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주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주시에서 봄철 개학기에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의 불법광고물과 노후·불량간판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본청과 각 읍·면·동에서 별도의 정비반을 편성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정비를 통해 학교 주변의 난잡하고 선정적인 불법광고물을 집중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단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경주시, ‘2021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취업·자립·급식 등을 지원하는 ‘2021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별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을 비롯해 직업·취업·자립·급식 등을 지원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올해도 학습전용 공간인 스마트 교실, 1:1 맞춤형 학습지도인 학습지원단 등을 운영한다. 그리고 상담 및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급식지원,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발굴하기 위해서 경찰서와 교육청 등 기관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지역 내 청소년 진로교육 체험센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을 받아 학업 복귀와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주민과 함께하는‘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지난 8일 후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6일에서 18일까지 북면·울진·죽변 전통시장 일원에서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사업’을 실시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복정류장은 전통시장 맞춤형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시장입구 손소독제 안내, 시내버스 손잡이 및 시장주변 상가 문고리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활동과 무료 이동식 장바구니 대여, 미소친절 홍보, 주민참여형 영양캔디 꾸러미 포장 및 나눔 활동을 병행했다. 김덕열 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마음 놓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올해 소상공인의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회복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16일에 의결된데 따른 것이다. 취득일 현재 경북 내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감면 신청 대상에 해당된다. 감면적용 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경우로 소급감면적용 조건에 해당될 경우 환급 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해당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환급이나 감면 신청 시에는 실명확인증표, 사업자등록증, 버팀목자금 신청 결과 또는 중기청에서 발급하는 소상공인확인서 지방세 감면신청서를 모두 구비해 제출해야 한다. 소상공인 중 사행사업 등 부적절한 업종과 고소득 및 법무·세무 등 전문서비스 업종은 취득세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받은 업종에 대해서는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을 감안해 감면업종에 추가된다.
by 편집국울진군청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은 기존 인력으로 검침하는 상수도 계량기를 통신망을 이용해 자동으로 검침하는 스마트 수도미터 원격검침 단말기로 2022년까지 전환하고 올해 연말까지 전체 수도전의 60%이상을 원격검침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상하수도 요금 고지서를 우편발송과 휴대폰 문자 고지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자 고지는 기존 종이 고지서 대신 휴대폰 모바일 전자송달을 통해 납세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요금절감의 혜택까지 주어지기 때문에 비대면 송달방식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문자고지 신청은 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읍 · 면사무소 나 맑은물사업소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하면 된다. 또한 신청서를 사진으로 촬영, 맑은물사업소 대표번호로 전송해도 신청이 가능하며 7월부터는 새로 구축하는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종이고지서 없는 모바일 송달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납세자는 사용료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진군, 비대면 출산준비교실 ‘태교 In the box’ 신청 접수 [국회의정저널] 울진군에서는 4월 5일부터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 ‘태교 In the box’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4주간 8회로 진행되며 신생아 돌봄 교육, 모유수유 교육, 임산부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문가와 함께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출산준비교실‘태교 In the Box’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실천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고 임신부 각 가정으로 태교활동 재료 배송 및 비대면 화상 교육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밴드 개설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수업 출석 및 태교활동 후 SNS 인증샷을 남기면 육아용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진행을 통해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시도한다. 울진군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신부들에게 집 안에서의 태교활동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출산·육아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유도함과 동시에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수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출산준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태담·태교로 안정된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제한된 일상생활로 답답하겠지만 소중한 태아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과 건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장쌤과 함께 떠나는 구미봄맞이 랜선여행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지난 18일 ‘제1기 구미시정아카데미’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2강 구미시 문화관광분야와 농특산물 수업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구미의 주요 농특산물 소개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주요역점사업인 구미형 푸드플랜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 시장은 ‘구미농산물을 부탁해’ 코너에서 김태훈 요르신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은 구미농산물 레시피를 공개하고 함께 요리대결을 펼쳤다. 요르신,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출연두 번째 문화·관광시간에는 구미시 최초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된 구미성리학역사관의 역사적 가치와 야은 길재부터 여헌 장현광으로 이어지는 성리학 5현에 대해 알아보고 구미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왕산 허위, 장진홍, 박희광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등 우리지역의 역사를 깊이 있게 공부해 보았다. 이어진 ‘구미관광, 어디까지 가봤니’ 영상코너를 통해 전국체전 마스코트 새롬이, 행복이와 함께 구미의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봄맞이 랜선 여행을 떠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강은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을 위해 특별히 랜선여행을 준비했다”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우리 농산물 많이 이용해주시고 소개해드린 관광지에서 힐링되는 봄을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102회 전국체전 D-200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해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 했다. 시민운동장은 우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새로이 설치했으며 내부 구조를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사실상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하게 되어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희체육관은 내부 석면 구조물을 철거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가변식 관람석 교체를 통해 좀 더 관람객 친화적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구미시의 가장 큰 자산으로 남게 되는 건 당연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라고 할 수 있다.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본부로 활용된다. 대회 후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운영하고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선산체육관, 금오테니스장 등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금오공대, 경운대,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학교 체육시설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해, 부족한 경기장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전국체육대회 16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9개 종목을 구미시에 개최할 수 있도록 시설적인 준비를 진행해 왔고 2020년 12. 22일 복합스포츠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모든 체육시설 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시민운동장의 경우 진출입로가 왕복4차로의 박정희로밖에 없어, 대회 기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까지 연결되는 진입도로를 개통해, 체전 기간 방문객들이 시민운동장을 찾아오기가 훨씬 쉬워지고 현재 새마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해 송정, 광평, 형곡지역에서 공단방면으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2019년 4월에 착공해 1년 8개월이 걸린 체전시설사업은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시설 완공을 이뤄낼 수 있었다. 전국체전이 2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구미시는 다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회 분위기를 살리고 안전하고 감동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먼저,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전 개최지임을 내외부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다시 점화한다. 외부로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의 구미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부적으로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회 기간 방문하는 수만명의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친철마인드를 높여 나갈 것이다.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보수하고 공한지 등의 환경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꽃길 조성, 거리청결 캠페인 등을 통해, 전국체전 준비 과정을 통해‘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고최일선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는 숙박·요식업·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통해, 체전 기간 한 번 찾고 마는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다시 찾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불가능하기에 전국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참여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을 앞장 서 지원할 시민 리더로서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 곳곳을 관심있게 살피며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국체전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뜻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6월 중 읍면동별로 배정된 인원 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을 보조하고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경기운영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6월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경상북도 전체 3,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전 준비를 위한 수많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미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대회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1실 18부 85팀의 실시부를 구성해 대회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배정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많은 체육 꿈나무의 미래가 이 대회에 달려 있고 수 만명의 국민이 각 시·도의 일원으로 한 곳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으로 지역의 자긍심과 국민의 통합을 이루어 내며 100년의 세월동안 민족의 슬픔과 기쁨을 모두 함께 겪으면서 이어져 왔다.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됨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자 했던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바람은 일년을 더 기다리게 됐지만, 모든 구미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올해 10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선포하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체전 100년 역사 초유의 감염병으로 인한 대회 순연의 아픔이 새로운 100년 역사의 희망 메시지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1회 구미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8일 구미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과 2020년 협의체 주요사업 및 성과를공유했으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시행결과를 논의하고 최근에 지역에서 발생한 복지현안에 대해서 공동의문제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구미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우리시에서도 위기아동·취약계층에 대한 발굴·보호대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 기관, 단체, 시설의 실무위원들이 서로 긴밀한 협조로소외되고 그늘진 곳 없는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설립되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실무협의체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 및 연계협력, 대표협의체 심의안건 사전 검토,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사항에대한 논의, 실무분과간 조정 및 협력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구미시청 [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에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27기 ‘늘푸른 대학’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수강생의 개칭요구를 반영한 늘푸른대학은 젊고 희망찬 60세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관련 축소인원 65명의 신입생이 입학, 3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2회 총 42회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늘푸른대학은 1997년 제1기 노인복지대학으로 개설된 이래 작년까지 총 26기 2,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우리시 최고의 어르신 대학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2021년 늘푸른대학은, 건강하고 활기찬 제3의 인생, 적극적인 생활태도로 자기계발을 위한 인문학, 건강테라피, 문화여가과정 등 다양하고 알찬 강좌로 편성했으며 각계각층의 탄탄한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늘푸른 대학에 참여 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교육생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