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구미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에 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27기 ‘늘푸른 대학’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수강생의 개칭요구를 반영한 늘푸른대학은 젊고 희망찬 60세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관련 축소인원 65명의 신입생이 입학, 3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주2회 총 42회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늘푸른대학은 1997년 제1기 노인복지대학으로 개설된 이래 작년까지 총 26기 2,66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우리시 최고의 어르신 대학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는데, 2021년 늘푸른대학은, 건강하고 활기찬 제3의 인생, 적극적인 생활태도로 자기계발을 위한 인문학, 건강테라피, 문화여가과정 등 다양하고 알찬 강좌로 편성했으며 각계각층의 탄탄한 경력을 지닌 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늘푸른 대학에 참여 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