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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국회의정저널] 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은 18일 전남 1285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중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325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의심 증상은 없었고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화순군은 17일 선제 대응과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 조치로 자가격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했고 전남 1325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진단 검사를 받은 전남 1325번의 가족 3명은 음성이었다. 전남 1296번 확진자와 관련 15일과 16일 A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긴급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를 받은 학생 647명, 교직원 40명 총 68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과 시설별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민·관 합동점검 [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이 지난 13일과 14일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기기를 악용한 범죄를 예방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온천 등 공중화장실 31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화순군, 화순경찰서 화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6명이 참여했고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4대가 투입됐다. 군민참여단은 탐지기 사용법과 점검요령을 교육받은 후 점검에 나섰고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일대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주기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불법촬영 없는 안심화장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 “목포, 최고 수산·관광 거점도시로”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가 낭만 항구도시이자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환서해권 경제벨트의 출발점인 목포를 사통팔달로 뚫리는 교통망 확충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수산·관광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호남고속철 및 목포~보성 간 남해안 고속철 조기 개통, 목포항 활성화, 해상풍력 배후단지 개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관광거점도시 육성, 전국체전 종합경기장 신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50여 사업에 무려 1조2천700억여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1897년 개항이후 전국 3대 항 6대도시로 떨쳤던 옛 명성을 되찾는, 명실공히 국토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6일 김 지사의 목포시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목포시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전남도는 낭만 항구도시 목포를 인근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하고 호남선고속철도와 남해안 고속전철을 조기 개통하며 목포항을 활성화하는 등 육해공을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완성을 통해 전남 제1의 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우선 2025년 완공될 예정인 무안공항 경유 호남고속철도를 2023년으로 앞당긴다는 목표다. 또 목포~보성 간 남해안 고속전철 조기 개통에 온힘을 쏟고 있다. 총사업비 1조 5천 억원이 투입되는 남해안고속전철은 2022년 경전선과 연결될 예정이다. 부산 및 경남 서부권과 2시간대 생활권으로 가까워질 뿐 아니라 U자형 대량 수송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이 완성돼 환서해권 경제벨트의 출발점으로 우뚝 서게 된다. 목포항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목포항에 국제카페리부두를 건설한다. 수협 위판시설 등이 북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해당 부지에 연안크루즈선을 비롯한 국내 여객선이 접안하는 3만톤급 1선석 규모의 국제카페리부두를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2029년까지 9년간 480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이 일대에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도 조성한다. 2020년까지 7년간 379억원을 들여 선어·새우젓 위판장, 가공·냉동·냉장시설, 보급·판매장, 면세유 공급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어업 기반시설 현대화·집적화로 서남권 수산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남권 물류 거점이자 무역항인 목포신항을 자동차 전용부두로 육성한다. 2026년까지 8년간 1천23억원을 들여 연간 100만대의 자동차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5만톤급 규모로 건설한다. 급증하는 자동차 물동량을 처리하고 관련 업체 유기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형 뉴딜을 선도할 전남형 뉴딜정책과 연계해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도 추진한다. 목포신항에 2022년부터 5년간 2천180억원을 들여 3만톤급 철재부두 1선석과 23만 8천㎡ 규모의 배후단지를 조성한다.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기자재 조립과 생산·이송에 필요한 배후단지 및 부두 역할을 함으로써 관련 기업 450개 유치 및 육성, 일자리 12만여개 창출이 기대된다. 목포신항 남단에는 2022년까지 4년간 433억원을 들여 예부선 부두를 480m 규모로 신설한다. 목포항의 난립한 예부선을 신항으로 옮기고 신항에 입출항하는 선박과 연계토록 할 예정이다. 3월 말 현재 6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목포신항의 원활한 물동량 처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체 진입도로도 건설한다. 339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목포신항 진입도로~신항교 간 1.8km 구간이 왕복 4차로로 개설될 예정이다. 신항만 허사도 일원에는 2024년까지 6년간 1천994억원을 들여 서부권 해경 선박을 정비할 해경서부정비창이 들어선다. 해군·해경선의 수리조선, 정비기능을 확보하고 조선, 기계 등 배후산업과 연계한 신시장 수요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또 수산 거점도시 특성을 살려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한다. 2022년까지 3년간 1천89억원을 들여 가공공장, 수출 및 R&D 지원센터, 수산물거래소 등을 조성해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가공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중국 등 세계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목포시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까지 3년간 국비와 도비, 시비 등 1천억원을 들여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와 대표 관광콘텐츠 육성,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목포는 일본영사관, 동양척식회사 건물 등 근대 100년의 역사문화자원과, 세발낙지·홍어삼합·민어 등 목포9미, 한국 남종화의 대가 남농 허건 선생과 한국문학의 선구자 박화성 작가 등 예술인 숨결이 깃든 예향 콘텐츠, 해상케이블카·춤추는 바다분수·유달산·갓바위 등 관광 콘텐츠가 풍부하다. 이같은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인접 9개 시군과 연계해 국제적인 체류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남도는 목포가 서부권 중심도시로 역할하도록 각종 기관·시설을 지원한다. 오는 2023년 전국체전을 유치, 주경기장을 목포에 두기로 하고 920억원을 들여 대양동 일대에 종합경기장을 신축한다. 또한 호남권 평화+통일센터와 전남도 청소년지원센터를 각각 2022년까지 개설할 예정이고 전남 서부권의 강력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의 일상생활 조기 복귀를 돕는 목포 스마일센터를 지난 1월 개소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목포는 근대역사문화도시요, 전통춤 거목인 이매방 명인, 남농 허건 선생, 차범석 극작가, 박화성 소설가 등을 배출한 예향이요, 세발낙지·민어회 등 목포 9미와 해상케이블카·다도해·유달산 등 매력 만점의 관광도시”며 “국토 서남권의 요충지이자 환서해권 경제벨트의 출발점으로서 관광과 수산,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전남 제1의 도시 위상을 잇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강진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이동신문고’운영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은 오는 4월 8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실 소속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1년 강진군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옴부즈만 활동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가 지역주민을 찾아가서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민원·민생 현장을 방문해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서비스다. 모든 행정분야, 민·형사·호적·상속 등 생활법률,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문제, 지적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분쟁, 노동관계 문제 등 폭넓은 상담을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접수를 통해 지금까지 총 40건의 군민 불편·고충 사항이 예약신청 접수됐으며 예약을 하지 않은 경우라도 군민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고충과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적극 참여해 유관기관 전문가에게 심도있는 상담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임학근 기자신안군청 [국회의정저널] 신안군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장기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월부터 매월 5만원씩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11개소 총 130여명의 종사자에게 8,250만원의 추경 예산을 확보해 특별수당을 매월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신안군은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주1회 선제적 전수검사 시행 및 요양시설 내 외부인 출입 차단, 종사자 이동 동선 확인 및 발열 체크 등 방역 준수사항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로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며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임학근 기자곡성 도림사 계곡, 주민들 품으로 한걸음 더 [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이 도림사 계곡을 무단으로 점유한 불법 시설물에 대해 철거를 완료했다. 도림사 계곡은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곡성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하지만 주변 상가에서 수십 년 동안 평상, 천막 등 구조물을 설치하고 불법으로 점유하면서 계곡의 아름다움을 저해했다. 관광객과 주민들도 계곡 이용에 불편함에 대해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해왔다. 곡성군도 오래 전부터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인근 상인들의 이해관계로 단단하게 얽힌 실타래를 푸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하지만 민선 7기 들어 곡성군은 더욱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섰다. 계곡을 모두의 품으로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군은 2년여 간 상인들을 만나 이해와 설득을 진행했다. 아무리 불법 구조물이라하더라도 지역 주민인 상인들의 생존도 중요하다. 따라서 일방적이고 강압적으로 철거를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곡성군의 입장이었다. 주민과 상인 모두를 배려한 곡성군의 태도와 긴 대화를 이어간 노력은 결국 상인들을 움직였고 타협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먼저 곡성군은 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도림사 계곡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로 했다. 도림사 계곡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함으로써 인근 상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상인들은 도림사 계곡을 점령했던 불법시설물 자진 철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계곡 주변 3개 업소에서 하천 구역에 무단으로 점용한 평상 80여개, 구조물 2개, 방갈로 1개 등 불법 시설물이 드디어 철거된 것이다. 곡성군은 도림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단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림사 주차장과 연계해 계곡 주변에 데크 로드와 계단 등을 설치한다. 또한 계곡을 더욱 청정하게 복원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돌려준다는 생각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하천 시설물 정비로 깨끗한 청정 하천을 되돌려주는 것과 더불어 호우 피해 예방에도 커다란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깨끗한 도림사 계곡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서 천년고찰 도림사 계곡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강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철 비상근무 실시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업인의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6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강진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47종 360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노후농기계 대체 지원사업을 통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기계 13종, 29대를 신규 구입해 농기계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의 판매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 3~4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하고 사용일 또는 사용 전날 오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으며 사용일은 1회 3일 이내로 가능하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철 농기계 임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농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영암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고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며 2023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의 노후 산단 및 청년친화단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총 8개의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영암군 대불국가산단을 포함한 3개 산업단지가 올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대부분 근로자가 차량으로 출퇴근하는 통행로와‘20년 정부합동공모사업에 선정된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를 연계하기 위해 대불산단과 대불주거단지 인접 경계지역 및 진입로 주변이다. 영암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근로자 주요 통행로에 소통과 상생의 상징적 인물을 모티브로 영암의 역사와 문화가 소통하는 거리, 복합문화센터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내·외국인 근로자와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활력있는 거리 조성을 통해 군민의 역사·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간별 사업내용은 1구간 소통과 상생의 상징 왕인박사의거리 2구간 서남해안 관광레저의 보루 솔라시도 거리 조성 3구간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테마거리 조성 등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1구간은 왕인박사 스토리텔링·디자인 적용으로 산책로 쉼터 조성 및 스마트가로등 다문화 테마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며 2구간은 서남해안 관광레저의 보루 솔라시도 거리를 조성해 테마공간 및 거리 조성, 음악산책로 야간조형물 등 셉티드 디자인 적용해 안전한 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사업대상지 인근은 원룸촌, 주택 밀집 지역으로 어둡고 삭막한 거리로서 셉티드를 적용한 다양한 시설물 및 CCTV를 설치하고 군 관제센터와 연계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3구간은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테마거리를 조성해 내·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만남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기업·주민간 지역공동체성 회복, 다양한 문화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시대 열린 사고와 상생분위기 장으로 구성하게 된다. 게다가 22년 하반기 준공되는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에는 근로자 역량강화실, 작은영화관, 근로자 공동세탁소, 근로자 안전체험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이 운영 계획 중에 있어 내·외국인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 향유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쾌적한 산업단지 거리 조성 및 안전한 환경개선 거리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산단의 이미지를 개선해 고용창출 증대와 일과 삶이 공존하는 근로복지환경을 조성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대불산단에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근로자와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및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불국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정주인프라를 개선해 기업유치 및 근로환경개선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강진군도서관, 2021년도 강진군민자치대학 독서대학 개강 [국회의정저널] 강진군도서관이 지난달 29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강진군민자치대학 독서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글쓰기 교육에 들어갔다. 독서대학은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다양한 독서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심화, 고품격 삶을 영위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일상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임재성 작가와 한순미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과 함께 오는 12월 초까지 매월 2회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생들은 ‘나는 어떤 글을 써야 하는가?’, ‘글쓰기 전에 몸에 익혀야 할 것들’, ‘삶이 달라지는 독서법, ’명쾌한 문장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등의 내용을 배우게 된다. 또 강사와 수강생이 수시로 이메일을 통해 교감하면서 쉽게 읽히는 글, 생각을 효과적으로 글로 펼치는 방법 등에 대해 첨삭으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첫 강의에 나선 임재성 작가는 “이번 독서대학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게 목표이다”며 “여러분 모두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쓰고 또 쓰고 고치고 또 고치면 글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만족할 만한 완성문이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임학근 기자강진군보건소,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 우수기관표창 수상 [국회의정저널]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제11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결핵예방과 치료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을 충실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강진군보건소는 국민건강에 위해가 되는 결핵을 예방교육 및 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환자를 발견하고 복약 관리 등 꾸준한 환자 관리를 통해 결핵발병률을 낮추고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결핵은 불치병이 아니라 조기 발견과 꾸준한 약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결핵에 대한 편견과 인식 변화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사례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함평군,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대회 [국회의정저널] 함평군은 1일 오전 함평군청 광장과 5·18민주항쟁 기념비 앞에서 이상익 군수, 김형모 군의회 의장, 군의원, 동남아 결혼 이주여성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2월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한 우려 표명과 폭력적 인권 유린 행위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자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는 결혼 이주여성의 결의문 낭독, 참가자 구호 제창 및 피켓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결의문에는 미얀마에 앞서 5·18 민주화운동 등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우리의 역사를 조명하며 미얀마 군부의 무력 사용과 인권유린 강력 규탄, 미얀마 민주주의 조속한 회복 촉구, 우리 정부의 적극 대응과 국제규범으로 확립된 보호책임원칙 시행 촉구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지 교민 3,500여명의 안전 확보와 보호를 촉구하고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갈수록 강경해지는 미얀마 군부 탄압과 유혈진압에 우려를 표하며 “어떠한 경우도 폭력과 반인륜적 인권 유린행위는 용납될 수 없는 만큼, 민주주의 질서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와 정부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by 임학근 기자2021년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힘찬 첫 출발 [국회의정저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7일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첫 운행을 시작했다. 2018년 첫 운행을 시작한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는 수도권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주 토요일 수도권에서 출발한다. 이후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강진군 농촌민박인 푸소농가에서 숙박하는 일정으로 운영한다.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는 3개 권역으로 주마다 일정을 달리 운영해 강진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강진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 방문 일정을 포함해 농특산물 판매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임학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