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상북도의 철도·도로분야 현안사업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 지사가 국토부장관과 별도 면담을 가진 것은 가덕도 신공항의 추진여부와 무관하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경북도의 최우선 도로·철도 현안사업에 정부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기 위해서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 미래청사진에 최우선 현안사업으로 꼽히는 대구경북선의 국가계획 최우선 반영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및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경북선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함으로써 경부선 교통분산과 경북도의 철도이용 확장성에 큰 축을 담당하게 될 노선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 연착륙을 이끌어낼 철도망으로 기대되는 만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 의한 공항건설에 안보철도 역할 및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일반철도사업’반영을 위한 정부차원의 결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예타중인 문경~김천 내륙철도에 대해 작년 7월 김천, 상주, 문경시 24만 시민 탄원서를 청와대에 전달한 점 등 사업추진에 대한 간절한 도민여론을 언급하며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 사이의 끊어진 철도망을 조속히 연결해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연결하는 산업·관광벨트를 구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중앙선 전체구간 중 유일하게 단선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동~영천 71.3km구간 복선화를 재차 요청했다. 사업착수 이후 대구통합신공항 확정, 영천경마공원 실시계획 고시 등 지역내 수요여건 변동과 수서~광주 복선전철, 여주~원주 복선화 추진 확정에 따른 외부요인을 적극 반영해, 2022년말 개통시점에 맞춰 안동~영천구간을 포함한 전구간 복선화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이전지의 연계 도로망 구축을 위해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 도내 9개 노선 684.2km에 대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과 관련해 도로확포장, 위험구간 개선 등을 위해 일괄예타 17지구와 500억원 미만 지구가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통합신공항 이용활성화의 최대관건은 대구경북선 신설 및 연계 교통망 확충이라고 보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하며“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지역정치권과 함께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통합신공항의 성공과 연계 철도·도로교통망 구축에 흔들림없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주시, ‘고헌 박상진 의사’ 묘역 진입로 정비로 업적 기린다 [국회의정저널] 시는 ‘고헌 박상진 의사’ 묘역 진입로 정비를 위해 올해 추경 시 예산을 편성해, 지방도 904호선에서 진입하는 도로 확장과 국도 7호선 연접 주차장 부지 매입, 배수로 포장, 계단 정비, 묘역 잔디 재식재, 햇빛이 잘 들도록 나무 간벌 등 진입로 정비 및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헌 박상진 의사는 1913년부터 조선국권회에서 대한광복회를 결성해 총사령으로 추대됐으며 당시 대한광복회 부사령으로 해금 만주를 전담케 하고 8도 지부장을 임명하는 한편 별도의 상업조직을 각지에 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영향으로 함께 활동하던 김좌진 장군과 홍범도 장군이 청산리대첩과 봉오동전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이후 일제의 세금강탈과 금광습격, 친일부호와 조선총독의 암살, 신흥무관학교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다가, 1918년 2월 1일 일본경찰에 체포돼 4년여의 옥고 끝에 1921년 8월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대한민국 건국을 앞당긴 박상진 의사가 태어난 곳은 울산 송정리지만, 네 살 때 경주 외동읍 녹동리로 이주해 혼인을 최부자 댁과 하게 되어 안팎으로 경주 사람이라 생각한다”며 “울산시에 비해 그동안 관심이 소홀했던 면이 있었으며 늦었지만 묘역 진입로 정비를 통해 박상진 의사가 이룬 업적을 기리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제2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총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영덕군 제2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총회가 18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최병인 위원장과 김만식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분과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공모와 읍면 추천을 통해 구성된 이번 제2기 위원회는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2년간 주민참여예산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심사 및 선정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향후 일정으로는 제안사업 공모, 분과위원회 및 총회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영덕군에 제출하면 예산검토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마을을 넘어 영덕군 공동체 전체를 생각하는 제도인 만큼 위원회의 활동이 영덕군 전체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제안사업 발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저소득어르신 & 장애인 무료의치 대상 구강검진 [국회의정저널] 중앙보건지소에서는 3월17일~19일구강기능 저하로 저작기능이 자유롭지 못한 65세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차상위, 심한장애 대상자에게 무료의치사업 1차 구강검진을 실시한다. 1차 구강검진은 전체 117명 신청자 중 기준적합 여.부 심사단계로 검진 후 선정된 자는 관내 치과의원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김천시장은 "무료 의치.보철사업은 저작기능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사업으로 의료비용 절감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함께 행복한 김천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칠곡군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국회의정저널] 칠곡군의회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제272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보다 더 면밀한 검사를 위해 당초 3명이었던 위원정수를 4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세균 의원을 비롯해 재무분야 전문가인 윤원섭 세무사와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가진 전공무원인 류명진, 이동철 등 총 4명으로 구성했다. 결산검사는 4월7일부터 4월26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위원들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장세학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군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됐는지 검증될 수 있도록 검사에 임해 주시고 주요사업에 낭비성 요인이 없는지 세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제102회 전국체전 D-200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16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 했다. 시민운동장은 우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새로이 설치했으며 내부 구조를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사실상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하게 되어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희체육관은 내부 석면 구조물을 철거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가변식 관람석 교체를 통해 좀 더 관람객 친화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구미시의 가장 큰 자산으로 남게 되는 건 당연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라고 할 수 있다.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본부로 활용된다. 대회 후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운영하고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선산체육관, 금오테니스장 등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금오공대, 경운대,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학교 체육시설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해, 부족한 경기장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전국체육대회 16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9개 종목을 구미시에 개최할 수 있도록 시설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고 2020년 12. 22일 복합스포츠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모든 체육시설 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시민운동장의 경우 진출입로가 왕복4차로의 박정희로밖에 없어, 대회 기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까지 연결되는 진입도로를 개통해, 체전 기간 방문객들이 시민운동장을 찾아오기가 훨씬 쉬워지고 현재 새마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해 송정, 광평, 형곡지역에서 공단방면으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2019년 4월에 착공해 1년 8개월이 걸린 체전시설사업은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시설 완공을 이뤄낼 수 있었다. 전국체전이 2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구미시는 다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회 분위기를 살리고 안전하고 감동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먼저,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전 개최지임을 내외부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다시 점화한다. 외부로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의 구미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부적으로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회 기간 방문하는 수만명의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친철마인드를 높여 나갈 것이다.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보수하고 공한지 등의 환경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꽃길 조성, 거리청결 캠페인 등을 통해, 전국체전 준비 과정을 통해‘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고최일선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는 숙박·요식업·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통해, 체전 기간 한 번 찾고 마는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다시 찾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불가능하기에 전국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참여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을 앞장 서 지원할 시민 리더로서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 곳곳을 관심있게 살피며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국체전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뜻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6월 중 읍면동별로 배정된 인원 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을 보조하고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경기운영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6월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경상북도 전체 3,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전 준비를 위한 수많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미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대회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1실 18부 85팀의 실시부를 구성해 대회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배정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많은 체육 꿈나무의 미래가 이 대회에 달려 있고 수 만명의 국민이 각 시·도의 일원으로 한 곳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으로 지역의 자긍심과 국민의 통합을 이루어 내며 100년의 세월동안 민족의 슬픔과 기쁨을 모두 함께 겪으면서 이어져 왔다.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됨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자 했던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바람은 일년을 더 기다리게 됐지만, 모든 구미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올해 10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선포하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체전 100년 역사 초유의 감염병으로 인한 대회 순연의 아픔이 새로운 100년 역사의 희망 메시지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체험 공정여행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 15일 지속가능한 농촌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농촌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10개 읍면에서 선정된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했다.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은 전문인력 발굴·양성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해설사의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차별화된 마을콘텐츠를 개발해 울진군 마을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 됐다. 교육은 3월 15일부터 6월 21일 까지 15주 동안 마을해설사, 공정여행, 관광 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 직무소양교육, 3회의 탐방견학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림막 설치, 전원 마스크 착용, 교육 전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원격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마을해설사 교육을 통해 울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마을의 이야깃거리를 발굴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시 찾는 관광 울진, 친절 울진을 이루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울진 농촌관광 활성화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울진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맞춤형 붙박이장 설치로 주거환경개선에 기여”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공모에 선정된 ‘기성면 시니어 한계 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인 맞춤형 붙박이장을 설치했다. 본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로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8억7천만원의 예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받아 지역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붙박이장 설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했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노인가구 63세대에 개인 맞춤으로 설계해 설치함으로써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족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커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사회보장특별구역 지원사업을 계기로 기성면 지역의 낙후된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복지수요에 자체 대응할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지역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진형 미래 인구정책’을 위한 연구용역 첫 출발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인구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과 울진군 인구정책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장·단기 맞춤형 정책사업 도출을 통해 실질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사망자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며 인구가 자연 감소, 정부가 지난 15년동안 3차에 걸쳐 300조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했지만 인구 감소를 막지 못했다. 또한 고령화현상도 갈수록 심각해져서 울진군의 고령화비율은 28%로 경북 평균 21.7%를 상회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러한 울진군의 현실을 직시하고 울진군의 지역적·환경적·사회적 요인들을 접목한 인구정책사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본 연구용역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구미 소재의 ㈜비즈니움이 수행해 오는 2021년 9월까지 7개월간 추진되며 중간보고회는 5월경에 개최 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인구감소는 지방소멸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역특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2021년도 신규 평생교육사업인‘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의 입학생을 4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군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이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는 총 40명 정원으로 30주의 학사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7개 영역의 공통·특화과정 특강을 제공하며 수료시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울진캠퍼스는 학습커뮤니티를 통해 자격과정과 학습자간 상호 학습활동을 추가 지원하는 등 타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수료생에게 향후 울진군 평생교육 공모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울진캠퍼스만의 다양한 특전이 준비되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이 중요해진 시기에, 군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며“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캠퍼스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평생학습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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