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주시는 지난 6일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 방역을 위해 줌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100여명의 아동·보호자·아동관계자 등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아동친화도시 경주’를 주제로 아동친화도 6개 영역, 13개 의제를 갖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 예상효과 및 걸림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투표를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해 냈다. 그 결과 1순위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놀이공간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이 필요하다 2순위는 학교와 집 주변의 안전한 환경 구축 3순위는 아동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의 필요성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갖고 토론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주시의 아동복지정책 개선을 위해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A학생은 “아동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정책 관련 토론회 및 강연을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의 결과와 지난해 10월에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추진전략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주 남천에 ‘역사·문화’ 어우러진 ‘하천 공원’ 조성 [국회의정저널] 경주 교촌한옥마을과 월정교를 따라 흐르는 지방하천 ‘남천’이 산책로와 꽃단지가 어우러진 수변 공원으로 거듭난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남천 수변공간 조성사업’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비만 4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남천 수변공간 조성사업’은 오릉, 교촌마을, 월정교 등의 관광명소를 끼고 흐르는 남천 약 1.5km 구간에 산책로와 꽃단지 등 문화재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변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문화재 발굴 등의 행정절차 이행 소요 시간을 감안해 사업 완료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주 남천은 외동읍 신계리에서 발원해 불국사 주변을 거쳐 국립경주박물관·월정교·동부역사 사적지구 등을 지나는 하천으로 신라시대부터 경주 월성 앞에 있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하천이다. 이로 인해 당시 월정교가 건설됐으며 남궁으로 추정되는 국립경주박물관 쪽으로 건너는 일정교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앞서 진행한 서천·북천 수변공간 조성 사업과 함께 이번 ‘남천 수변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산책로와 정원을 교촌교까지 확대하게 된다. ‘남천 수변공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북천과 서천에 이어 남천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남천 수변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월정교와 교촌한옥마을 일대가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공사기간 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영덕군청 [국회의정저널] 영덕군 보건소가 영덕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터치’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한다. 9일부터 시작하며 주 2회, 매주 화요일·목요일 진행된다. 마음터치 정신건강 서비스는 최근 특이민원, 코로나 우울 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직원, 공무원이 대상이며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주고 업무수행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헬스체크 시스템을 이용해 혈관건강과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측정결과에 맞는 치유 및 훈련 음악프로그램을 모바일 앱으로 제공해 개인별 맞춤 스트레스 관리를 하게끔 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요원들이 심리지원 관련 척도)를 이용해 정신건강 상담을 하고 마음터치 꾸러미를 배부한다. 임숙자 보건소 건강관리과 과장은 “이번 마음터치 정신건강 서비스가 군청 공무원의 정신적 회복과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심리 상담으로 정신건강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이사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이사회가 영교위 이사장인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재단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기이사회에 앞서 영덕군 장학·교육지원사업 성과분석 및 교육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열렸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 십여 년간 성과 평과 및 교육지원사업 개편 방향 및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장학금 수혜대상 확대를 위한 동종단체 운영사례를 참고해 개선하기로 했다. 이후 정기이사회에서는 주요 안건인 2020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기타보고사항으로는 2020년도 영덕군 인문계 학교별 대학진학 현황을 파악했다. 이희진 재단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애써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숙원이었던 서울대 정시 합격생을 배출해 뜻깊게 생각한다 올 한해에도 각 교육 주체 간 소통을 활발히 하고 아이들이 큰 변화 앞에서 잘 적응해 소중한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릉군청 [국회의정저널] 울릉군은‘2021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1차에 이어 2차로 추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근로기간은 3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며 근무시간은 주 30시간 근무로 시간당 8,720원, 주휴·월차수당 및 교통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올해 기준 만 18세 이상인 울릉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여객선 입·도객 발열체크 및 방역, 관내 종교시설 코로나 방역업무, 봄철 특산물 특별수송기간 운영요원, 자생식물원 관리보조 등 4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지역공동체 일자리를 1분기 내 80% 이상 채용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 취약계층 등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문경시청 [국회의정저널]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9일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 가은분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치매정보 전달과 교육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자료를 통합적이고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치매관련 도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의 치매 정보 허브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점촌도서관 가은분관 내에 치매 정보도서 코너를 마련해 치매극복 관련 도서 및 홍보물과 간행물을 비치·운영하며 도서관 전 직원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경시에서는 치매환자관리를 위해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치매환자 지문등록 및 인식표 배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옥희 보건소장은“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량이 집중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치매 정보를 제공해 치매예방과 치매친화적인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by 편집국코로나로 지친 시민에 활력을…영주시, 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영주시 체력인증센터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민운동장 내 철탄체육관 1층에 소재한 ‘국민체력100 영주체력인증센터’는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평가하고 건강관리전문가들이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국민의 체육복지 서비스이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같은해 8월 운영을 시작한 영주체력인증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4억5천만원의 운영비와 체력측정 장비 일체를 지원받아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영주시민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일상생활 속 부족해진 신체활동량 증가시키고 무기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도 체력수준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국민체력백신과 함께하는 겨울철 집콕운동은 온라인 운동 상담, 랜선 체력증진교실, 홈 트레이닝 영상 등을 제공해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크게 기여했다. 체력인증은 만 11세 이상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심폐지구력, 근력 등 5가지 이상 항목을 체크해 체력수준별 운동을 처방, 체력증진교실에서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접수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영주체력인증센터 온·오프라인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를 통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시민 건강관리에 나서 행복한 영주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 기업경쟁력 강화 온힘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가 우수 기업들이 영주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자체와 지역소재 기업 6천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만족도 3위에 올랐다. 대한상의는 기업수요에 맞춘 지원과 규제개선을 원동력으로 꼽았다. 시는 자금지원, 기업경영지원, 일자리·창업 지원, 투자기업지원 등 분야별지원 시책을 준비해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자금 지원으로는 기업 운전자금의 원활한 지원과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 당 3억에서 우대기업의 경우 최대 5억까지 대출가능하며 상환금리에서 4%이내에서 보전해 주고 있다. 기업경영지원 사업으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지원 사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 강소기업 육성기반 구축사업, 기업 경영애로 원스탑지원 사업, 기업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 운영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지원 사업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물류비의 50%를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해 주는 시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자리 지원과 창업지원에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언택트 분야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은 언택트 산업기업에서 청년근로자를 고용하면 10개월간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접수 중이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운영지원은 인턴사원을 고용한 기업에 300만원을 지원하고 2개월간의 인턴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한 근로자에게도 30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영주시 투자유치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개발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국·지방비 등 세제지원과 하수차집 관로매설을 통한 통합환경 시스템 구축으로 오폐수 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부지매입 업무의 대행, 현금 인센티브 제공, 부지조성에 따른 교량, 진입로 개설을 비롯한 기반시설 지원 등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밖에 시는 공무원이 직접 기업을 찾아가 건의 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1기업 1담당제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1기업 1담당제 운영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140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접수해 100여건을 해결한 바 있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홍보물과 관내 중소기업 제품 안내 책자를 제작 배부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과 관내 생산 제품을 알리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기업들의 애로해소와 가능한 범위 내에서의 경영활동 지원 환경개선을 통해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왔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더욱 힘써 인구증가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군새마을회,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운동 추진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새마을회에서 3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자원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겨우내 더렵혀진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맑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아름다운 봉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며매년 300여명의 봉화군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해 고철, 폐지 등 생활재활용품과 논, 밭, 하천 및 도로변에 방치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 동절기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해 자원재활용업체에 전량 매각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 반찬나누기, 연탄배달봉사, 생필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김봉한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매년 봉화군 10개 읍면이 모여 대대적으로 추진했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읍·면협의회 마을단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3월 10일에 읍면별 대표 차량이 나와 소규모 행사로 치루기로 결정했다”며 “새마을회원들이 모범이 돼 주변 환경정화 및 자원 재활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새마을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봉화의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는 데에도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북도는 2016년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수립이후 해안내륙발전법 유효기간이 2020년 말에서 2030년 말로 연장됨에 따라 계획의 연속성 확보 및 변화된 정책환경, 사회·경제적 여건을 반영한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대한 공청회를 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 및 국제적 관광지역으로 발전하고자하는 해안권정책의 정체성 유지, 제5차 국토종합계획 등 정부 정책방향과의 정합성, 동해안권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미래 키워드인 환동해시대, 지속가능성, 융합, 혁신성장,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동해안 3개 시·도는 2030년까지 새로운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환동해 블루 파워벨트’를 설정했다. 기후위기,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거점으로 동해안을 변모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동해안 시·군이 함께 잘사는 경제공동체를 구현하고 환동해국가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환동해경제권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2030년 동해안은 환동해 주요 도시와의 교류협력 확대, RCEP 협력 거점, 북극해항로 핵심 경유지로 부상 등 환동해 교역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을 기대했다. 기후위기, 해양,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응한 융복합산업을 육성해 국토 발전의 거점이 되고 적정한 삶의 질과 경제적 기회를 누리는 다중심 국토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의 특징은 핵심사업 선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변경 계획에 포함된 사업 중 핵심사업에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자 했다. 이에 3개 시·도의 21개 사업이 핵심사업으로 선정됐고 경북은 에너지 부문 2개, 관광 부문 5개, 산업 부문 2개로 총 9개를 선정했다. 특히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조성,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클러스터 조성 등은 11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군별로 보면, 포항시는 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조성, 경북형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 등이 주요 사업으로 제시됐다. 경주시 주요 사업은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클러스터 조성, 보문관광단지 정비, 문무대왕 선부 해양레저공원 조성 등이다. 영덕군의 주요 사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고래불관광지 해양복합타운 조성,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조성 등이다. 울진군은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 해양디지털 i4.0 재난·안전 감축망 구축,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 등이 주요 사업이다. 울릉군의 주요 사업은 울릉공항 건설, 국립 독도아카이브센터 건립,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등이다. 그리고 포항~영덕 고속도로 건설과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사업은 경북 동해안 여러 시·군에 연계된 사업으로 추진된다. 송경창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종합계획의 변경으로 대내적으로 동해안권 3개 시·도가 연계·협력할 수 있는 프로젝트 발굴과 상생발전방안을 제시해 경제·문화·관광 등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는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국토의 지정학적 장점을 살려 동해안을 환동해 경제권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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