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초등 수학톡톡’ 으로 수학이 재미있어요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기초수학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즐거운 수학을 위한 초등 5~6학년 1학기 ‘수학톡톡’ 보조교재와 주제별 학습도움 영상 자료 34차시를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등수학 보조교재 ‘수학톡톡’은 지난해 초등 3~4학년용을 개발해 보급했고 올해는 초등 5~6학년 1학기와 2학기를 개발해 배포한다. 이번 ‘수학톡톡’은 스마트펜을 활용한 학습내용이 저장, 재생되는 프로그램을 적용해 인쇄했다. 이를 활용해 교사들은 학생별 학습 이력을 확인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교재에 정보무늬도 제공한다. 주제별 학습도움 영상은 학교에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된다. 영상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유튜브에 탑재되어 있다. 김경호 원장은 “‘수학톡톡’은 현장 요구를 반영해 변화되고 있으며 특히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학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 데이터 리터러시 모델학교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다.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전체 200개교 중 충남에 20개교가 있다. AI 데이터 리터러시 모델학교는 탐구·활동 중심의 통계 수업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 정리, 분석, 해석하고 통계적 결과에 대해 비판적으로 평가하는 능력을 키워준다. 또한 실용적 통계교육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수학교육을 실천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모델학교는 매년 공모로 선정되며 교육부로부터 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각종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사 연수 우선 추천, 통계교육원의 캠프 등 행·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통계적 소양을 키우고 동시에 기능 위주의 학교 통계교육을 넘어 실생활에 기반한 통계 및 수학교육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모델학교 대상으로 교사 연수를 비롯해 컨설팅을 수시로 진행하면서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일 과학교육원에서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하면서 실생활 기반의 활동 중심 통계 수업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법 등을 배우고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 지역 서점 활성화 시범 사업 추진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지난 14일 당진시 ‘오래된 미래 서점’에서‘지역 서점 독서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임지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충남교육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 서점과의 협력에 관한 조례’를 공포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서점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독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앞으로 작가 강연과 독서동아리 운영, 독서캠페인 등 충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독서문화활동을 개최하며 아울러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서점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래된 미래 서점 지은숙 대표는 “앞으로 충남지역의 서점마다 자생적인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 서점과 도서관 간에 상생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 서점 도서 구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1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통해 지역 서점 도서 구매 활성화 부분을 중점 분야로 정해 인터넷 쇼핑몰 구매는 지양하고 충남 지역 서점을 이용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편집국충청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유아교육 공공성 확대를 위해 2023년까지 모든 연령의 학급당 원아 수를 전국 최저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만 3세 반은 현행 15명에서 14명으로 만 4세 반은 20명에서 18명으로 만 5세 반은 25명에서 20명으로 낮추는 등 평균 16.67명으로 유치원 학급편성 기준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사립유치원은 경영상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공립유치원 기준을 권장하되, 신설 또는 인가 변경 유치원은 공립유치원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감염병 확산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 대책으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제를 담은 교육기본법 개정안,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태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교육공동체의 목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유치원 교육환경부터 선제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회에서 연구한 교사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역이 가능한 학급당 학생 수 적정 수준은 ‘20명 이하’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언급하면서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은 감염병 예방과 방역을 위해서 긴요한 조치이며 동시에 교육의 공공성과 국가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함께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한 법제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당장 교육청이 실천할 수 있는 유치원 교육환경부터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원격수업 교육활동 침해행위’사전 차단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최근 원격수업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동영상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자료는 학생수준에 맞게 초등용과 중등용으로 나누어 제작됐으며 ‘함께 만드는 행복한 원격수업’이라는 주제로 원격수업 시 준수할 기본예절을 비롯해 주요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원격수업도 교실수업처럼 예절 지키기 선생님과 친구의 영상을 캡처·합성·유포하지 않기 댓글이나 사회관계망으로 다른 사람을 모욕·비난하지 않기 저작권이 있는 수업자료를 허락 없이 공유하지 않기 등이며 이에 따른 조치행위도 명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원격수업을 시작하는 매주 또는 매일 첫 시간에 동영상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교육활동 침해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보다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쌍방향 실시간 원격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원격수업 중에도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꼼꼼한 교권보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아이들이 희망’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최우선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라는 주제로 충남 학생의 비만예방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비만예방 교육은 학생들이 건강 체중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 비만율 저하와 건강증진을 실천하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구체적인 내용은 비만예방 학교 동아리 운영 가정과 함께 비만예방 사업 운영 사제동행 비만예방 사업 운영 보건소 연계 비만예방 사업 운영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 공모전 참가 등이다. 공모전 참가학교는 만보기, 줄넘기, 미니 짐볼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아침 줄넘기, 건강걷기를 실천하는 ‘맨발의 청춘’, 우리 반 음악 줄넘기 등 학교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비만 예방·관리는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표준화된 비만 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에 배포하고 다양한 학교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생명을 지키는 힘 학교에서 안전하게 배워요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안전을 지키는 생존수영 교육을 위해 ‘학교에서 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에서 진행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영장에서 하는 실제 활동이 어려운 관계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학생수영장 소속 수영강사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 소속 강사 등 전문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구명조끼 착용법과 익수자 구조법 등을 실기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도내 초등학교에서 3,693회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영장에서 하는 실습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상안전사고에 대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수영장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이 필요한데, 코로나19로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학교에서 이론교육과 함께 다채로운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해 학생 안전 역량을 키우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전문강사 초청 매니페스토 실천 연수 실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지난 12일 공약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을 위한 실천역량 강화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교육자치 매니페스토’ 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특징과 교육의 의미 매니페스토 운동의 추진 방향 충남교육청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내용을 강연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는 소통과 공감에 기반한 것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와 도민의 직접 참여가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맞는 다양한 주민참여와 이러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 자치 확산”을 강조했다. 박동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매니페스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약 이행의 책임감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초·중·고 교육과정연계 인권수업자료 개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 수업자료 ‘삶으로 만나는 인권교육’을 개발해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하고 인권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7월 공포한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에 따른 것으로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각 4차시 분량으로 구성했다. 수업자료는 인권 감수성과 관련해 ‘다양성, 차이, 차별’ 등 초·중·고 공통 주제와 학교 급별 특성에 맞추어 차별화된 ‘나의 권리, 편견, 학교 인권지킴이, 공동체와 나’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속에서 인권교육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기 위한 ‘교사용 읽기자료’와 학생의 참여와 활동 중심의 수업을 위한 ‘학생용 활동지’를 수록했다. 수업자료집은 학생인권센터 누리집에 PDF 파일과 발표용 교안이 탑재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수업 시간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자료집은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사례 중심으로 접근했다”며 “지난 3월 개소한 학생인권센터에서 인권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교 교육과정에서 인권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수업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국민안전의 날 행사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오는 16일까지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면서 희생된 학생·교직원 등을 추모하고 생명존중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안전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충남교육청은 세월호 7주기 추모행사로 청사 외벽에 ‘안전도 인권이다. 4월의 그 날 우리는 잊지 않겠습니다’의 내용이 적힌 대형 펼침막을 게시했다. 또한 전체 교직원이 4월의 기억 마스크 착용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4월 16일 10시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을 실시한다. 아울러 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전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제 하늘의 별이 된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기억하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해야 하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이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하면서 “올해 7주기를 맞아 안전주간을 운영하면서 ‘기억, 책임, 약속’을 우리 마음에 새기자.”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제57회 도서관주간 비대면 문화행사 풍성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충남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에서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 이용자의 증대와 도서관의 중요성을 높이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설정한 주간을 말한다. 이 주간 동안 충남교육청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을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등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학부모, 도민들을 위해 마음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특히 전자 독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친근감과 신뢰가 높은 백종원 대표가 충남교육청 홍보대사로서 통합 전자도서관의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알린다. 충남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전자 독서 서비스 외에도 작가와의 만남, SNS 이벤트, 주제별 시화전, 그림책 원화 전시, 훼손 도서 전시, 마술공연 등 다양한 독서 행사를 준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내가 사는 동네의 도서관에서 마련한 행사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주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청 소속 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교육청,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의 학교폭력 관련 경험 및 인식 등을 조사한다. 참여 방법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누리집 에 접속해 별도 회원 가입 없이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학생 인증은 담임교사로부터 부여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한다.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음성 지원과 단축키 활용 서비스,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다국어 7개 언어 지원 등을 구현해 실태조사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는 학생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모바일 기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성실하게 실태조사에 참여해야 신뢰성 있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며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 그는 “향후 조사 결과를 분석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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