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시, 어르신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확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노인일자리 사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및 사회성 회복을 위해 ‘노인일자리,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시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4월부터 시청 신청사 및 인천가족공원 등에 총 242명의 어르신을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공공기관 코로나19 방역지킴이 활동’에 추가 배치한다.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 및 남동구노인복지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시청 신청사에 130명, 시 의회 12명, 인천가족공원 5개 봉안당에 100명을 각각 배치, 어르신의 꼼꼼함을 발휘해 촘촘한 방역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및 방문자 관리 등 방역지킴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소득 보충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노인일자리 사업이 비대면으로 추진됨에 따라 참여 어르신의 심리지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시는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공공기관 방역지킴이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확대 추진을 결정했다. 본 사업은 지난해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만족도 조사 결과, 공공기관 업무지원은 물론 시민의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의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유용수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한 건강증진 및 소득보충은 물론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온라인 시대의 노인복지관 맞춤형 여가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1:1 전문가 심리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정서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더불어마을 집수리 지원 사격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가꾸는 인천형 주거지 재생사업인 더불어 마을 사업과 연계한 ‘집수리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더불어 마을에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는 공공부문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된 모습을 위해 집수리 의지가 있는 주민에게 40억원 규모로 공사비의 80%를 보조하는 파격적인 지원책을 밝혔다. ‘집수리 지원 사업’은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해 지붕·옥상, 외벽 등 친환경정책을 반영해 주택성능을 개선하고 특히 담장·대문 등 외부 공간 개선 시 추가로 300만원을 지원해 경관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은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중구 전동웃터골, 부평구 하하골, 강화군 온수마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며 5월부터 군·구에서 신청서를 접수받도록 할 예정이고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지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집수리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호 인천시 주거재생과장은 “더불어 마을과 연계한 집수리 사업은 적은 부담으로 주택을 수리할 수 있고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함께 정비할 수 있어 재생사업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며 이번 시범사업을 마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집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연수구와 서구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1차 배정된 백신은 9,360명분으로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75세 이상 어르신은 6월말까지 접종 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1일 서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있는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현장을 찾아 백신 접종에 대한 과정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정부의 백신수급상황에 따라 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예방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접종일정 등에 혼돈이 없도록 예방접종센터 예약부터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안전하게 진행 해 달라 ”고 강조하며 접종예방센터 개소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서 인천시의 각 자치구는 백신접종을 앞두고 지역 내 접종 대상자인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전 동의 신청을 받았으며 아직까지 등록하지 않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백신접종 및 개인 정보 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예방접종센터는 연수구와 서구에 이어 동구, 부평구, 강화군이 4월중으로 개소를 할 계획이며 정부의 백신 접종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올해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에 총력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산업구조 대전환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일자리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4대 분야, 13개 추진전략, 65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34,706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인천시의 고용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경봉쇄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생산저하, 소비심리의 위축으로 취업자 수 및 고용률이 하락하는 등 전년대비 악화됐다. 다만, 수차례의 긴급 민생경제 대책 추진 등으로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0년 기준 15세 이상 고용률은 61.3%로 특·광역시 2위를 계속 유지하는 등 비교적 선방해 왔으며2021년 2월 고용률은 거리두기 완화 등 방역상황 개선으로 60%대를 회복하고 실업률도 4.9%로 전월대비 1.3% 하락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2021년은 고용회복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해로 보아 대규모의 공공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인천형 뉴딜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분야는 다음과 같이 총 4개의 분야로 구성됐다. 공공 주도 일자리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고용충격 최소화 全생애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인천형 뉴딜사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 일자리 창출 고용서비스 혁신과 노동친화적 환경 조성이다. 첫째, 공공주도 일자리사업으로 총 906억원을 투입해 9,437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고용 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코로나 19 백신접종·방역 업무를 지원하는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장애인 일자리와 자활근로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재정지원 및 판로 확대를 통해 착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둘째, 생애주기별·지역특화형 일자리로 총 1조 8,973억원을 투입해 105,279명의 지역상황 및 수요자에 적합한 일자리를 지원한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신규채용 감소, 대면서비스업 침체로 큰 피해를 입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기업의 청년고용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지역성장 도약기업 청년일자리 62명, 스마트혁신 기업 청년일자리 100명, 디지털 무역 전문 인력 양성 40명더불어, 구직을 희망하는 신중년과 구인난에 처한 중소기업간 매칭을 지원하는 신중년 새로 일하기 사업을 신설하고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강화해 총 480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항공여객 감소에 따라 고용위기가 심각한 항공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에어잡 센터를 운영해 공항지역 퇴직자 대상 이·전직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글로벌 항공도시 인천 도약을 위한 초급인력에서 고급인력까지 사다리형 통합 교육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한다. 셋째, 인천형 뉴딜사업에 5,646억원을 투입해 2,680명의 고부가가치 미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고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기업경쟁력 제고 및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지난 10월 유치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는 설계를 진행하고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천 AR·VR 제작거점센터를 중심으로 XR융합콘텐츠 실증 및 개발·제작 지원한다. 지난 2월 25일 개소한 인천 스타트업 파크는 인천특화산업 중심의 스타트업을 위한 실증지구를 운영하고 다양한 기업과 인천공항공사, 도시공사 등과 프로그램을 연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재개한 창업마을 드림촌 사업은 혁신적인 창업주체들이 열린 공간에서 교류·협업하며 창업의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인천형 창업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설계를 마무리 짓고‘21.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째, 고용서비스 인프라 혁신과 더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131억원을 투입해 9,848명의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더 든든한 고용안전망을 구축한다. 2020년 도입된 고용노동부의‘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의 구직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청년고용 우수 중소기업 근로환경개선과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 지원을 통해 근로 여건을 개선해 더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박남춘 시장은 “시는 전례 없는 국가적인 위기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와 고용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인천형 뉴딜을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현재는 고용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올해 계획된 일자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말에는 조금 더 나아진 경제, 고용 상황을 시민 여러분께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4월 1일 민·관·학 협력으로 시민과 협의를 통해 함께 만든 ‘인천 복지기준선’의 이행과제 점검을 위한 ‘인천 복지기준선 시민평가 모니터링단’ 위원 19명을 구성 위촉하고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니터링단 위촉식에 이어 모니터링단 위원과 복지기준선 이행과제를 추진하는 인천시 실행지원 TF 팀장과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되는 모니터링단은 인천 복지기준선에 참여한 위원, 연구진, 시민평가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복지기준선의 소득 건강 주거 교육 돌봄 분야의 이행과제 점검과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 민관협력으로 함께 인천형 복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촉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통한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복지기준선 이행과제를 꼼꼼히 점검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의 장기화·일상화로 긴급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는 국민의 피로도를 감안해 재난문자를 최소화 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코로나19 재난문자 운영 매뉴얼’에 송출 금지사항을 지정해 4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재난문자 송출 금지사항은 국민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개인방역수칙, 지자체 코로나19 대응 실적 등 홍보, 시설 개·폐상황 등 일반사항, 중대본이 송출한 사항과 같거나 유사한 사항 중복 송출, 심야시간 송출, 확진자 발생 상황 및 동선, 지자체 조치계획 등이 있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2019년 911건에 불과한 재난문자가 2020년 60배가 증가한 54,734건에 달해 국민의 피로감과 불안을 키우는 원인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실시간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서 제공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다만 당분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이틀 대시민 홍보 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민 모두 한마음의 파란불을 켜요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제14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이해 4월 2일 저녁 6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 외벽에 파란색 조명을 밝혔다으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세계적 명소에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대전시는 최근 미디어 파사드로 외관 공사를 마친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외벽에 파란색 조명을 밝혔다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2007년 국제연합총회에서 매년 4월 2일을 세계자폐인의 날로 지정하고 자폐성장애인과 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이해와 공감을 촉구해왔고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자폐성 장애는 언어, 의사소통 발달이 지연되거나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발달장애의 일종으로 지난해말 기준 자폐성 장애인은 대전시 등록 장애인 72,853명 중 1.4%에 해당하는 1,082명이다. 대전시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예산을 지원해 자폐성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자폐성장애인과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자폐성장애인을 포함한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참여를 위해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요원을 배치하고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행복어울림농장, 발달장애인 생활체육보조코치 육성사업 추진 등 일자리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캠페인 동참에 도움을 주는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의 많은 기업들의 동참도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블루라이트 캠페인 참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자폐성장애인과 가족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폐성장애인을 포함한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시, 청각·언어장애인 위해 편리한 119서비스 운영 [국회의정저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4월 1일부터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이 119신고를 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SNS를 활용해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SNS활용 119서비스’는 청각 또는 언어장애인의 위급상황 발생을 대비하고 119서비스 접근이 곤란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카카오톡 채널 계정을 생성해 전담관리자 배치를 완료했고 청각·언어 장애인이 카카오톡으로 ‘대전119구급상황관리센터’채널추가를 하면 언제든지 전문 응급구조사와 실시간 1:1 채팅을 통해 119긴급신고 접수, 응급처치 지도 및 공휴일 병·의원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9종합상황실 관계자는“대전 지역의 청각 및 언어장애인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119접근성을 강화시켜 대전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소방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대전소방본부, 한국119청소년단 신규단원 모집 [국회의정저널] 대전소방본부는 다음달 26일까지 대전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1963년 처음 시작된 58년 전통의 어린이 안전문화 선도 단체다. 가입된 단원은 유니폼과 단원증 지급을 시작으로 소방안전체험 전국청소년단 교류 및 안전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한국119청소년단을 우선 모집하고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면서 구체적인 활동방안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대전농업기술센터, 원예를 활용한 시민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 권진호는 원예작물 소비 촉진 및 생활원예로의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수요자 중심 시민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10:00~12:00에 텃밭 재배 기초, 원예치료이론 및 꽃바구니 만들기, 식물활용 미니정원 만들기 등의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달 1일 ~ 10일까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지난해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시민교육 활동을 통한 원예활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함이 해소되고 완성품을 볼 때마다 위로가 된다”며 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해 진행하는 시민교육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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