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박물관은 신축년을 맞이해“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라는 주제로 박물관 로비에서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온 소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농사의 밑천 소, 우직하고 순종적인 소와 관련된 이야기 등 한국인의 정서 속에 녹아든 우리네 소의 모습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박물관 옆에 있는 ‘의로운 소 이야기’와 조선시대 태촌 고상안이 이 일대의 풍토에 맞는 농업기술을 개발해 농민들에게 보급한 ‘농가월령’, 수암 류진이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경험한 내용과 기존의 농서들을 통합해 만든 ‘위빈명농기’ 등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호필 관장은 “상주박물관은 올해 기증, 기탁, 국가귀속을 통해 수집한 다양한 유물들을 주제별로 전시해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앞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북소방, 설 연휴 기간 화재·구조는 증가. 구급은 감소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중 철저한 예방활동과 특별경계근무로 4분마다 1건씩 출동했다에도 불구하고 도내 큰 사고가 없이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119신고횟수는 총 8,472건으로 전년대비 1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피해 발생은 37건으로 전년대비 27.6% 증가했으며 인명피해 사망1, 부상 5명, 재산피해 127백만원이 발생했다. 구조활동은 총 436회 출동해 65명의 소중한 인명을 구했으며 구급활동은 총 1,789회 출동해 973명을 이송했다. 이는 전년대비 구조는 2.6% 증가, 구급은 8.2%가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연휴기간 병·의원 안내 등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건수도 1,875회 이루어져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지난해와 비교해 구급 출동이 감소한 것은 정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결과로 분석되는 반면, 코로나를 피해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구조 출동이 증가했으며 화재 출동이 증가한 것은 연휴기간 도민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13일 김천에서는 의용소방대원이 전통시장을 순찰하던 중 주택화재를 발견해 큰 피해를 막는 등 경북소방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한발 앞선 행정을 선보였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명절 연휴에도 화재 등 긴급 구조 · 구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 해 준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봄철에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로 지역상권이 오프라인 매출급감과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소비 트렌드가 비대면 소비로 전환되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0년 5월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으로‘경북세일페스타’기획전을 실시했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 59개 입점을 시작으로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에 입점품평회를 거처 12월말까지 중소기업 입점을 지원했고 온라인 전자 상거래 시장이 급성장 하며 작년 경북세일페스타는 2,364개 기업이 참여 1,996억원 판매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경북도 대표 온라인 채널 사이소 전년도 매출 164억원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한 매출규모로 이 성과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적극행정 비대면 대응 수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경북세일페스타의 운영성과를 분석해보면 매출 TOP10기업은 10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물티슈 제조업체인 ㈜순수코리아를 비롯해, 한우리영농조합법인 52억원, 하모니데코 47억원, 대구농산 강동지점 36억원, 웨스트윙 23억원, 오케에프 22억원, 주식회사 키즈마루 18억원, 드림제지 18억원, 오가닉K 17억원, 농협경제지주 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경북도에서는 경북형 뉴딜사업으로 채택해 경북 중소기업의 온라인 입점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시스템으로 경북세일페스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온라인 입점에 관한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2월부터 연중 공모해, 온라인 입점 사전교육을 통해 온라인 입점절차 이해와 경북 셀러 마케팅교육을 실시하고 민간유통MD상담 지원과 온라인 입점을 위한 GB런칭을 통해 입점기업을 선정,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HIT상품 개발, 상품개선 및 수익률 컨설팅, 프로모션 홍보 등이 사업신청과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중으로 경북의 시책, 명소, 특산물 체험단 컨텐츠 생성으로 경북세일페스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제품 홍보 및 상품구매로 연동시킬‘일당백 꿀알바 프로젝트’를 실시해 인지율 및 참여도를 제고하는 등 경북세일페스타를 경북의 대표 온라인 콘텐츠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경북세일페스타는 올해는 2개 채널을 추가해, 온라인 유통플랫폼 7개 채널에 입점을 지원하며 채널별 참여기업도 연중 모집한다. 연중 테마별, 채널별 제품을 기획 구성해 기획전으로 추진, 메인화면과 검색 광고 노출 등 유입경로 강화와 효과적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쿠팡 등과 협업해 제품품평회를 거쳐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 상품을 선정하고 제품마케팅, 판매, AS 등을 온라인 업체가 전담하게 되어 안정적인 마케팅 지원이 가능해 기업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21년도에는 입점기업 5,000개, 판매실적 5,000억원을 목표로 경북형 세일페스타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모두가 입점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청년CEO기업 등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쟁력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이 만들기만 하면 팔수 있도록 경북도가 그 길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북기업의 모든 제품이 온라인에서 팔 수 있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경북의 제품을 쉽게 살 수 있는 경북세일페스타를 하나의 콘텐츠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경북도,‘생명에너지원’곤충산업 육성 본격화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대학-기업-연구기관-생산자단체 원팀 협력을 통해 신생명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용곤충에 방점을 두고 곤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세계 인구수 증가에 따른 식량안보 위기 대응책으로 곤충을 새로운 단백질 공급원으로 육성, 식용 곤충산업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곤충산업 육성을 예고한 바 있다. 곤충은 소, 돼지보다 10분의 1의 사료로 단백질 1kg을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탄·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은 2,850분의 1배, 물 사용량은 1,500분의 1에 불과해 최근 주요 키워드인‘그린뉴딜’과‘탄소중립’에 맞물려 친환경·저탄소 단백질‘신생명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기업, 연구기관과 연계한 원팀 협력을 통해 원료공급 안정화 생산·가공기술 고도화 일반식품화 유통 활성화 총 4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곤충산업 도약의 발판을 만든다. 도는 원료공급 안정화를 위해 곤충 및 양잠 생산자단체와 연계해 곤충원료 대량 전처리·1차 가공시설 건립과 ICT 기반 스마트 사육모델 연구를 추진하고 생산자단체는 공장형 생산체계 구축을 통해 고품질 곤충원료 및 소재를 기업과 가공업체에 연중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생산·가공기술 고도화는 경북대학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연계해 식용곤충 대량사육 신기술 및 기능성 먹이원 개발을 추진하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단백질 추출 등 기업 맞춤형 원료 가공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곤충원료 기반 일반식품 개발은 육가공전문기업인 에쓰푸드와 협력해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육가공식품 및 간식류 개발에 나서며 올해 테스트 판매 및 정식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통 활성화는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연계해 경북 온라인쇼핑몰 ‘사이소’,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유통거점을 확대·신설하고 다양한 홍보 및 할인기획전으로 소비장벽 완화와 곤충식품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인식개선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극대화한 결과물들은 유기적 연계를 통해 현재 곤충산업 전반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이 뛰어드는 산업 환경조성은 물론, 안정적인 농가 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도는 ’21년 곤충산업 분야에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에쓰푸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곤충산업의 지속적인 육성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이미 체결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곤충은 단백질원으로써의 영양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 경제적 가치 또한 뛰어나, 여러 측면에서 우리가 육성해 나가야할 산업이다”며 “뉴노멀 시대에 분야별 전문기관의 상호협력은 꼭 필요한 선택이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도가 곤충산업의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키맨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예천군,“도청 신도시에 환경지킴이가 떴다” [국회의정저널]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적극 유도하고 신도시 이미지에 걸 맞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지킴이를 배치한다. 군은 그동안 아파트 상가 쓰레기 배출함 설치와 주민 설득을 통해 집하장을 사용하고 클린하우스 설치 등 다방면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강구해왔다. 그러나 정해진 쓰레기 배출 요일이나 시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낮 시간에 배출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자 도비 30%를 지원 받아 7천5백만원 예산을 들여 환경지킴이 3명을 12월까지 상시 배치하고 생활 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불법 배출 행위 등을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지킴이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장소 외 생활폐기물 배출, 종량제 봉투 미사용 행위 등을 감시하고 도로변 환경 정화 활동과 분리수거함 정리, 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변 상가를 일일이 방문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환경 파수꾼 역할을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신도시에 걸 맞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단속보다는 계도를 통해 유도하겠다”며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환경지킴이 운영 결과 신도시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면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예천군청 [국회의정저널] 예천군민장학회는 16일 오후 2시 30분 ㈜대명으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 발전을 위한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천군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대명은 수로관, 사각관, 옹벽 등 콘크리트 2차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오랜 경험과 노하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업체다. 심왕섭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줄어 더 많은 금액을 기탁하지 못 해 아쉽지만 기업 목적은 이윤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 환원도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심왕섭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을 밑거름 삼아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민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금을 장학 기금으로 적립하고 발생한 이자 수익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명문 고등학교 육성사업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5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는 2. 1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2.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2. 14 군청 직원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5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6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31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도의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월 ~ 11월까지 도내 18세이상 227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중 2분기까지 접종하는 우선접종대상자는 65만4300여명이다. 먼저, 3월부터 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내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되며 코로나19 치료병원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근무의료인 코로나1차 대응요원 등 7만2600여명을 접종한다. 접종방법으로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방문팀,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또는 계약 된 의사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접종 고위험 위료기관 근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접종으로 시행된다. 5월 ~ 6월에는 노인,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종자사 65세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58만 1700여명을 접종한다.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18~64세의 접종이 이루어지며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미접종자 등 총 162만 여명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경북도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3월중 포항남구 실내체육관에 접종센터 1개소를 우선 설치·운영하며 6월 이후 23개 시군에 23개소의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 3월까지 설치 후보지 24개소에 대해 자가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인근 응급의료기관 연계여부 등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적정여부 확인 후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종센터에는 의료인력, 행정인력, 소방·경찰인력 등을 배치·운영하며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의료 인력에 대해서는 도 의사회, 간호사회와 협의해 충원한다. 아울러 도는 접종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접종센터 경유지 추가 등의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道는 1000여개 의료기관에서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한다.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며 현장방문을 통해 엄격히 관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시설입소자와 종사자에 대해서는 보건소 접종팀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3월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부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 관리, 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산 청소년수련관 건립 설계공모 [국회의정저널] 경산시는 지난 8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수련관 건립 설계공모안을 심사해 ㈜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덕산에서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계획·설계·구조·시공·조경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배치계획, 공간계획, 기술계획과 수요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적 공간 활용에 주안점을 두고 평가했다. 심사결과 당선작은 친환경적 설계 제안,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 기존 지형을 활용한 공간계획으로 사업부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청소년들의 편의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산 청소년수련관은 총 사업비 187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5,21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경산시장은 21년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3년 9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며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통해 지역청소년에게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주도적 참여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양군, 유흥업소 영업장 일제 방역소독 실시 [국회의정저널] 영양군은 2월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방침으로 지금까지 집합금지 되었던 유흥시설이 2월 15일부터 다시 영업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이 조정됨에 따라 장기간 영업중단으로 환기 및 영업장 소독이 필요한 관내 유흥주점 업소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영양군이 실시한 유흥주점 영업장 방역소독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침으로 장기간 운영을 중단하였던 유흥주점의 경우 영업장 환기 및 시설 소독 등 방역관리가 사실상 이루어지지 못했던 상태에서 영업을 재개하는 경우로 자칫 영업장 방역관리 미흡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우려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조치 일환으로 시행했고 영양읍 소재 가요주점 등 20개 업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다. 이번 영양군의 유흥주점 영업장 일제 방역소독 지원에 대해 관련업소 영업자등은 주관부서인 위생정책담당의 방역행정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영업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오도창 영양군수는“장기간 집합금지 조치로 영업을 하지 못했던 유흥주점 등이 비록 영업시간은 제한되었으나 영업을 재개 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는 말과 함께“이제는 모든 분야에서 방역이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방역수칙 준수 영업을 당부했고 또한“코로나19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보호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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