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구미 소재 E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경산 소재 A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 4. 20.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4. 19.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4. 18. 확진자 접촉자 1명이 확진 4. 20. 확진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4. 20.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4. 9.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4. 20.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4. 20.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4.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2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7명 발생했으며 현재 2,78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군위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 제막식 [국회의정저널] 군위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6개월간의 작업을 마치고 21일 오후3시 제막식을 가졌다. 최소한의 행사로 진행된 이날 김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과 심칠 군의회의장, 최정인 대표작가를 비롯한 참여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테이프를 잘랐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왕복 100미터의 터널 관문이 삼국유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밝고 활기찬 벽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번 군위군공공미술프로젝트를 총괄한 최정인 대표작가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군위군의 삼국유사 랜드마크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슴 뿌듯하다” 소감을 말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제막식 행사를 계기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군위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by 편집국연구중심 혁신도정 위한.‘안전경북 365포럼’본격가동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경운대 산학협력단에서 안전365포럼 5개 분과 위원 및 학교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명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경북 365포럼’을 개최했다. ‘안전경북 365포럼’은 지난 2016년 10월에 구성되어 현재 5개 분과로 운영되고 있다. 포럼 위원은 재난안전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00여명으로 안전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경북의 안전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경북 안전정책의 산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먼저 금년도 재난안전분야 시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의 분과위원회별 운영 방향과 대학과 연계하는 연구중심의 새로운 프로젝트 발굴 등 포럼운영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포럼 유형별 5개 분과위원회를 살펴보면 안전정책분과는 안전산업육성, 안전문화 및 홍보·교육 관련 안전정책과제 발굴 모색 산업교통안전분과는 산업교통 안전사고 예방 및 피해경감 최소화 위한 지역안전 발전방안 모색 어린이행복안전분과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정책 발굴 생활레저안전분과는 생활·해양레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 자연재난안전분과는 태풍,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해에 따른 효율적인 정책과제를 발굴 하는 등 각 분야별 특화된 재난대응 전략계획 수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정책 지방인구 축소 고령화로 인한 지역 안전문제변화 코로나 시대 언택트 전략 농촌 고령화 대응, 농기계 모빌리티 안전관제 어린이 소외방지 언택트 안전스쿨 생활레저스포츠 안전사고 체험 센터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최근 안전 365포럼 정책과제로 제시한 IOT기반 제3종 집합시설물 안전관리플랫폼 개발, 게임으로 즐기는 안전교육플랫폼 구축 사업 등이 행안부 공모과제에 선정되어 연구중심의 혁신도정에 접목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김중권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은 생명이며 방재는 산업이다 큰 사고는 경미한 사고의 반복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며 “관 중심의 안전정책은 내재적 한계로 인해 대학,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도민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전경북 365 포럼을 통해 경북 안전이 나가야 할 방향과 도민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제고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이웃사촌 시범마을’우리밀 현장 평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지난 21일 의성군 안계평야에서‘이웃사촌 시범마을’ 우리밀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안계평야 경관작물재배 사업은 눈에 띄는 관광자원이 없는 안계면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성 펫 월드와 골목정원, 그리고 청년특화거리를 연계한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관계인구 증대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현장평가회는 경상북도와 의성군 관계자, 밀·유채 전문가,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잘된 점과 미흡한 점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더불어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우리 밀은 지난 가을 추수가 끝난 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4개 농가가 협력해 국산 밀의 대표 품종인 조경밀과 논 재배에 적합한 백강밀을 2ha 농지에 시범적으로 파종했다. 밀 작황은 기대 이상으로 우리 밀과 해담벼 2모작 작기에 따른 지역 토양 및 기후 적응성이 높아 향후 재배면적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채는 26개 농가가 참여한 안계면 경관개선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안계평야 도로변 10ha에 파종됐다. 유채 작황은 의성 특유의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월동기 동해 피해 발생 등의 영향으로 작황이 좋지 않았다. 한편 현장평가회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경훈 박사는 “안계면에 와서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밀을 통한 관광자원화 및 농가 소득 개선의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향후 정확한 경영분석을 통해 2모작 성공가능성에 대해 평가한 후 재배면적을 확대해 쌀과 더불어 안계면의 대표작물로 키워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도 농업기술원 논이용연구팀장은 “의성은 다른 지역보다 겨울 날씨가 더 추워 유채 재배에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며도 “파종시기를 앞당기고 추위가 예상되면 부직포를 씌어주는 등 혹한에 대비한다면 개선의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유정근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평가회는 안계평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댄 자리로 오늘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며 “1천 ha에 이르는 안계평야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큰 자산인 만큼, 우리밀과 유채재배 확대를 통해 관광 자원으로 육성해 생기 넘치는 이웃사촌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 저출산 극복 및 대응기반구축 공모사업’을 심사결과 4개 시군을 선정했다. 시·군에서 사업계획서를 신청받아 공모사업 심사위원회에서 1차, 2차 심의를 통해 최종 군위군, 의성군, 청도군, 성주군이 제출한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총8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지역별 실정에 맞는 우수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애주기별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공감대 확산 및 사회인식 개선·지역실정에 맞는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주는 저출산 대응 기반구축 공모사업으로 구성됐다.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는 8개 시·군 9개 사업이 신청해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위군의 ‘엄빠랑 아이랑 군위 티키타카 클래쓰’는 융합형 가족친화돌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사교육, 미래 창의교육 융합 메이커프로그램, 가족 상호작용,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희망 청년들에게 군위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도군의 ‘모두 함께 슬기로운 청도생활’은 청년 프로그램 3단계 실시, 실내외 놀이 및 역사탐방, 캠프, 에코힐링 트래킹, 어울림 한마당 등을 통해 도시 청년과 기 정착한 청년과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감소해 인구 유출 및 이동을 막고 저출산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대응 할 예정이다. 성주군의 ‘올라이트 생명학교’는 취미클럽 미혼남녀 만남의 장, 아빠가 놀아주는 야외활동,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가족사진, 1박 2일 현장체험학교 등을 통해 생명의 땅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성주의 장소들과 인구·생명교육을 접목시켜 인구절벽 문제와 해결방안을 토론형 현장학습을 통해 배울 예정이다. 저출산 대응 기반구축 공모사업에는 7개 시·군 7개 사업이 신청해 최종 3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위군의 ‘엄빠랑 아이랑 군위 티키타카 플레이스’는 가족 친화 나눔·배움·체험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공유카페, 열린책방, 3D프린터&3D펜, 코딩, 드론체험관을 조성해 지역자원과 4차 산업 교육이 결합한 지역특화형 사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군위 조성을 통한 인구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성군의 ‘청년모둠 공간 조성사업’은 청년 소통·주거공간 조성을 리모델링해 기존의 소재지 중심의 네트워크가 아닌 지역의 소규모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청년인구 유출 방지와 청년 주거공간 조성을 통한 밀접 네트워크 형성으로 청년 정착율을 제고 할 계획이며 청도군의 ‘시나브로 꿈터 조성사업’은 창의적·모험적 체험 공간, 모두 누림 공간, 맘이 편한 안심 공간 조성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이 없는 소외 지역에 우수 놀이 시설을 신설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시·군 공모 사업의 성과에 따라 우수 사례를 전국 선도 모델로 육성하는 등 지역과 연계한 특화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의 극복을 위해서는 우수시책 발굴 및 공모를 통해 도-시군의 저출산 극복에 대한 상생협력 및 장기적 추진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젊은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북도,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추진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봄철 농번기를 맞이해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대한 안정적 인력지원을 위해 국민 참여형 농촌 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 현재 농촌인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 외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동인력의 국내외 이동 제한에 따라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농촌에서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 농번기 4월 ~ 6월에 맞춰 경상북도 전 부서 향우회, 취미클럽 등이 참여하는 농촌 일손돕기 추진과 함께 도내 23개 시군과 유관기관, 산하기관, 농협 등의 참여를 통해 농번기 일손부족 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에서는 독거, 장애 농가 등 보호대상 농가와 고령자, 부녀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선정해 필요인력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마늘, 양파 등 밭작물 수확과 같은 대규모 수작업이 필요한 농가도 함께 지원한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 인원으로 많은 농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일손돕기에 참여하기 전·후 건강을 확인하며 일손돕기 현장이동 시 개별이동, 작업 중 마스크 착용 및 대화 자제, 식사 및 휴식 중 사회적 거리 유지 등 관련 지침을 엄격히 지키면서 시행한다. 또한 경북도는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 기업체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마련해 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를 진행한다. 도내 농촌에서 일손돕기를 희망할 경우 경북도 농촌활력과와 23개 시·군, 농협지부에 지정된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통해 일손 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는 현재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농촌인력공급서비스 확대,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추진, 국내 체류 외국인 활용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농촌의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 해 갈 예정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촌의 인력난은 심화되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농촌 일손돕기가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의 시름을 다소나마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번기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더 많은 분들께서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경북도,‘버들치’대량 생산 양식기술 개발 한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1급수 지표 어종인 ‘버들치’의 새로운 양식어종 개발을 위해 대량 종자생산 시험·연구에 도전해 식품개발 등 내수면 산업을 육성하고 도내 주요 하천 등에 감소하는 자원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들치’대량 생산 양식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시험·연구 계획을 수립해 3월 30일부터 첫 인공채란으로 30만개 알을 부화해 자·치어를 양식 중에 있으며 금년 9월경 10만마리 정도를 도내 주요 하천에 방류 하는 등 새로운 양식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버들치’는 몸길이 8∼15㎝ 정도까지 자라고 전 지역에 서식하며 계곡 같은 깨끗한 곳에 살아가는 1급수 지표어종이다. 식용 시 뼈를 추릴 필요가 없고 살이 부드러워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별미로 kg당 20,000~30,000원에 거래되는 고급어종이다. 현재 식용으로 이용되는 버들치는 매운탕, 튀김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일부 관상어로도 이용되고 있지만 주로 하천 등 자연 포획에 의존하고 있어 그 생산량이 불안정하고 한정되어 버들치를 이용한 관련 산업이 정체인 실정이다.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우선 버들치의 사료효율 및 성장도 시험으로 대량 종자생산 기술을 개발해 시험방류로 감소하는 수산자원을 조성해 나가고 해양수산부에 버들치를 방류 어종으로의 지정을 건의 해 종자생산 산업의 활성화와 매운탕, 튀김 외의 다양한 수산식품 개발로 먹거리 산업을 육성해 내수면 산업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문성준 원장은 “버들치를 비롯해 우리 하천 고유의 수산자원인 토속어류를 산업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제성 있는 신품종을 개발하고 내수면 6차 산업화 소득 증대 모델을 개발하는 등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22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새마을세계화사업의 고도화 및 미래전략수립 등 혁신적 발전 도정을 위해 경상북도-영남대학교-새마을세계화재단 간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1년간 새마을 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경상북도와 새마을학에 대한 이론정립과 학문적 체계를 확립한 영남대학교와 새마을운동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새마을운동 추진에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새마을세계화재단 및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운영 해외 새마을시범마을 조성 및 새마을 연수 새마을운동세계화 성과 국제사회 공유를 위한 포럼, 세미나 및 인력 교류 새마을운동세계화 활성화를 위한 신규 컨텐츠 및 미래전략 사업 발굴 정부와 코이카 등 정부부처 제안 및 공모사업의 공동대응 등에 3개 기관이 상호협력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의 전문화·고도화·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경상북도는 2005년부터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시작한 이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13년 새마을세계화재단을 출범시켰고 새마을운동을 지속가능한 한국형 모델로 정착시켜 국제사회에서는 최적의 지역개발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전시-체험-교육 등 복합적 공간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 새마을의 조직과 시설을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새마을운동 종주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축적한 새마을과 국제개발 분야의 전문성이 지자체가 추진해온 새마을사업과 접목된다면 시너지가 날 것” 이며 “대한민국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도약한 공적개발원조 수원국의 모범 사례다. 개도국들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영남대학교는 1947년에 개교한 이래 1976년 지역사회개발학과를 설립,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하고 새마을국제개발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국제개발협력원, 박정희 새마을연구원 새마을관련 4개 기관을 기반으로 새마을운동을 학술연구하고 국내외 새마을운동 컨텐츠 개발 다각화에 학술적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최근 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에서도 한국판 뉴딜과 새마을운동을 연계시키고 있고 세월이 지나도 새마을운동의 가치는 계속 이어 지고 있다. 경북이 4차 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새마을사업도 전문역량을 갖추고 새마을운동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과의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며 “오늘 새마을의 날을 맞이해 영남대학교와 양해각서체결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의 새마을 중흥을 위한 대도약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유치한 경상북도가 본격적으로 지역발전 청사진 그리기에 나섰다. 22일 경북도청에서는 도 행정부지사 및 공항추진 관련부서 각 시·군 기획·미래 관련 담당관 등이 참석해 ‘신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겸한 전략회의가 열렸다. 이 날 회의에서는 경북도의 신공항 전략구상, 전문가 특강, 대구경북연구원의 연구용역 착수보고가 이어졌고 23개 시·군 담당관들이 자체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제안했다. 김민석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통합신공항과 연계해 대구경북 전국 세계로 뻗어 나가는 다층적 전략을 내놓았다. 김 단장은 지역 내 산업·경제, 물류·미래, 문화·관광, 인프라·공항 등 4대 분야 파급효과 확산을 위한 ‘신공항 연계 경북의 미래 2.0’, 외부권역 수요 창출 및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신공항 연계 광역화 프로젝트’, 국제화 및 국제도시화 전략으로 ‘신공항 연계 글로벌 뉴 플랜’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 특강에 나선 이호진 경운대 교수는 “치밀한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고 구체적 사업을 펼쳐 새로운 허브공항을 신속하게 건설하는데 집중해야 한다”며 “신공항을 통한 획기적 지역발전 구상을 실천하고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도와 시·군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 거버넌스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25년 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근무하며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구경북연구원 나중규 박사는 공항 연계 지역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통해 2040년을 향한 경상북도의 새로운 발전방향, 신공항 연계 프로젝트 발굴, 공항 중심의 새로운 산업구조 혁신 및 항공생태계 구축 연구 계획을 설명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내년 2월까지 관련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경북도는 이를 토대로 ‘신공항 연계 경북의 미래 3.0’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위군과 의성군을 비롯한 23개 시·군에서 참석한 담당관들은 자체적으로 준비해 온 공항 활용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가 수립하는 계획에 반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경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은 신공항에서 출발한다”며 “신속하게 공항을 건설하고 지역 전체에 파급효과를 확산시키기 위해서 한 발 앞선 전략과 발 빠른 시행, 긴밀한 협력 체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 하반기에 세계화 프로젝트, 내년 상반기에 광역화 프로젝트 연구에 나서 2022년 말까지 지역발전 3대 전략 구상을 마치고 2023년부터 공항 건설과 함께 지역발전 사업을 본격 실행하기로 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4월 23일부터 연말까지 경북도청 동락관과 도 인재개발원에서 인공지능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AI 최신기술을 행정의 각 분야에 접목시키기 위해 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인공지능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운영되는‘인공지능 아카데미’는 공무원들의 AI에 대한 지식과 이해 수준에 따라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으로 구분해 AI에 대한 기본개념에서부터 각자의 업무분야별 정책 접목방안 발굴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기본교육은 AI에 대한 기초 소양 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기본개념 인공지능 시장 및 서비스 생태계 인공지능 기술 실제 적용사례 등으로 구성하고 AI 관련 스타트업 CEO 등을 강사로 초빙해 산업현장의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AI 기술의 중요성과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강을 실시한다. 아울러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과정을 마친 후 5월부터 연말까지 연 5회에 걸쳐 총 150명 정도의 도 및 시·군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AI 기술 정책접목 수행과제 실습 현장학습 AI 정책워크숍 등 심도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한다. 또한, 집합교육이 어려운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스마트폰과 PC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도록 삼성경제연구소 SERICEO 프로그램, 국가인재개발원 사이버교육 등의 온라인 AI 교육 과정을 안내해 도 소속 모든 공무원들이 AI 교육을 1회 이상 이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 경북을 선도할 정책개발과 선진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AI,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도는 앞으로 AI 기반의 산업생태계 조성과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AI 인재 육성과 관련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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