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김천농업의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완수해 나간다 [국회의정저널] 한국여성농업인 김천시연합회는 제5대 윤숙희 신임회장과 3대, 4대 김갑분 회장의 이·취임식을 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숙희 신임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별 회장, 초대회장인 곽양희,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 김영우 농업정책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윤숙희 신임회장은 김갑분 전직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 윤숙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은 우리농업·농촌을 위협하고 있다고 전하고 다함께 힘을모아 파이팅하자고 피력했다. 또한, 이번 한여농 회장 이·취임식은 코로나 정국을 감안해 최소인원참석으로 간소화했으며 별도 식사자리를 마련하지 못함에 이해를 구하고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연시총회와 겸해 개최됐다.
by 편집국경주시, 시민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기 불어 넣는다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활력을 모색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안정적인 고용기반을 조성하고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근로자들이 행복한 정주여건을 마련해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이에 경주시가 추진 중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고용안정화 정책은 물론 취약계층, 청년, 외국인 근로자 등 고용활성화 정책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경주시는 올해 일자리창출 1만 5100개, 고용률 64%를 목표로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 취업지원센터 활성화 및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사업과 연계·협력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적극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 노사민정협의회, 사회적경제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고용안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분야 80% 이상을 1분기 내 조기 채용을 목표로 코로나19 이후 일자리 취약계층이 체감할 고용충격 완화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생계지원 대상자를 우선 선발해 지역 내 문화시설이나 식품접객업소 등 점검, 역사 내 열감지기 카메라 초소 운영 보조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기여는 물론 공공일자리 창출 효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청년들의 소통·공유·협력의 커뮤니티 플랫폼 공간인 청년센터 ‘청년고도’를 경주시 황오동에 구축하고 공유 가능한 사무실, 카페, 부엌, 대강당 등이 들어선다. 이달 중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청년들의 소통·공유·협력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청년감성상점’은 청년예술가 및 창업가들의 작품을 전시·홍보하는 공간으로 이달 중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관광객에게 경주를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및 상품 판로를 마련해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가들에게 유휴공간 제공, 시설, 장비, 운영비 지원 등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경제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제공 등으로 재정자립 기반을 조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100개 육성은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기준 100%를 이미 달성했고 현재 지역 내 111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 중이다. 이에 시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과 판로개척 추진 사업을 통해 이들을 돕고 있다. 특히 내년 개최 예정인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개최지로 경주시가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에 장밋빛 전망이 그려지고 있다. 이 밖에도 퇴직한 전문 인력에게 사회 재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지식과 경험을 갖춘 퇴직 신중년들이 사회적기업,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열악한 사회적기업이나 비영리 단체가 전문 인력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주시는 2020년 12월 기준으로 1만 203명의 외국인이 취업, 연수, 결혼, 유학 등의 이유로 거주하고 있다. 거주 외국인 주민 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내·외국인간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들의 노동, 인권, 안전, 비자, 의료, 교육, 언어 등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경주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1월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 개소했으며 외국인근로자 상담센터와 함께 생활, 법률 등의 상담, 통역지원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경주시·경주경찰서·3개 대학과 함께 외국인유학생 치안 자원봉사대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계도활동, 국제행사나 민·형사 사건 통역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지구촌 축제 한마당,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 등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문화체육행사를 추진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경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취·창업 및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사·정간의 정기적인 대화채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워크숍,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실시해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형성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고용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 고용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덕군 보건소 비대면 라이브 운동교실 시작 [국회의정저널] 영덕군 보건소가 코로나 시대 감염 위험성이 높은 실내 집단 운동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비대면 문화를 반영하기 위해 랜선 라이브 운동 ‘슬기로운 혼자 트레이닝’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 운동교실은 매주 월, 목 오후 2시,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전문 운동 강사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신청자 20명은 사전검사와 함께 순조로운 라이브 수업을 위해 사전 모의 테스트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신나는 댄스, 근력강화운동, 단계별 유산소운동 등으로 다양한 종류의 운동수업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집안 뿐 아니라 원하는 장소에서 스마트폰 연결을 통해 실시간 운동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결석자나 방송 중 배운 동작들을 다시 반복해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매일 운동 할 수 있도록 홈트건강교실 밴드에 강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외출이 힘들고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 요즘, 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 할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이다. 임숙자 보건소 건강관리과 과장은 “외부활동 제약으로 건강주의가 요구되는 주민에게 비대면 운동교실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덕군청 [국회의정저널] 영덕군민들은 영덕에서 생활하는 것을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행복재단이 발표한‘2020 경상북도 사회보장통계’에 따르면, 영덕군민들은 가족관계, 근로여건, 소득 및 소비생활, 주거 등 생활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다. 특히 현재 직업의 전반적 만족도를 나타내는 근로여건 만족도는 경상북도 내에서 단연 최고로 기록됐다. 경제 활동 분야는 경상북도 내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근로여건 만족도 중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80%가 넘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는 84.5%를 나타냈으며 임금에 대한 만족도는 75.2%를 기록했다. 직업에 대한 장래성을 묻는 질문에도 76%가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근로시간, 근로환경 등도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경제 활동의 중요한 축인 소득과 소비 역시 도내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소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28점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소비 생활 만족도는 3.18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영덕군은 영덕사랑상품권 발급 등 지역경제 살리기 및 관광 활성화와 같은 다양한 정책추진이 경제 활동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5점 만점에 3.89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으며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의 동네 사람과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는 동네 환경 만족도 역시 도내에서 2위를 기록했고 특히 범죄 예방 순찰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영덕군의 동네 치안이 매우 좋음을 입증했다. 영덕군의 주거 현황 설문에서는 단독주택이 88.1%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아파트, 연립 및 다세대 주택로 조사됐다. 배우자, 자녀, 자기부모, 배우자 부모 등과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가족관계 만족도는 경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배우자 만족도는 87.3%, 자녀 만족도는 90.6%, 자기부모 만족도는 88.1%, 배우자 부모 만족도는 81.5%로 모든 분야에서 가장 높았다. 가족관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역시 79.7%로 가장 높아 영덕군의 가족 관계는 매우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영덕만의 끈끈한 가족 문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 문화의 경우 3.95점을 기록해 도내 3위를 기록했고 특히 82.8%의 군민은 문화예술행사를 만족하는 것으로 답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2점을 기록해 경상북도에서 2위를 기록했고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부여 항목에서는 6.67점으로 도내 1위, 어제 하루 행복한 정도도 6.71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삶에 대한 행복수준 만족도를 나타내는 생활수준, 건강상태, 성취도, 대인관계, 안전, 지역사회 소속감, 미래 안전성 등도 도내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군민의 전반적인 생활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먹거리, 즐길거리의 발굴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품격있는 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군정의 현실적인 결과로 해석된다.
by 편집국문경시, ‘세계 물의 날’ 맞아 줍깅으로 환경정화 나서 [국회의정저널] 문경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5일 영순면 달지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줍깅’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성한 신조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상수도사업소 직원, 검침원, 급수공사대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해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물 사랑 캠페인 전개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들의 청결의식을 고취하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했다. 이대학 상수도사업소장은“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동참해 기념하고 있다.
by 편집국영주시, 시민회관 옆 공중화장실 새 단장 완료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8일 시민회관 주차장 옆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회관 옆 공중화장실은 지난해 11월 보일러 합선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지난 달까지 내부수리 및 보수공사를 위해 사용이 중단됐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화재로 소실됐던 전열기구, 전등, 변기 등을 교체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편의 시설을 보완했다. 이상효 환경보호과장은 “지난해 화재 발생으로 공중화장실의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시민들께서 불편한 점이 많았을 것이다”며 “영주시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편의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2. 26일 ㈜LG화학 본사를 방문해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추진과 관련해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실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신청 및 양극재 공장 착공이 늦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상생형 일자리 지정 및 공장 건립 일정을 논의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최근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여론을 잘 알고 있으며 세계 최첨단 양극재 공장을 짓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며 “코로나 19사태로 투자가 지연되고 있지만 모든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연내 착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LG화학 측에서는 구미 양극재 공장 건립은 양극재 생산용량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근 지역 언론 등에서 제기된 사업 포기설에 대해서 일축했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과 김차병 구미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도와 구미시는 올 상반기까지 중앙부처의 상생형 일자리 신청 준비 및 공장입주를 위한 모든 행정지원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LG화학에서도 조기에 공장이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8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OTA 중심의 온라인 관광시장 성장을 주도해온 야놀자, 여기어때, 위메프 등 18개 참여사와 경북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관광산업의 위기 상황을 또 다른 기회로 삼고자 하는 발상의 전환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코로나19와 같은 예측 밖의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지역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고 안전·청정·힐링 등 포스트코로나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경쟁력 높은 지역 원형 자원의 관광상품화를 통해 주민주도형 경북관광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국내관광의 풍선효과는 온라인 중심의 소규모 개별 관광산업으로의 시장 전환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경북도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비롯한 국내외 OTA, 스마트모빌리티 등의 주요 관광사업체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수요자와 공급자의 직접 매칭을 통한 감응도 높은 지역관광시장의 형성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형 관광산업 모델을 구축해 가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비롯한 18개 참여사는 앞으로 신도청을 중심으로 한 ‘경북관광 BIZ랩 수도권 및 지역기반 관광사업체의 신도청 내 지사 설립, 이주 등을 통한 민간 주도의 관광 협력 체계 마련 도모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주민주도형 관광통합협의체 구성 시 자문,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사업체,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발굴육성 및 관광상품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상품의 고도화와 더불어 유통판매 채널 활용의 극대화를 위해 업무협약의 주요 주체인 국내외 OTA 중심의 유통판매 채널과 경북투어패스 플랫폼을 연동해 상품의 시장 출시를 빠르게 하고 운영의 성과를 피드백 하는 등 전 과정을 데이터 베이스화 해 나갈 것이다. 이로써 참여 관광사업체에겐 코로나19로 제한적인 관광산업에서의 새로운 시장 진출이라는 사업 확장의 기회가 될 것이며 지역기반 관광사업체에게는 경쟁력 높은 관광상품 기획운영과 경영 마인드 도입으로 자생력을 길러가는 상생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새롭게 구축될 경북형 관광산업 모델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더 나아가 관광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순환구조를 마련하고 주민주도형 관광상품 개발과 유통판매 채널 연계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주력함으로써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득 증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기존 기관 중심의 관광사업체 지원과 상품 발굴육성 사업은 결국 기관이 공급자가 되는 정책적 구조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시장의 소비자 흐름과 경쟁 속도를 분석하기에 바빴고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경북도는 오늘 협약의 자리를 계기로 기존에 공급자 마인드에서 벗어나 기업과 지역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도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적기에 약제방제를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 전 시군은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사과는 새로운 가지가 나오기 전, 배는 꽃눈이 트기 직전에 등록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과 인접해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의 경우, 1차 방제 이후 과수의 꽃이 80% 수준으로 핀 뒤 5일 전, 후 2차 방제를 실해야 한다. 이후 10일 뒤에 3차 방제를 실시하고 2~3차 방제에는 개화기 방제시 사용가능한 등록약제를 사용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하는 과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기에 방제하고 등록약제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준수, 농약 안전 사용법을 확인한 뒤 고속분무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해 작업해야 한다. 또한 석회유황합제, 보르도액 등 다른 약제를 섞어서 사용하면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혼용해서는 안된다. 만일 과수원에 동제화합물 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뿌려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 처리시기를 앞당기고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이 지난 뒤에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현재 경북을 포함한 3개 시, 도만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사전 약제방제가 중요하다”며 “과원에서 농작업 중에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과원이 소재한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으로 세균에 의해 사과나 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수화상병이 2015년 처음 발생한 뒤, 2020년까지 1,092농가 655.1ha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과수화상병 발생 지역 외에 새롭게 6개 시·군에서 발생해 전체 17개 시·군에서 사회·경제적인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by 편집국군위읍과 119안전센터, 화재진화 참여 주민 격려 [국회의정저널] 군위읍과 군위119안전센터는 지난 5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초동진화로 대형화재를 막은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소화기 10대를 전달했다. 지난달 6일 군위읍 소재지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이웃 상인이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본인 가게에 비치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뛰어 갔으며 연이어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이 각자의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적극 동참해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에 군위119안전센터는 화재신고와 진화에 참여한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개인 소화기를사용했던 주민에게 새 소화기 10대를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군위읍장은 1가구 1소화기 비치의 생활화와 소화기 사용법의 숙지를 강조하고 화재 발생 시 의연한 초동 대처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화재 예방과 진화의 핵심이자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관계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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