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국회의정저널]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18일 전남 128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중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325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의심 증상은 없었고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화순군은 17일 선제 대응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조치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전남 132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은 전남 1325번의 가족 3명은 음성이었다. 전남 1296번 확진자와 관련 15일과 16일 A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긴급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 647명, 교직원 40명 총 68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과 시설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민·관 합동점검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지난 13일과 14일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온천 등 공중화장실 3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6명이 참여했고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4대가 투입됐다. 군민참여단은 탐지기 사용법과 점검요령을 교육받은 후 점검에 나섰고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없는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100만보 걸으면 선물 팡팡 걷기 챌린지 진행 [국회의정저널] 완도군은 ‘일상이 운동이 되다’라는 주제로 비대면 100만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너DO 나DO 건강한 걷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군민들의 우울증 해소 및 신체 활동 감소로 인한 비만율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1,640명이 걷기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100만보 걷기 챌린지는 2월 20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목표 달성자 전원에게 선물이 지급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군민은 누구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 등을 통해 ‘워크온’ 앱을 다운받고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걷기 운동은 본인과 전체 인원의 걸음 수 확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따로 또 같이’ 걷기 운동을 하면서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황승미 보건행정과장은 “설문조사를 통한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해 범군민 걷기 운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보성군, 22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접수 [국회의정저널] 보성군은 오는 22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등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전기이륜차 보급 등 4개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의 경우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에 맞춰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5t 미만 차량은 최대 600만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 LPG 화물차를 구입할 때 대당 400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전기 승용차 보급은 전기 승용차 전기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따라 대당 최대 1,540만원까지 지원 되며 전기 화물차는 대당 최대 2,44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이륜차도 차종에 따라 120만원~330만원 선에서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와 ‘LPG 화물차 신차구입’의 경우 보성군청 환경생태과에서 가능하고 ‘전기자동차 보급’ 및 ‘전기이륜차 보급’은 전기차 판매 및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나, 사업비가 소진 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며 “노후차 폐차나 전기 자동차 구입 계획이 있는 분들께서는 일정과 사업량을 잘 확인하셔서 필요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암군, 청정 축산업 환경 조성·명품 축산물 생산 위해 총력 중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매력한우 우량혈통관리로 1등급 출현율 85.1%달성했으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3개분야 대통령상 종축개량협회장상 농촌진흥청장을 석권함으로써 영암농축산물의 브랜드를 한층 발전시켰다. 또한 금년에도 영암명품 축산물 생산과 판매를 위해 6개분야 100여개사업으로 600여 농가에 140억여원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업은 분야별 지원계획에 따라 가축사육농가에 널리 홍보해 필요한 사업을 2월내 접수해 사업을 확정하고 상반기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주요사업으로는 FTA등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축산업경쟁력강화 및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축사시설을 현대화하고 조사료 생산기반확충을 통한 한우산업을 육성지원하고 맞춤형축산 기계·장비·자재를 공급함은 물론 가축 방역 및 재해예방대책을 세워 안전한 축산업 기반마련과 축사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 축산업 정착을 위해 먼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의해 적법한 가축사육업의 허가·등록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해까지 1,330여호가 축산업허가·등록을 마쳤다. 축산환경문제 등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축산업의 청결한 관리에 대한 자각이 더욱 필요하다. 따라서 축산농가는 소독방역시설을 갖추어야하고 축종별 사육기준에의한 적정사육수를 준수해야 한다. 이에 축산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달라지는 축산시책교육과 더불어 축사의 환경 관리와 퇴비자원화 등 홍보하고 사회적으로 나눔과 이웃봉사와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실현을 위한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높여갈 방침이다 · 한-미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한 축사 시설개선을 통한 생산성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축산농가의 최적의 사양관리를 위해 축사개보수· 축사내 시설지원·방역시설 지원 등 축사시설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축종별로 FTA기금사업 범위내에서 한우의 경우 중소규모는 5억원, 대규모는 15억원 범위내에서 80%의 융자 지원을 추천하고 있다. 또한 축산분야 ICT확산사업은 사전컨썰팅을 통한 농가당 한우는 6백만원, ICT융복합확산사업은 4억원내외로 생산관리프로그램·CCTV 등을 보조지원하고 가축재해보험가입을 적극 권장해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등 안정적인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보조사업으로 36억여원이 투입된다. · 특히 군 자체예산 3억여원을 확보해 가금농가에는 겨울철 보온으로 AI등 전염병예방을 위해 자동개폐기 60대공급과 차량계근대 3대, 자가발전시설 2대, 칼슘첨가제 80톤을 지원하고 양돈농가는 면역증강제 13톤을 지원해 생산성과 품질향상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본다. 또한 여름철 폭염이 장기적으로 심화될 경우를 대비해 적정사육 두수 입식을 홍보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수시점검을 통해 밀식사육을 사전에 차단하고 한여름 폭염예방을 위해 시설장비인 관정,환풍기, 안개분부시설 등을 공급하고 축산농가에 가축재해보험가입으로 재해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 WTO, FTA 등 수입 개방과 사료값 상승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경종농가의 대체작물 재배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6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계 및 하계 재배면적 5천200여㏊를 확보해 조사료 생산량 10만톤을 목표로 사일리지 제조비, 기계장비 및 종자 구입비, 퇴비, 입모중파종비 등의 사업을 지원해 양질의 국산 조사료 생산을 통한 사료 자급률 향상 및 농가 이용 활성화로 조사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조사료 생산에 있어 재배단지의 집단화·규모화를 통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2천3백ha에 이르는 조사료 전문단지 8개소 농식품부에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고품질 사료 공급의 교두보 역할를 위해 힘쓰고 있다. · 집중적인 한우개량을 통한 우량 암소·송아지를 선발하는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 공모사업”에 응모해 3년간 사업비 최대 12억원을 확보했다. 1년 차였던 지난해에 영암축협,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협력해 으뜸한우 2,648두, 으뜸송아지 1,217두를 선발 관리해 가축시장 출하시 일반 송아지 보다 평균 1백만원 높은 가격에 낙찰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 올해도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한우 개량관리, 브랜드 기반운영, 브랜드 농가 관리 사업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한우 혈통관리를 위해 한우등록, 한우 인공수정 정액대, 혈통 분석지원 사업에 2억원, 한우농가 고품질 한우 생산 의욕 고취를 위한 고급육 생산장려금, 엘리트카우 출산장려금 사업에 1억 3천만원 지원해, 차별화된 영암한우 생산기반 구축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우농가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 보정기, 축사 환풍기, 면역증강제, 미네랄블럭 공급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해, 한우 생산성 향상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돕는다. · 작년 11월부터 전북 정읍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금년 2월까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농장 88건이 발생했다. 영암군은 고병원성 AI, 5건 발생으로 가금 134만수를 살처분해 닭,오리사육 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철새로부터 고병원성 AI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있어, 금년 겨울에도 발생 가능성이 높아 ASF,FMD 등 가축전염병 예방를 위해 동절기인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지정해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지난 동절기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거점 소독시설 등 방역초소 운영 32개소,동절기 가금류 사육제한 추진 24농가 550천수, 축산농가 생석회 차단벨트 240톤 지원,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품·면역증강제·기피제 등 40톤 지원,소규모 축산농가 안전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방제단 4개반 운영,AI 취약지역 주변도로 방역을 위해 대형살수차 6대, 드론 2대, 광역방제기 2대, 자체방역단 5대 등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 금년에는 가축전염병 농장단위의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연 2회에 거쳐 실시하며 방역인프라 지원 사업 13농가 3억원, 차단방역시설 지원 사업 25농가 1억원, 방역동력분무기 30농가 4천만원, 가금류 및 돼지 질병 컨설팅 지원 사업 24농가 2억원, 구제역 자동주사기 20농가 2천만원, 기타 각종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등 16종 3억원의 축산농가 지원을 통해 가축전염병의 유입 차단과 예방 등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시 방역체계 기반구축 과 농장단위 방역 의식 고취로 사회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년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응해 맞춤형 농가관리를 추진하고 퇴비유통전문조직의 부숙관리 및 살포비 지원 등을 통해 경축순환농업을 장려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부터 시군 공모사업으로 개편 추진되는 가축 분뇨처리 지원사업에 영암군 축산악취개선계획이 선정됨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악취없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축산 악취저감제 및 악취저감시설 등에 9억원을 지원하고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확대, 친환경축산물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6억원을 지원하며 고품질 우유생산을 위한 낙농가 환경개선 등에 3억원을 지원하는 등 환경친화형 축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에 53개소가 지정됐고 금년에도 동물복지형 녹색농장 38개소 및 깨끗한 축산농장 75개소 추가지정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 및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도모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 사육두수 증가와 불안정한 축산물 시장의 불안감에 대비해 축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유통시장에 뛰어든 영암매력한우가, 지난해는 롯데슈퍼 수도권역 39개소에 이어 호텔·백화점 3개소 등에 추가 입점해 대형 유통망을 확보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영암축산물 생산 공급이 예상된다. 금년에도 영암매력한우 등 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TV 광고 등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홍보·판매촉진 활동에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한 영암군 축산물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무안군, 축산 경쟁력 강화 나선다 [국회의정저널] 무안군은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 사업비 132억 5000만원을 축산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무안군의 가축사육 규모는 2020년 6월 기준으로 전라남도 내에서 돼지 1위, 닭 5위, 오리 5위, 한·육우 6위이다. 무안군은 한우 개량촉진 등 체계적인 관리로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해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한우등록사업, 한우암소 고능력 정액지원, 송아지 입식자금 이자 지원 등으로 5억 9800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안정적인 한우 사육기반 구축을 위해 사료 자동 급이시설, 한우 자동목걸림장치 설치, 보온급수기 지원, 한우 사육 기자재 2억 1500만원 지원 등 한우 품질고급화를 위해 총 8억 1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FTA 개방시대를 맞아 시설 현대화를 통한 가축 사육환경 개선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축산분야 ICT 융복합 지원, 녹색축산육성기금, 노후축사 슬레이트지붕 철거 지원, 가금류 축사환경개선 및 우레탄 시설 지원사업에 88억원을 투입한다. 동물복지형 축산 활성화로 청정 이미지 확산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비 지원,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육성지원, 컨설팅 지원, 친환경축산 기가재 지원, 닭진드기 포집제 지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사업에 17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자원순환농업 체계 확립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자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 가축분뇨냄새 저감시설 설치사업 및 저감제 지원사업, BM활성수 지원사업에 9억원을 지원한다. 무안군은 국내산 조사료 생산과 이용을 활성화해 조사료 생산비 절감 및 사료자급화를 위해 조사료 제조·운송비,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조사료용 종자 구입비, 사료구입비 등 1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까지 시비 및 보충파종을 확대할 예정이며 휴경지를 활용해 조사료 생산을 적극 유도하는 등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조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한다. 무안군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과 확산차단으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약 67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방역사업으로는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상시 방문소독을 위한 공동 방제단 운영과 법정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공급, 소 브루셀라병·결핵병 등 거래가축 검사, 구제역 등 질병별 예방약품 구입지원, 양돈 및 가금농가 질병 컨설팅 추진, 백신접종 무침주사기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광역방제기, 드론 등 방역장비를 동원해 전염병 발생 위험지역을 소독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에게도 면역증강제와 생석회, 소독약품 등을 적기에 지원해 전염병 창궐로 인한 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에는 선제적 방역체제를 확립하고 축산 ICT 융복합 지원과 동물복지형 녹색정책을 적극 펼치겠다”며“금년 실시되는 다양한 축산정책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청정무안 이미지 확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장성군,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플러스하다 [국회의정저널] 장성군이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맞춤 영양교육 및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월 1회 보충식품을 대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준다. 군에 따르면 1월까지 56가구 71명에게 1차적으로 분유, 계란, 건어물 등 11종의 보충식품 제공을 완료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영양상태 개선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만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의 주민이다.
by 편집국무안군, 갯벌낙지목장 조성 ‘박차’ [국회의정저널] 무안군은 낙지 자원량 회복과 지속가능한 어업 실현을 위해 9000만원을 투입해 갯벌낙지목장 3개소 9ha를 추가 조성한다. 무안군 해역에는 2015년부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낙지목장 5개소 42ha를 조성했고 군에서 2018~2019년 10개소 50ha를 조성해 올해 3개소 9ha를 추가 조성하면 총 18개소 101ha로 면적이 확대된다. 낙지목장 조성사업은 지역 어업인들이 낙지목장 시설과 낙지자원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으로 낙지 산란기인 3∼6월에 성숙한 암수 낙지를 매입해 한 쌍씩을 수조 내에서 교접시킨 뒤 마을어장 내 조성된 갯벌낙지목장에 포란된 어미낙지를 방류해 산란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낙지목장 조성을 희망하는 어촌계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6월 21일 금어기 전 낙지 교접·방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이후 사업해역 어촌계에서는 방류된 낙지가 갯벌에서 부화할 때까지 낙지목장 시설을 직접 관리하고 포획을 금지하는 등 자율적인 자원관리에 나서게 된다. 남획과 수온 상승, 생태계 변화 등으로 감소 추세였던 낙지 생산량은 무안군과 관련기관에서 시행하는 낙지목장사업으로 매년 증가해 어가 소득에 기여하는 우수한 사업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무안군은 낙지목장과 어미낙지 산란·서식장 등을 조성하고 자원관리 체계를 강화해 낙지 자원회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무안군청 [국회의정저널] 무안군은 오는 19일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인 관리와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재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재택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사가 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과태료 부과·징수와 체납처분 등 표준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사용자 기본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라 비대면 재택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세외수입 운영실적 개선과 징수율 제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친환경농업 1번지 해남, 전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기관 선정 [국회의정저널] 해남군은 2020년 전라남도 친환경 농업대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친환경 농업대상 최우수기관 선정은 2년 연속으로 시상식은 18일 전남도청에서 2021년 친환경농업 다짐대회에서 열렸다. 해남군은 지자체 기관표창 외에도 축산분야에서 북평면 김소영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인 친환경 인증면적 5,458ha를 달성, 친환경 농업1번지 해남의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이는 전년대비 116ha 증가한 수치로 유기 2,508ha, 무농약이 2,949ha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면적이 1,200ha에서 2배 이상 증가했고 벼 이외의 과수, 채소 등 94개 품목이 전체 인증면적의 44%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농업의 질적 도약도 이뤄내고 있다. 해남군은 이같은 성과를 이어 올해도 유기농업의 지속적 확산과 인증 품목의 다양화,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등 22개 사업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친환경 실천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절감하고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독려하기 위해 인증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에 10억4,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에도 인증단계·품목별로 재배 난이도에 따라 ha당 50~120만원을 차등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토양의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위해 6,187농가에 4만 2,308톤의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3년 1주기로 실시되고 있는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은 올해 화산, 현산,송지, 북평, 문내에 60만 1,969포/20kg를 공급, 읍면별 공동살포단을 구성해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내 임산부에게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잡곡 도정시설 기반구축에 7억 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며 무농약 천황대추 생산·유통 기반시설인 친환경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3억원이 지원된다. 친환경 벼 재배에 유리하고 우렁이 피해 예방 및 생산성이 높은 포트육묘 이앙기지원, 포트육묘 상자 지원, 병해충 및 잡초 방제를 위한 새끼우렁이 지원사업과 친환경 단지 공동방제와 돌발 병해충 방제를 위한 사업비도 편성했다. 명현관 군수는“올해도 유기농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구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겠다”며“친환경 농업 1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체험·관광과 연계한 유기농업 확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고 전했다.
by 편집국곡성군, 체리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추진 [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은 지난 2월 16일 체리 재배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 재배 이론교육 및 현장 전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에는 고품질 체리재배 기술 이론교육을, 오후에는 곡성군 관내 4개 농장에서 수형별 동계전정, 수세관리 등의 내용으로 현장교육을 과수특작팀 윤현석 팀장이 진행했다. 교육장을 찾은 유근기 군수는 “체리의 국내 재배면적은 600ha 수준으로 향후 소비확장성을 감안하면 아직은 초기 도입단계다. 그런데 우리군 체리 산업의 성공은 농업인의 재배역량에 달려 있다. 얼마 전 체리 열과문제 해결을 위한 간이 비가림시설 3종을 개발한 것처럼 전국 최고의 체리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산 체리의 수입량이 늘어 체리를 접하는 소비자의 폭이 넓어졌다. 국민소득이 향상됨에 따라 체리를 찾는 수요 또한 늘고 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체리 묘목 판매현황을 볼 때 국내 체리 재배면적은 근래 들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산 체리를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by 편집국전라남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수출기반이 부족한 도내 청년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청년 수출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청년 수출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도내 청년 수출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매년 6개 기업을 선정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남에 소재한 전년도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인 청년 중소기업으로 업체 대표의 경우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인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수출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 누리집 지원사업 신청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첨부서류를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으로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외 시장조사와 해외 전시회 참가, 판촉행사, 홈페이지·모바일앱 제작, 홍보동영상·카탈로그 제작 등 13개 사업의 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총 5천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수출기반이 부족한 도내 청년 수출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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