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쓰레기 분리배출 최고의 아파트를 찾아라 [국회의정저널] 문경시가 생활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월 22부터 3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진대회 기간 중에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각 공동주택에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한다. 평가항목으로는 재활용품 선별배출 상태, 이물질 및 타 재질 제거, 자체 홍보 여부 등으로 구분되며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시상한다. 시는 분리배출 여건 조성과 경진대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참가의사를 밝힌 공동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우선 배부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판을 설치한다. 또한 참가 공동주택에 대해 월별 현장평가를 한 후, 우수 공동주택 1개소를 선정해 방역마스크를 지급하고 11월에는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3개소에 표창과 시상품을 차등 지급하며 공동주택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문경시청 환경보호과로 3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희영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재활용자원의 수거율을 제고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주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봉화군청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1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2월 22일부터 2월 26일까지 접수받는다. 군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약 299백만원,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에 160백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기폐차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봉화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하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지원 조건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운행차 정기검사 결과가 적합이고 정부 및 지자체 지원금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으며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일 및 지급일 기준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사고 등으로 인해 폐차상태의 차량이거나 대상자 확정 전 미리 폐차하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따르며 차종 및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선정된 차량 중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할 경우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시행공고의 선정기준에 따라 40대를 대상으로 4백만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봉화군민은 자격요건,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을 봉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 참고 후 봉화군 관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기동 녹색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유도로 깨끗한 대기환경조성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사업으로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2021년 농촌체험형 도시텃밭 분양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영주시 거주 비농업인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로 도시텃밭 분양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신청을 받는 도시텃밭은 아지동 233-1번지 위치해 있으며 시는 도시텃밭 운영을 위해 3월중 밑거름을 뿌리고 밭갈이 후 일반시민에게 10㎡ 220개, 학교 및 유치원 등 단체에게 30㎡ 10개의 텃밭을 조성해 분양할 예정이다. 도시텃밭을 경작하고자 희망하는 세대는 영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에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최종 선정된 경작자를 3월 19일 영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도시텃밭을 운영해 매년 신청 세대가 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일반가정 215세대와 학교 및 유치원 등 9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김준한 농정과수과장은 “이번 도시텃밭 분양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생긴 불안 심리를 가족이 함께 농작물을 키우며 가족공동체의식 강화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의 새싹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소로 매김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1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영주댐 주변지역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장욱현 시장을 비롯해 강성국 영주댐수호추진위원장, 송병권 사무국장, 장중덕 평은면 이장협의회장, 이정필 영주댐협의체 위원, 김장환 사단법인 영주시 관광협의회장과 관련부서 실과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영주댐을 활용방안과 이에 따른 지역사회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춘 주변지역에 대한 다양한 활용방안 등이 제시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용역을 포함해 영주댐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댐 본래의 기능인 하류지역 수질 개선, 홍수피해경감과 아울러 댐 주변지역을 활용한의 각종 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댐의 조기 정상화를 통해 북부지역의 부석사, 소수서원과 남부지역의 무섬마을을 연결하는 관광명소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영주시는 19일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1년 제1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1조 제7항에 의거 각 읍면동에 설치돼 있으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찾아서 복지급여나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대상자를 위한 복지자원 발굴과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지역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읍면동에 민간위원장과 당연직인 읍면동장을 포함해 38명의 공동위원장이 있으며 영주시 읍면동협의체위원은 389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공동위원장 19명과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장욱현 시장과 조훈 위원장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유공자표창, 2020년 결산 보고 2021년 주요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주요사업 계획 중 지역주민 주도로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시행 및 ‘라우드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뜨거웠다. ‘라우드 프로젝트’는 ‘Look over Our society Upgrade Daily Life’의 줄임말로 우리 사회를 살펴보고 일상을 업그레이드하자’는 의미로 영어단어 이니셜을 조합해 만든 약자로 주민들의 힘으로 생활속 현장의 문제를 개선해 작지만 큰 변화를 이루자는 것이다. 이날 유공자 표창을 받은 전규호 휴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것은 더욱 열심히 활동해 달라는 당부라고 생각한다”며 “협의체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민병철 공동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의 역경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를 위해 힘써 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공동체 생활공간인 마을에서 보다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경제 해법 찾아 현장으로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지난 17일 일자리경제실장이 안동 상공회의소와 안동 구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만나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다. 그리고 18일에는 경주 지역을 찾아 경상북도상인연합회 및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지난 해 322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을 찾아서는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사회적경제의 유연하고 민첩한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 평가 하며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경북도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9일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지난 1년,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경북 정신과 도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잘 극복해왔다”고 말하고“앞으로는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이 지사는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채 확진자는 지난 2~3월 못지않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초창기에는 집단감염과 병상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민 모두가 경북 정신을 발휘해 협조해주신 덕분에 현재는 집단감염이 억제되고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는 등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올해는 백신을 신속하게 접종하고 무엇보다 민생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전진해나가겠다”며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 될 때까지 십시일반 함께 견디며 경북의 저력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전대미문의 위기가 찾아와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도민들께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며 자제와 칩거의 미덕으로 방역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내가 아닌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경북인의 희생정신을 보여 주셔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먼저 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도민들 덕분에 경상북도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020년 코로나 대응전략으로 전국 최초 경북형 마스크 개발·보급, 신속한 확진자 격리입원 치료병상 확보 선제적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3T시스템 가동이 핵심대응전략으로 꼽았다. 지난 해 3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결하기 위해경상북도는 SB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개발했다. 4월에는 15만세트를 제작해 농어촌 고령층에 긴급 제공했으며 23개 시·군 176개 단체에서 자원봉사자 1만여명이 참여해 32만개를 생산·배포해 마스크 대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2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이후 기하급수적인 환자 발생을 우려해 발생 하루 만인 2월 20일부터 도내 의료원 3곳, 적십자병원 2곳, 동국대경주병원의 병상을 비워내기 시작해 10일 만에 963병상을 확보했다. 또한, 확진자의 중증도에 따른 효과적 치료를 도모하기 위해 경증환자 전담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8개소, 540병상을 추가 확보했다. 특히 청송 소노벨 생활치료센터는 전국 최초로 경증환자 가족치료실 100개를 확보해 경증 가족환자들이 마음 편히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아울러 대규모 격리·입원 병상확보를 통해 병상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 확진자 453명 수용했고 이는 시·도 경계를 넘어선 대표적 행정협력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중 전국 최초 경북형 마스크 개발·보급과 가족형 생활치료센터 운영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초기 확진자의 70% 이상이 집단감염이었으며 이에 따라 3월 9일부터 2주간 “코로나19 대응 총력 주간”을 선포하고 도내 564개소 복지시설에 종사자 9,478명이 참여한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 이는 감염병 확산의 성공적인 차단과 함께 집단시설 감염차단의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Test, Trace, Treat로 요약되는 3T 시스템을 기본원칙에 충실하면서 신속하고 과감하게 적용했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 선별진료소 50개소를 가동했으며 '드라이브 스루', '워크 스루' 방법 등으로 검사 속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8개소를 운영해 35명의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아울러 호흡기질환자의 감염위험을 낮추고 안전하게 진료가 가능토록 호흡기전담클리닉 2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방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민간역학조사관 3명 임명, 도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감염병 전담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즉각대응팀을 구성, 시군 역학조사를 신속히 지원해 추가확산을 막았다. 그리고 6개 감염병전담병원 963병상, 생활치료센터 8개소 540병상을 확보해 코로나19의 확산과 확진자의 치료에 속도를 더 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되는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한 해라 말하고“2월 말부터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도내 18세이상 227만명 접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도와 23개 시군에 예방접종시행추진단과 지역협의체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으며 23개 시·군 국공립시설을 대상으로 접종센터 24개소 설치 및 위탁의료기관 1000개소 지정을 중점 추진 중이다.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계획에 따라 분기별·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1/4분기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등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2만 100여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1만 7000여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900여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1800여명 등 4만 3800여명을 접종 한다. 접종센터는 3월 중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1개소를 우선 설치·운영하고 7월중 23개 시·군에 23개소를 설치한다. 아울러 위탁의료기관은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단검사 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요양·정신병원, 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주 1회 이상 실시한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 진료의 편의 제공을 위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기존 27개소에서 25개소를 추가 설치, 총 52개소를 운영한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검사 인력 및 장비 확충으로 1일 검사건수를 500건에서 1000건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학조사의 역량 제고를 위해 도와 시군에 역학조사관을 충원해 감염병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아울러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시군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및 컨설팅, 신규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토록 하고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염병전담병원 환자 수용능력 향상을 위해 의료원 등에 음압병상 36개를 추가로 확충을 추진하며 생활치료센터는 필요 시 즉시 재가동이 가능토록 예비지정제로 탄력적 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경북도는 앞으로 철저한 방역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1.26일‘민생살리기 특별본부’를 출범하고‘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1차 대책’을 발표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1차 대책’은 도정 전 분야에 걸쳐, 총 53개 사업에 1조 761억원의 재원이 투입되고 특히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위기계층 지원에 집중되고 있으며 성과들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 지사가 1월 급여 전액을 기부하면서 시작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은 지난주까지 총 4억원 이상이 모아지는 등 동참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지역사랑상품권도 1,800억원 이상이 팔려 목표치를 초과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과 카드수수료 지원, 온라인 판매 지원, 운수업과 여행업계에 대한 재정 지원 등도 신속하게 집행되어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지사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1년간 경북 정신으로 함께해주신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싸워주고 계신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아직,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사중구생의 정신으로 모든 도민과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면서 특히 민생을 살리는데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19일 인구정책 TF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 TF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청, 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 등 3개 기관 15개 부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우리나라의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하면서 인구 데드크로스를 기록하는 등 유래없는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는 도교육청, 대구경북연구원과 도 15개 부서 실과장이 참석해,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인 111개 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추진성과 및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인구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정부의‘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및 ‘제3기 인구정책 TF’주요과제와 연계한 도 차원의 신규시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지난 1.2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비 경북의 인구는 2만여명이 감소했다. 지난 10년간 경북인구는 6만여명이 감소했으며 출생아수는 1만여명 이상이 줄어들었다. 또한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경북총인구 대비 청년인구의 비중은 22.8%로 낮아졌고 초고령화는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상북도는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 및 문제점에 대한 점검과 실효성 있는 신규시책 발굴을 위해 인구정책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결혼지원을 위해 청춘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기회 제공과 신혼부부 보금자리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공공임대주택건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결혼 및 주거부담을 완화한다. 다음,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난임부부 및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인 안동의료원 내 난임센터를 신규 설치해 건강한 임신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작년 11월 울진 공공산후조리원 개소를 시작으로 김천, 상주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차질없이 추진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영유아를 위해 전면무상보육을 시작으로 돌봄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지역돌봄공동체인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한다.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 50%추가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금년에 처음으로 영유아전담 아이돌보미 140여명을 양성해, 아이돌봄서비스 연계 미스매칭을 적극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년·학생 대상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을돌봄터를 2022년까지 70개소로 확대하고 미래세대 인구교육을 위한 대학교 교양강좌 개설과 도내 10개교 인구교육 선도학교를 확대·운영한다. 여성의 취창업 지원기반 구축과 전문인력육성을 위한 직업교육을 강화해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으로 일·양육 병행가능한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조 경상북도 인구정책TF 단장은“생애주기 별 지원정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신규 정책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체감도 높은 실효성 있는 정책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아동·청년·여성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살고 싶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2월 25일 ~ 3월 12일까지 시청 환경관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대수는 60대이며 대당 4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배출가스 저감 및 생계형 노후 경유차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2월 15일 기준 차량 사용 본거지가 상주시로 등록된 경유 자동차를 폐차한 후 LPG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 및 법인이다. 올해는 대상자 선정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청정한 대기 환경 조성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2월 18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2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11명으로 경산 소재 H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10명이 확진 2. 5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총 10명으로 2. 17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확진 2. 17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군위군에서는 의성 소재 T온천 전수검사에서 이용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6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0.9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7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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