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옷장’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3월 19일부터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 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드림옷장’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한 ‘드림옷장’ 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 18세~34세 이하 취업 준비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정장세트는 기본이고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구직 청년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청년 일자리 지원 시책 중 하나다. 청년 취업준비 비용부담을 덜어주는 면접 정장대여 서비스가 전국 지자체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최근 분위기와 지난해 5,702명의 이용실적에 맞춰, 부산시에서는 올해 6,6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원을 확대했고 대여업체도 지난해 코칭, 리앤테일러 2개소에서 파크랜드 부곡점, 광복점, 덕천점 3개소를 추가해 총 5개소로 확대해, 이용하는 지역 청년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이용 방법은 면접 1~2일 전에 사전 온라인 예약을 필수로 하며 드림옷장 전용사이트’ 또는 부산시 구인·구직 포털 사이트 ‘부산일자리정보망’ 메인 화면에서 ‘드림옷장’을 클릭해 희망하는 대여업체, 방문일자, 시간을 예약한 후 정해진 날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용 횟수는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할 수 있고 1회 이용 시 3박 4일 내 대여한 지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대여업체에서는 방문한 이용자의 신체 사이즈 측정 후 취업처와 본인의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 색상, 사이즈, 디자인 추천 등 코디 컨설팅을 지원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바지 길이 등의 수선 서비스도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청년실업난 속에서 지역 청년들이 면접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드림옷장’ 서비스를 통해 취업 성공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구직활동을 강화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은 관내 혁신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및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난 10일 ‘2021 혁신조달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혁신조달’이란 공공이 혁신제품의 초기 구매자가 되어 기술혁신·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려는 정책으로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 및 시범구매제도를 통해 혁신기업의 상용화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지역 혁신기업 간담회 개최 및 전국 최초 부산혁신조달기업협회 발족 지원, 혁신 우수사례 발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부산형 혁신조달 생태계의 밑그림을 그려온 바 있다. 올해는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관내 혁신기업들에 대한 1:1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1 혁신조달 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시제품 지정을 위한 1:1 컨설팅을 지원하는 예비트랙 혁신시제품 지정 이후, 사업화를 지원하는 활성화트랙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해 흔쾌히 협업의 첫걸음을 내딛어준 한국남부발전에 감사하며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혁신기업의 조달시장 진입률 제고와 지속 성장의 토대를 다져나가겠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연구장비산업 거점도시 본격 시동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에서 공모한‘연구장비기업 역량강화사업’에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연구장비기업 역량강화 사업’은 연구장비기업의 산학연 협력을 통한 애로기술개발 및 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연구장비산업 혁신네트워크를 운영해 연구장비 강소기업을 육성하며 5년동안 77.5억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대전시 연구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연구장비기업 지원 사업을 지역연구장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로 삼아 장기적으로는 연구장비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 연구장비산업 육성의 최전선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연구장비산업은 기초연구부터 원천기술개발 산업발전으로 이뤄지는 연구개발 가치사슬에서 핵심역할을 하며 소재·부품·장비 산업 전영역으로 확산·파생되는 국가 핵심 기반산업으로 신산업 창출 견인과 과학기술 일자리 창출의 파급효과가 큰 산업이다. 대전시는 세계 5위 R&D 투자국인 우리나라에서 연구장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대덕연구단지내에 출연연 26개소가 위치해 연구장비의 전국 최대 수요지이며 연구장비 원천기술개발, 연구장비관리, 개발인력 교육을 수행하는 기초과학지원연구원, 표준과학연구원이 있다. 또한, 연구장비 관리기관인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 및 연구장비기업 네트워크 역할을 수행하는 연구장비산업협회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내 위치하고 있어 연구장비산업 육성의 최적지이다. 이에 대전시는 연구장비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국가경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단계별 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연구산업진흥법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면, 연구산업 진흥 조례를 제정해 연구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시 차원의 법적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연구장비산업은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한 대전이기에 추진할 수 있는 산업”이라며 “앞으로 연구장비산업을 대전의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더 나아가 연구산업주문연구산업, 연구관리산업, 연구재료산업까지 포함되는 연구산업의 허브도시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주민참여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의식 제고를 위한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관리, 공직선거법, 갈등관리기법 등을 내용으로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 24명 전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실시됐다. 금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출범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등 마을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종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핵심적으로 잘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가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전시는 22일 정부방침에 따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입소자 중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이날 0시 현재 각각 99.1%, 89.7% 접종하고 23일부터 65세 이상 대상자 첫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65세 이상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인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대상자는 전체 접종 대상자 1만 1953명 중 8748명이 동의에 응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요양병원 접종 대상자 6647명 중 4663명이, 요양시설은 접종 대상자 5306명 중 4085명이 각각 동의했다. 접종 방법은 의료진이 상주하는 요양병원은 자체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시설별 협약을 맺은 촉탁의가 방문 접종하거나 보건소 방문팀이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대전시는 이상반응에 대비해 기관별로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근처 종합병원과 협력해 이상반응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23일까지 요양병원 및 보건소에 1차 예방접종 후 잔여량 및 동의한 대상자 대비 백신을 공급키로 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정부 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 안전한 예방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HOTT’ 운영 기업 유치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소셜빈과 3월 23일 오후 4시에 시청 일자리경제실장실에서 김해시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소셜빈은 부산 기장군 반룡일반산업단지에 본사를 이전해 향후 3년간 10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고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은 물론, 온라인 커머스 산업 등 지역 연관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소셜빈은 부산 출신의 김학수 대표가 2013년 김해에서 사업을 시작해 2015년 부산지사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2013년 부산시창업지원사업, 2019년 부산대표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부산시의 지원을 받기도 했다. 2019년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HOTT’ 운영을 시작하고 서울지사까지 사업의 폭을 넓히면서 현재는 노멀라이프, 카카두, 니몸내몸 등 11개의 자체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HOTT’는 SNS를 기반으로 인플루언서들의 진정성 있는 리뷰를 통해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을 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커머스로 최근 1년 반 동안 카카오벤처스, 카카오커머스, KDB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세 번에 걸쳐 누적 금액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현재는 하루 천 건 이상의 딜이 열리며 월평균 방문자 수가 130만명을 넘어서는 등 2017년 이후 매년 2~3배 이상 성장했다. 소셜빈은 작년 한 해만 부산지사에서 채용한 인원 40명을 포함해 IT 개발과 경영기획, 영업, MD 등 전 부문에 걸쳐 인재를 채용했다. 2018년도 13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2019년도 50명을 거쳐 현재 125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소셜빈은 카카오, 네이버, 쿠팡, 두산, 블랭크 등 각 산업군에서 경력을 쌓은 인재를 영입해 회사의 빠른 성장세에 맞춰 조직 체계 또한 정비해 왔다. 부산시로의 본사 이전 이후 소셜빈은 앞으로 부산시에서만 3년간 100명 이상의 신규고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사업을 확장해 부산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이미 유사한 제품 리뷰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이 빠르게 성장해 주목받고 있다. 리뷰를 기반으로 제조와 소비를 연결하는 공동 구매 형태인 핀둬둬는 후발주자로 출발했지만, 단숨에 중국 3대 전자상거래 업체 중 2위로 올라섰고 시가총액이 200조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소셜빈과 같은 지식기반서비스기업들이 부산에 다수 유입되어 관련 산업과 인재가 육성되고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도록 투자유치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강소기업 ㈜소셜빈이 본사 이전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에서 ‘HOTT’ 플랫폼 고도화 및 사업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 창출과 함께 인플루언서들의 대부분은 경력단절 여성들로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이며 지역의 제조사들과 연계해 상생 발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2일‘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키트’1,200개를 감염병 전담병원 3개소와 군구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키트는 한국서부발전의 후원금으로 제작 됐으며 구성품목은 바디용품, 세면도구, 스프, 컵라면, 초콜릿바 등 생필품 및 즉석식품으로 심야부터 새벽까지 근무하는 의료진들의 여건에 맞게 구성됐다. 또한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됐다. 응원키트 포장은 열우물경기장에서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전년성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자원봉사자 80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됐다. 박남춘 시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의료진에 맞는 생필품 키트를 통해 1년 넘는 시간동안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한다”며“함께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은호 의장은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계신 의료진들의 고통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같이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고마운 마음이 의료진에게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년성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응원키트 제작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응급키트 제작과 별도로 4월부터 6월까지 취약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업소에서 물품을 구입해 재난약자에 제공한다. 또한 소상공인 업소의 방역, 소독 등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100개소에 비말차단가림막, 손소독제 지원과 자가격리자 및 가족에 식료품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의료진, 취약계층, 소상공인업소, 자가격리자 등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원 사업에 210백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전액 한국서부발전의 기부금으로 이루어진다.
by 편집국박남춘 시장,“원도심 경쟁력 위해 도시재생 뉴딜 적극 지원”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민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이 22일 부평구에 떴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부평구 부평동의 굴포천 복원사업 구간의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현장을 방문,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민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서 처음으로 복원되는 복개하천인 굴포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굴포천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은 올해 그린뉴딜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6억 8400만원을 포함, 총 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된다. 굴포천 하늘에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전선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 해결이 시급한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부평동·산곡동·청천동·갈산동 일대 주민 약 20만명이 보다 쾌적한 도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5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어 박 시장은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랜드마크가 될 ‘굴포하늘길’ 조성 현황도 함께 보고받은 뒤 안전하고 꼼꼼한 공사를 당부했다. 굴포천 복원사업구간 방문에 앞서 박 시장은 부평 깡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로부터 그간 시에서 지원한 ‘전통시장 공공차양막 설치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경청하고 인천e음도 적극 홍보했다. 박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는 지역 주민의 주도 하에 도시경쟁력을 회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는 이에 발맞춰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도심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과 경관 개선, 주차장 마련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시, 농식품가공교육관 본격 운영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3월부터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창업보육, 기술지원 등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가공교육관을 개관해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농식품가공교육관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부속건물로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시비 10억의 예산을 들여 HACCP위생 기준에 맞춰 373.5㎡의 규모로 건축됐다. 시설 내부는 위생전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냉장·냉동 창고 외포장실 등 11개 실로 구획되어 있고 잼농축기, 스크류착즙기, 롤파우치, 동결건조기 등 총 58종 62대 가공 장비들을 설치되어 있다. 교육관은 좋은 아이디어는 있으나 가공 창업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손쉽게 창업의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관 이용대상은 농식품가공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하고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이다. 이용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교육관은 제조원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가공장비를 이용해 생산된 제품은 판매 불가하며 시제품 생산 및 제품개발에 대한 용도로만 사용가능하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식품위생 관련 법규, 소비 트랜드, 가공장비 실습 교육 등 창업코칭을 통해 교육생들의 아이디어 상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시제품 개발과 표준공정화 수립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촘촘한 복지e음 위해 3650억 지원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3,6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시 기초생활 수급자는 현재 14만5천여명으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18.7% 증가했으며 이는 2018년 대비 2019년 증가율이 10.7%인 것과 비교했을 때 펜데믹 위기 속 소득감소, 실직 등으로 인한 위기가정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10만여 가구에 대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품 지원 진찰·검사, 약제비, 수술·입원 등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일부 면제 주거 안정에 필요한 임차료 등 지원 초·중·고등학생의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 등 지원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 차상위자에게 자활근로 참여 기회 및 자활급여 지원 출산 전·후 필요한 해산급여 수급자 사망 시 장제조치에 필요한 장제급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가구에게 생계유지비, 의료서비스 등의 긴급지원을 하고 있으며 제도권 밖의 가구를 위해 인천형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해 2020년 한 해 동안 5,077건을 지원하는 등 2019년 1,972건에 비해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앞으로도 시는 단전, 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활여건이 어렵거나 위기에 처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75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기능을 활성화하고 복지전담인력을 확충해 위기가정에 대한 촘촘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하시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을 안내해 주시고 위기상황에 직면한 시민께서는 주저하지 마시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능한 서비스를 지원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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