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문화휴식공간을 넘어 새로운 핫플로 등장 [국회의정저널] 성주 생·활·사 문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드디어 문을 연다. 성산동 고분군 사적공원화 계획을 시작으로 땅 속 삼국시대 성주의 역사가 2021년 4월 마침내 세상 밖으로 빛을 보게 됐다. 고분군 전시관은 1963년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86호로 지정된 성주 성산동 고분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건립됐다.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형태를 본뜬 건물 모양은 생명문화의 종착점인 ‘사’가 시작점인 ‘生’과 공존 및 순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성산동 고분군은 1918년~1920년 일제강점기 때 최초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며 그 존재를 알리게 됐다. 발굴된 유물은 국외로 반출되기도 하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었으나 그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본래의 자리를 되찾게 됐다. 전시관은 안팎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먼저, 내부의 상설전시실에는 성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부터 6세기 무렵의 유물로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등 약 7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 중 토기가 많은데, 성주지역의 토기는 신라권역에 있던 지역에서 출토된 것과 유사하다. 그러나 신라의 중심인 경주 일대의 토기와는 구별되어 ‘성주양식’으로 불리며 성주 고유의 형태를 자랑한다. 또한 지리적으로 인접한 고령의 대가야 토기와는 다른 모습을 띠고 있어, 고대 성주지역의 지배층이 신라와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상설전시실에는 2002년~2005년 현풍-김천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장학리 별티유적 중 가장 큰 무덤인 별티 1호분이 이전·복원되어 있는데, 이는 고분구조 및 토기양식이 성주양식에서 완전히 신라식으로 바뀌는 시기의 모습을 보여주는 소중한 역사 자료이다. 이외에도 고분군 전시관에는 눈으로만 보는 ‘관람’을 넘어 직접‘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 체험실”에서 고분군 및 성주 관광명소 탐험, 유물발굴 체험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 도서 1,000여권을 소장한 “가족쉼터”에서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며 잠깐 쉬어갈 수도 있다. 향후 중앙전시홀과 다목적강당에서 특별전 및 자체기획전,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대가 역사문화를 매개로 어울리고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시 및 해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성주의 대표 문화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전시관 남쪽의 야외전시장에는 총 11기의 유구가 이전·복원되어 있다. 이 중 6~7세기에 축조된 것으로 파악되는 차동골 유구가 있는데, 유구의 석실, 무덤길의 천장돌, 배수시설 등에서 다양한 유형의 돌방무덤 형태가 나타난다. 이는 고분문화의 종말기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고분군 전시관 야외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전시관 주변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계절화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해바라기를 심어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채는 5월, 해바라기는 9월경 꽃피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관 주변은 산책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야외전시장 및 전시관 주변에 벤치와 그늘막을 곳곳에 설치해 어디서든 편히 쉴 수 있도록 했으며 하늘정원에서는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잠시라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맑은 공기와 함께 탁 트인 고분군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고분군 탐방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약 2.5km의 산책로가 생기는데, 이는 전시관을 찾는 방문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토닥이고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이외에도 야간조명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해 고분군 주변 경관을 보다 보기 좋게 조성해 성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이 주민들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배우고 즐기며 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관광객에게는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등의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성주의 ‘생·활·사 문화’를 완성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꾸준히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역사와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담긴 전시관이 성주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역할을 해, 많은 사람들에게 성주만의 특색있는 문화를 널리 알리고 후손에게는 성주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역사와 대화하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by 편집국청송군, 돌발해충 정밀 예찰로‘선제 대응’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기후 온난화로 해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 지면서 돌발해충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밀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를 위해 최근 관내 48개소 예찰지점에 트랩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예찰 트랩은 성페르몬 9종, 포획용 4종 등이며 특히 지난해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유입된 열대거세미나방과 사과, 고추에 발생해서 피해를 주는 복숭아 순나방, 담배나방 등 청송군 주요 재배작물에 대한 예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향후 예찰 조사결과를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발생농가에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 적기에 돌발해충을 방제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지역은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가 많고 최근 들어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해충 밀도가 높아 농가에 피해가 많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주기적인 예찰 및 적기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4월 26일 0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범적용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4월 26일 00시 기준 코로나19 총 확진자수 4명으로 방역이 안정화 되어있으며 4월 23일 민관합동회의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범 적용하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의 핵심내용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해제 500명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에서 300명 이상으로 강화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전반적 강화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 및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이다. 그러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가 되지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과 마스크 착용의무 및 출입자 명부 관리 등 기본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영양군은 본 기간 동안 관련협회 및 새마을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자율적 점검을 실시하고 추가로 군 자체적으로 점검계획을 세워 방역관리 노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으로 인해 장기간 침체되었던 영양군의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영양군민들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도록 방역 및 점검에 더 노력하겠으며 영양군민들에게도 마스크 착용 및 기본방역수칙 준수 등을 통해 코로나19 없는 청정 영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버려진 강아지 입양률 높인다"… 경주시 유기동물보호소, 입양센터 역할 ‘톡톡’ [국회의정저널] 일교차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1일 경주시 감포읍 우체국 인근 골목길. 길을 지나던 행인이 버려진 사과박스에서 울음소리가 나 열어보니 서로 부둥켜안고 떨고 있는 강아지 다섯 마리를 발견했다. 현재 감포파출소를 거쳐 경주시 유기동물보호소가 이들 강아지 다서 마리를 돌보고 있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8년 1186마리 2019년 1374마리 2020년 1210마리 등 최근 3년 동안 경주에서만 총 3770마리의 동물이 유기됐다. 이 중 238마리는 주인에게 돌아갔고 1384마리는 새주인에게 입양됐다. 하지만 1049마리는 안락사되거나 질병 등으로 시설에서 죽음을 맞았다. 지난해 경주에서 버려진 유기동물의 입양률은 42%로 집계돼, 지난해 전국 평균 42%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행히 올해 들어선 동물보호팀 신설과 함께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유기된 동물 200마리 중 반환된 동물은 17마리, 입양된 동물은 106마리로 총 123마리가 입양 또는 반환됐다. 이 같은 성과는 경주시가 운영 중인 천북면 소재 ‘경주시유기동물보호소’의 활약 덕분인데, 유기동물을 데려와 보살피는 것은 물론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이른바 ‘유기동물 입양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는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오는 10월 신축 완공될 ‘경주시동물보호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기존 유기동물보호소가 현재의 임시시설에서 신축시설로 자리를 옮기게 되는데, 공간이 더 늘어나고 쾌적해지는 만큼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유기동물과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입양률이 지금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경주시는 유기동물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1마리 당 최대 20만원까지 병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경주시의 반려동물 정책이 긍정적인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키우는 반려인들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시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경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주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천685억원 편성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코로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침체된 경제 회복을 통한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1,685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회계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1,320억원이 늘어난 1조 3,720억원으로 확대 편성됐으며 특별회계는 365억원 증가한 2,860억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로에 서 있는 엄중한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 예방접종·방역을 위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회계 분야별로 사회복지 및 보건에 134억원 농림해양수산 197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139억원 문화관광 91억원 환경 132억원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 466억원 일반공공행정 및 안전 62억원 교육 22억 예비비 33억원 기타 44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국·도비 보조 주요사업으로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고도화 기반구축 66억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40억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설치사업 35억 등이 편성됐다. 시 자체 주요현안사업은 강변로 개설, 외동공설시장 장옥 신축 등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지역균형 개발 추진을 위한 필수사업비를 배분 편성했다. 특히 올해 초 주낙영 시장의 읍면동별 현장 방문시 나온 시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주민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소확행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1회 추경 예산안은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다음달 7일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울진군,‘죽변면 도시재생 통합마스터플랜 최종안 ’및 ‘어울림플랫폼 설계’주민설명회 개회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진잔 22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죽변면 도시재생 통합마스터플랜 최종”과“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를 위한 건축 실시설계”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0년 9월 18일 도시재생 뉴딜 주민설명회 후속조치로서 지역 현황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토대로 마련된 주거복지 개선, 상생생활SOC구축, 중앙로 상징거리 조성, 전통시장 가로 정비 및 문화마당 조성 등에 대한 통합마스터플랜 최종안에 대해 설명하고 면사무소 이전 후 건립 될 어울림 플랫폼 실시 설계 용역에 관한 착수 보고회를 겸해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주민통합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도시재생뉴딜사업 공공자문 건축가,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일반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어울림플랫폼 건축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으며 향후 설계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여러차례 의견을 수렴하고 검토해 최적안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 과장은“최근 마무리된 죽변2리 마을 회관 정비 사업과 회전교차로 공사 등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민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 추진하는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관내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난과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울진군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모집인원 충족 시 올해 사업이 마감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인턴을 고용한 기업에 2개월간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10개월 차에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급하며 최대 2개의 기업과 2명의 인턴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인턴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지원 대상 제외 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 내 미취업 인턴희망자와 인턴채용 희망기업을 연계 지원해 취업난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울진 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진군 농·산업기계 전문 교육 개강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농·산업기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전문교육관에서 4개 과정 34개반 808명을 대상으로 첫 개강식을 갖고 7월 31일까지 과정별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농·산업기계 중 교육 수요가 많은 농업용기계· 농업용굴삭기·지게차·용접 등 4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위해 30명 내외의 34개반으로 분반해 진행한다. 교육은 기계작동 원리는 물론 운전·조작 요령, 현장실습 등을 중점 실시해 교육 수료 후 영농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과정에 참석한 일부 초급자의 안전한 실습을 위해서는 시뮬레이터 장비를 활용한 충분한 사전 연습 후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농·산업기계관련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지난해 21억원의 사업비로 전국 최초 농업기계전문교육관을 신축했으며 향후 5억원의 사업비로 야외교육장 비가림시설 설치, 농업기계 시험장 유치, 드론 연습장 신설 등 지속적으로 농산업기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범시행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5월 2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시행 한다고 발표했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확대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전반적 강화 등이다.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으로 완화되지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한편 울진군은 타 지역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어린이집·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기본방역수칙 홍보 및 점검관리와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8일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가 개소예정으로 75세 이상 어르신들 백신접종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의 자율방역 동참으로 4월에 1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며“이번 사적모임 완화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기를 바라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군민들도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로부터 울진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립해양과학관 직원 대상“찾아가는 친절 교육”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은 지난 20일 국립해양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다양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응대수준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시 찾고 싶은 울진, 다시 가고 싶은 국립해양과학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 및 방문객별 응대법을 교육하는 등 현장에서 접목해 사용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친절교육을 진행하며 과학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높은 교육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열 센터장은 “울진군의 친절 문화 확산에 앞장서 친절 교육을 신청하고 동참해 준 모든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울진군 전역에 친절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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