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지산샛강 큰고니의 국내 최대 서식지로 자리 매김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낙동강 물길의 변화와 퇴적작용으로 형성된 지산샛강 생태공원을 방문하고 구미를 찾아오는 희귀 겨울철새 큰고니와 두루미 등의 겨울철새 자연서식지 보호를 위해 환경청, 조류전문가 등의 협력을 통한 서식지 보존과 보호대책을 바탕으로 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월동하는 숫자는 2004년 10여 마리, 2012년 264여 마리, 2018년 806여 마리, 2021년 1천여 마리로 그 수 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생태환경을 저해하는 낚시 바늘과 폐기물 수거 등의 정화활동, 먹이주기, 전염병 예방을 위한 폐사체의 조류독감 검사와 소각처리, 생태환경 보존과 안전한 월동을 위해 인력을 투입해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산샛강에서 서식하는 철새 중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한 새이며 온몸이 순백색이여서 백조로 불리기도 한다. 날개를 폈을 때 너비 2.4m, 몸무게가 3~8kg, 북부유럽과 시베리아에 주로 서식하며 10월경 우리나라 및 일본 등으로 남하해 3월초 북상하는 겨울 철새이다. 특히 고니의 주요 도래지는 낙동강하구, 주남저수지, 창녕우포늪 등이며 매년 5천 마리 가량이 월동하고 있다. 문화재청 천연기념물,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으로 보호되고 철새이다. 어원은 하도 고와서 고운사람 의미가 있으며 서양 덴마크 동화 “안데르센 미운오리 새끼”와 러시아 발레“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로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철새이다. 아울러 개체수가 많이 감소하였지만, 해평습지를 찾아오는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겨울철새 중의 하나로 생태환경의 보존이 절실하다. 동양에서는 두루미를 장수하는 동물로 여겨 자연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고구려 무덤의 벽화에 등장할 정도로 원시신앙과도 관련이 있다 하겠다. 특히 조선시대 두루미는 선비의 고고한 기상을 상징하는 동물로 벽과 창문, 병풍, 베갯머리, 선비의 문방구 등에 그리거나 수를 놓아 장식할 정도로 사랑 받았다. 경북대학교 조류생태연구소장 박희천 명예교수는 지산샛강은 근대 물길의 변화와 퇴적작용, 인위적인 낙동강 정비사업 등으로 생겨난 우각호로 생태가 잘 보존된 우수한 습지 환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기후 등의 자연환경 변화로 고니 주요서식지가 낙동강 하구에서 낙동강 중류인 구미의 지산샛강과 낙동강 해평습지로 변화하고 있다. 이를 잘 유지관리 및 보호 한다면 우리나라 최대 고니 월동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지산샛강 등의 습지 보존계획을 수립하고 생태환경을 개선해, 겨울철새 큰고니와 두루미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구미를 생태자연환경 문화와 첨단산업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지역기업 성장 촉진 지원” [국회의정저널] 구미시에서는 2021년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에 기술정보 제공, 국내·외 인증지원, 마케팅 지원 등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금오공과대학교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는 지역 중소 기업에 국내외 산업기술 정보제공,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지원등을 목적으로 1994년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25개사에 지원했다. 지원내용은 신사업 진출 연구·산업기술정보지원 5개사, 제품시스템인증 12개사,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지원 8개사로 기업의 실질적 매출 성장에 기여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5개 수혜기업이 제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21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 증가 223억원, 신규 고용 55명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금오공과대학교와 구미시의 산학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신기술 정보의 연구·조사·제공으로 신산업 영역 시황을 조기 이해하고 유망기술의 선도적 사업화 기회를 제공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30억원을 지역기업에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2021년도 사업은 2월~3월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공모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지역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건실한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다 이런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김천시, 고강도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시행 [국회의정저널] “우리시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종 평가에서 54개 분야 수상이라는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또한 최고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2월 국가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렴도 등급으로 이러한 성과는 물론 한 해 동안 고생한 모든 공직자의 노고도 한순간에 묻혀버렸습니다”이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올해 첫 회의석상에서 드러낸 안타까운 심경이다. 김천시를 이끌어가는 수장이 신년 첫 마디를 이러한 안타까움으로 시작한 것은 김천시의 최근 2년 동안 청렴도 등급이 4등급과 5등급에 그침으로써 많은 시민들이 실망한 상황에서 공직사회 내부에서조차 공직자의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라는 자조 섞인 푸념이 나올 정도로 사기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감 속에 김천시는 신임 이창재 부시장을 중심으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는 청렴도 향상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올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될 종합대책의 최종목표는 김 시장이 취임하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 시민운동’과 궤를 같이하는 ‘청렴도 1등급 달성으로 해피투게더 김천 구현’이다. 추진방향은 작은 것에서부터 공직문화를 개선하고 모든 업무를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렴을 생활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한 시민참여를 확대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는 ‘2021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에서 외부청렴도, 내부청렴도, 공통사항으로 구분한 총 14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전 부서와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간다. 외부청렴도 측정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 및 보조금 지원, 재·세정, 인·허가와 관련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업무처리 공정성과 부패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업무처리 시작단계부터 해당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불만·불편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외부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외부청렴도 측정 업무와 관련이 깊은 김천시전문건설협회, 김천시건축사협회,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산림조합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김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시의 청렴도 추진사항을 연중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핵심적인 과제인 ‘청렴 해피콜’ 운영은 시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이나 보조금 지원, 민원 처리와 관련해 각 부서에서 매월 명단을 통보받아 전화 통화로 업무처리의 만족도·공정성·부패경험 등을 직접 조사하도록 하는 것이다. 청렴 해피콜을 통해 조사한 내용 중 직접 방문이 필요한 건에 대해서는 청렴감사실과 해당 부서장이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민원고충 상담반’이 운영되며 공무원의 불법·부당한 행위를 적발 시에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청렴도 취약분야 특별점검’과 ‘청렴서한문 전달’도 함께 추진한다. 내부청렴도 측정은 인사·예산·업무지시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이다. 결국 공직자 스스로가 조직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현재 김천시청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은 대부분 20~30대의 젊은층으로 특히 최근 임용되는 직원들은 타지역에서 온 경우가 많아 세대간, 지역간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잠재적인 갈등의 요소가 상존하고 있다. 이에 시는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벗어나 직원 간 소통이 자유로운 공직문화를 만들어 내부청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주무부서인 청렴감사실에서는 실과소와 읍면동을 방문해 청렴도 측정으로 나타난 시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 대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순회간담회’를 실시하며 부서 자체적으로도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청렴 주인되기’활동을 펼쳐나간다. 또한 일상적인 공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관행을 바꾸기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모아 ‘청렴은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청렴 관련 교육은 법령, 지침을 전달하는 단순한 교육보다 부서별, 직급별 맞춤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콘서트, 역할극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그동안 교육에서 소외되었던 소수 직렬, 현업근무자 및 공무직·기간제 근로자에 대해서도 조직의 일원으로서 청렴의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하며 공무원노조 김천시지부에서는 역할극을 주관해 직원들의 생각이 보다 더 직접적으로 청렴 대책에 반영되도록 한다. 이 밖에도 지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청내 청렴방송, 유튜브 홍보영상물 등 다양한 청렴문화 콘텐츠를 제작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종합계획에서 눈에 띄는 것은 시민이나 공직자 누구나 공직비리는 물론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문화 등을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익명제보시스템 ‘청렴 파수꾼’ 운영이다. 2월부터 김천시홈페이지와 내부행정망을 통해 시행 중인 익명제보시스템은 시의 부패예방과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자체적인 청렴도 측정과 국민권익위원회에 청렴 컨설팅을 신청해 청렴도 하락의 원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처방을 받는다. 이렇듯 올 한 해 동안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2021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은 단순히 청렴도 등급을 한 등급, 두 등급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청렴도 평가로 인해 실추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시대의 흐름이 변화했듯이 지난해 청렴도 평가를 시 공직자 모두 적극적인 업무처리와 친절함을 갖춘, 시민들로부터 칭찬받는 공직자로 거듭나게 하고 공직문화도 청렴하고 합리적으로 변화시키는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는데 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의 눈에는 청렴도 측정 결과가 곧 해피투게더 김천 시민운동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결국 행정기관에서 제공받는 서비스가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한 지, 그리고 담당 공무원이 얼마나 친절하고 성의있게 응답하였는지가 청렴도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본다”며 공직자의 변화된 생각과 시민중심의 행정업무를 추진함에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을 추진하면서 직원들에게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반추해보고 청렴이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의 지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청렴한 공직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y 편집국경산시, 설 연휴기간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 설 연휴기간 동안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비해, 자가격리자의 방역수칙 준수, 무단이탈을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불시점검반을 구성해 관리를 강화했다. 불시점검반은 2인 1조, 4개반으로 편성해 고위험국가 입국자, 안전보호앱 미설치자 등을 대상으로 격리장소의 적정성, 생활수칙 준수 여부, 무단이탈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인력을 운영해 자가격리자 발생 시 1:1 전담공무원을 즉시 배정하고 촘촘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자가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자칫 방역이 느슨해질 경우, 감염병 확산의 위험이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불시점검 결과 정당한 사유 없는 무단이탈 시 무관용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하고 안심밴드 착용 및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추후에도 내실 있는 점검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양군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상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단, 공고일 기준 영양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총 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은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총 중량 3.5톤 미만의 대상 차량 중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서는 조기폐차 지원금 상한액이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영양군청 환경보전과에 방문신청하거나 등기우편,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by 편집국영천시, 매양완전 등 2개 사업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신녕면 매양완전지구, 금호읍 황정2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지적공부를 2021년 2월 8일자로 새로이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시는 사업 지구 일원의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2018년부터 사업을 진행해 지적공부를 정리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을 소유자에게 통보하고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천시는 정확한 현지조사 및 현황측량을 완료해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및 의견을 수렴했고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불합리한 경계 재조정,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불규칙한 토지모양의 정형화 등 토지 소유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매양완전지구는 국유지 하천부지를 점유자가 사용하는 현황대로 측량 및 지적공부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숙원 해결 및 재산권 보호에 큰 기여를 했다. 최기문 시장은 “사업 지구 확대 및 적극적 행정으로 토지경계분쟁을 최소화해 시민이 행복한 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2021년에는 왕산지구, 창하지구 2개 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스트 코로나시대, 비대면으로 전환 [국회의정저널] 영덕군이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비대면 행정을 본격 시행한다. 축제부터 행정, 교육, 보건, 복지, 유통까지 다방면에 걸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특히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과 함께 새로운 SNS 채널도 개설해 비대면 시대, 끊김 없는 소통을 펼친다. 영덕군은 지난해 제23회 영덕대게축제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결과는 대 성공. 유튜브 등 SNS 조회수 126만, 구독자 2천400명을 기록해 멀어서 축제를 즐기지 못했던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영덕대게축제와 함께 축산항 물가자미축제 등 많은 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한다. 특히 인기가 많았던 국방쇼와 깜짝 경매는 올해도 계손 진행한다. 교육 분야 역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다. 고교 방과 후 학습지원과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 수업의 경우 쌍방향 원격 수업을 도입하며 평생교육강좌 역시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진행한다. 행정은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비대면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업무 보고부터 회의, 교육 등에 적극 활용해 코로나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를 통해 스마트 민원환경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보건 및 복지 분야는 코로나로 인한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비대면 방식을 적극 도입한다. 결식 아동급식 지원은 각 가정에 배달을 실시하며 ‘가가호호 랜선 작은 보건소’ 운영을 통해 스마트 홈 케어 방식으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한다.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은 ‘자가 격리자를 위한 집콕 힐링 프로그램’, ‘맘 편한 집on 태교 프로그램’, ‘자기 혈관 숫자 바로 알기’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광 관리 프로그램은 올해도 계속 된다. 유통 분야는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판로를 구축한다. 인터넷 활용능력이 부족한 농수특산물 생산농가가 대상이며 판매 사업자를 모집해 3월부터 방송에 들어간다. 새로 건립되는 산지유통센터 옆에는 인터넷 방송 스튜디오도 개설해 비대면 판매는 물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도 구축한다.
by 편집국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희로애락콘서트’ [국회의정저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의 첫 번째 공연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희로애락 콘서트’를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개최한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사랑하고 색소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예술단체로 2010년 창단되어 가족 초청음악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등 아름다운 하모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안동시가 선정하는 우수학습단체로 선정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선호하는 영화&드라마의 주옥같은 OST 음악 을 색소폰오케스트라 선율과 아름다운 영상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융복합공연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2021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AWAF’은 지역의 자생적 활동력을 가진 민간 예술단체에게 전문 공연장, 갤러리 시설 활용 및 실비를 제공해 전문 예술 활동 유도와 단체의 역량강화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by 편집국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밍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 이름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널리 알리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봉화군을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은 오는 3월부터 개설·운영될 예정이며 군정 소식, 축제행사, 관광 안내 등 생생한 정보와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공해, 군민들과의 소통의 창구이자 대외 홍보 매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메일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봉화군만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담아내고 더 쉽고 친근하게 기억될 수 있는 10자 내외의 간결한 이름을 정해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등 제출서류는 봉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창의성,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3월 8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군은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 각 5만원 등 총 55만원 상당의 봉화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은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교감하는 군의 대표 홍보 매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영주시, 2021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 신청하세요 [국회의정저널] 영주시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1년도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의 환경보전기능 등 공익적 기능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 및 임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임업인 및 법인이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 등을 작성해 해당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지급단가는 논의 경우 ha당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이다. 그 외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재배작목에 관계없이 밭 단가로 지급하며 과수는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이고 채소·특작·기타는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이다.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ha이며 유기는 5년, 무농약은 3년간 지급된다. 또한 유기 농산물을 생산해 직접지불금을 최장 5년간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서는 유기직불금의 50%를 기한 없이 지속 지급한다. 사업기간 중 인증이 취소된 경우는 지급에서 제외되니 꼭 인증기간이 종료되기 전에 갱신해야 된다. 강석준 인삼특작과장은 “친환경농업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해당 농가는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