 노선이며 공모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부산광역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 또는 컨소시엄으로 관련 인허가 처분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3월 26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3월 3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참가 자격,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며 4월 말에 교통, 관광, 선박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6월중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해양도시 위상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과 해상관광 체험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고 수륙양용투어버스도 그 일환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 동안 여러번 시도 끝에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자가 각종 인허가 신청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3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에 따른 북서풍 등의 기상요인으로 국외영향과 대기 정체가 빈번해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과제를 산업, 생활, 수송 등 부문별로 더욱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 산업부문에서는 다량배출사업장, 공단지역 사업장 등의 불법 배출 행위에 대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펼치고 민간감시단의 순찰도 강화하는 한편 소규모사업장에 방지시설 개선 지원 및 저녹스버너 보급, 굴뚝 자동측정기 설치·운영비도 지원한다. 또한, 공공사업장은 가동시간·가동률 단축과 방지시설 효율을 증대하고 관급공사장은 공사시간 단축·조정과 살수량 증대, 날림먼지 방지 덮개 설치를 강화하는 등 공공분야의 미세먼지 배출을 낮추기 위한 비상저감조치를 상시 추진한다. 생활부문은 도로청소를 위해 기존 일 1~2회 운행하던 분진흡입차 등 104대의 청소차를 집중 관리도로 노선에는 일 2~3회로 확대 운행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횟수를 확대해 집중수거를 통한 불법소각 방지 및 홍보, 단속을 강화한다. 수송부문은 버스 차고지, 교차로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노상 기기단속, 비디오카메라 측정 등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안내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하고 과태료 부과 차량과 생계형·영업용·총중량 3.5t 이상 차량의 저공해조치 지원을 추진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3월 들어 기상여건 등에 따라 수도권과 충청권은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이 빈번한 상황”이라며 “우리 시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저감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4월 7일 시장 보궐선거일에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확진자도 16일부터 20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소투표는 선거일에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투표방식의 하나로 선거일 전에 미리 발송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소투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군인, 경찰 외에도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구치소 수용·수감자와 같이 투표소 방문이 어렵거나 부산 지역 밖에 거소지가 있는 사람으로 한정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기존 우편발송 방법 외에도 거소투표 신고서를 사진 촬영해 3월 20일까지 전자우편, 팩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출하면 신고가 접수돼, 거소투표로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부산지역 밖에 거소를 둔 자가격리자도 코로나 19 확진자와 같은 방법으로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하면 거소지로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주소지 구·군별로 전자우편 주소, 팩스 번호, 휴대전화 번호는 다르므로 반드시 주소지 구·군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한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센터 내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4월 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 19 확진자뿐 아니라 병원·요양소에머물고 계신 분들을 포함, 시민 여러분 모두 소중한 한 표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거소투표 신고 접수를 비롯 선거사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및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 30명을 제1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한 가운데, 부산시는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등 3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 포상자는 전국 최초로 9개 기관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 비용을 분담받아 통합 안전점검체계를 구축, 예산절감 및 부산시 지반침하 정보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시 도로계획과 안영복 주무관 코로나 선별검사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워크스루 부스를 개발하고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실무작업반으로 참여해 표준화에 기여한 남구 안여현 사무관 국제물류 행복주택 사업참여 절차를 단축해 부산형 일자리 신규근로자 등에 저렴한 임대료로 양질의 공동주택을 적기 공급, 시민 주거안정에 기여한 부산도시공사 김중근 과장이다. 부산시는 수상자에게 인사상 특전을 부여하고 수상자가 추진한 모범사례를 전파해 능동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실천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시대에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은 시민 삶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보건환경연구원, 보건용 마스크 성능검사 시스템 구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마스크 성능검사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이번 달부터 전 항목에 대한 품질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성능검사 방식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의뢰하던 기존 방식에서 자체적으로 검사하는 방식으로 전환됨으로써, 검사 소요기간 단축은 물론 민간검사기관 대비 저렴한 검사비용으로 지역 마스크 생산업체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올해도 역시 지역 내 마스크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신속한 보건용 마스크 성능검사를 통해 지역 내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지원하는 한편 지속적인 품질 모니터링으로 지역 생산·수입업체 제품에 대한 자가 품질검사를 시행할 뿐만 아니라 관련 부서와 협의해 유통 마스크 불량제품 차단 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용 마스크는 의약외품으로 분류되며 마스크 성능검사 대상 제품은 KF80, KF94, KF99 세 종류가 있다. 성능검사에는 마스크 착용 시 호흡 불편 정도를 평가하는 안면부 흡기저항 검사와 오염 물질 차단을 평가하는 분진포집효율 검사가 있다. 검사비용은 95,000원에서 125,000원가량이며 최대 처리기한은 30일이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보건용 마스크 성능검사를 통해 지역 내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품질 모니터링을 추진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