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고윤환 문경시장, ‘지방자치복지대상’수상 [국회의정저널] 고윤환 문경시장이 지난 3월 25일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복지대상은 금년에 처음으로 신설된 것이다. 본 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신설된 것이며 광역단체장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기초단체장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선정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012년 취임과 동시에 행복한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문경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처우개선에 앞장섰으며 민이 주도하고 관이 뒷받침하는 진정한 민관협력 복지시스템 구축과 공모사업·시범사업 등을 통한 예산 확보로 사회복지 예산 증액, 시설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그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렇게 큰 의미가 담긴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시민이 행복한 문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사랑을 나누어 주신 우리 문경시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사명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하나하나 채워 나가도록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옛길박물관 특별기획전 ‘나의 고향, 문경의 문화재’개막 [국회의정저널]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에서는 2021년 특별기획전 ‘나의 고향, 문경의 문화재’를 오는 3월 31일에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옛길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인‘사근도형지안沙斤道形止案’과 ‘문경옥소고聞慶玉所稿’의 문화재 지정을 기념하는 대국민 공개의 일환이다. ‘사근도형지안’은 현전하는 조선시대 역 관련 형지안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에 소장된 형지안이다. 현전하는 형지안은 불과 4책으로 ‘김천도형지안’, ‘송라도형지안’, ‘자여도형지안’, ‘사근도형지안’뿐이다. 김천도, 송라도, 자여도 형지안은 모두 일본에 있다. ‘사근도형지안’은 옛길박물관에서 발굴한 국내 유일의 역인 장부이며 역리驛吏 · 역노비驛奴婢 뿐만 아니라 솔거인率居人과 보인保人의 사항까지 상세하게 기재하고 있어 당시 역의 인구와 신분구조, 역 운영 상황 등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32호로 지정됐다. ‘문경옥소고’는 옥소 권섭 선생의 필사본 문집이다. 그는 한양의 유목한 명문 사대부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관직에 관심을 두지 않고 문예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중년 이후 문경 화지동에 거주하면서 보고 들은 바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그것이 ‘옥소고’이다. ‘옥소고’는 문경본과 제천본 두 가지가 전해진다. 제천본은 필사본 2종과 석인본 1종 46책이 이미 2015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64호로 지정됐고 문경본은 문경읍 당포리 안동권씨 시중공파 화천군 연잠공 종중이 옛길박물관에 기탁한 17책이다. 문학·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방대한 자료를 수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사 원본으로서 그 가치가 매우 크다고 평가를 받아 지난 2020년 12월 ‘문경옥소고’라는 명칭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554호로 지정됐다. 이외에도 2004년과 2006년에 발굴된 문경평산신씨묘출토복식· 문경최진일가묘출토복식도 약 10년만에 관람객 앞에 선을 보이고 문경새재아리랑 및 서예로 담아낸 아리랑 일만 수도 오랜만에 전시된다.
by 편집국벽화 속 삼국유사 이야기 가득 [국회의정저널] 군위군 의흥면에 자리하고 있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들어가려면 50미터의 터널 관문을 통과해야 된다. 최근 이곳이 37명의 예술작가들이 손을 모아 삼국유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밝고 활기찬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미술 프로젝트’사업공모에 ‘아트숲’ 작가팀이 선정돼 6개월간의 작업에 들어갔는데 최근 작품의 윤곽이 드러나며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작품 주제는 ‘삼국유사테마파크 벽화 조형 예술 프로젝트’로 정하고 높이 2.7미터 길이 왕복 100미터의 터널에 군위의 사계를 배경으로 삼국유사에 담겨있는 삼국설화를 그림으로 풀어 작품으로 옮겨놓았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가 실행에 옮겨지기까지는 많은 고심의 흔적이 보인다. 먼저 군위군의 랜드마크인 ‘삼국유사의 고장’을 부각 시키기 위해 여러 지역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가장 적정지로 꼽았고 37명의 그림·글씨·조형·조명 그리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외 작가들이 공동 참여할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는 규모가 제법 큰 장소가 필요했는데 이곳 터널이 삼국유사테마파크에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서 삼국유사 관련 프로젝트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낙점됐다. 사업계획단계인 지난해 8월 군위군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 작가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작가팀 선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군위출신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하고 장소 선정은 물론 기초자료에 대한 심의와 현장 방문 자문회를 여러차례 거치면서 프로젝트 작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을 주고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겨울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작업공정별로 최소의 인원들이 작가들의 전공에 맞춰 순조롭게 작업제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달 중 추가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3차 자문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설치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군위군공공미술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최정인 대표작가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군위군의 삼국유사 랜드마크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의 문화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삼국유사를 모티브로한 새로운 형식의 벽화와 조형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수준 높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기윤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이 삼국유사의 콘텐츠를 스토리텔링해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문화로 특화시키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청송군, 가축 구제역 예방에 총력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해 4월 1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염소 등 195호 3만1천여두이다.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특히 환경축산과 및 읍·면 직원을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해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에서는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접종 2회, 상시접종 4회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 해 백신접종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조류인플루엔자을 예방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전화·방문예찰 등으로 각종 악성 가축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는 기본이며 농장 내외부의 주기적인 소독과 외부차량 및 사람의 통제가 필수”며 “축산농가에서도 확고한 차단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청송군, 인구증대 캠페인 전개 [국회의정저널] 청송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와 함께 ‘청송군 인구증대 캠페인’을 추진한다. ‘청송군 인구증대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보다 활기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기관·단체 임직원들 중 주소가 청송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 청송군 관내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윤경희 청송군수는 3월 중순 경 관내 22개 기관·단체에 캠페인에 동참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직접 발송했으며 관내 기관·단체 중 처음으로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이 동참을 선언했다. 지난 3월 26일 김현국 교육장을 비롯한 소속직원 10여명은 청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그간 청송군에 거주하였지만 미처 주소지를 옮기지 못했던 직원들이 주소이전을 통해 청송군의 인구 증대와 지역의 활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 줬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으로 전입하는 직원들의 안정된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미래 비전을 수립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행복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봉화읍 도심지 주차난 해소 주차타워 조성 [국회의정저널] 봉화군이 도심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봉화읍 내성리 265 일원에 100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봉화군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9억원과 군비 21억원으로 총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봉화 보건소 앞에 연면적 2,750㎡ 규모, 지상 2층 높이, 3단 주차방식의 주차타워를 조성한다. 주차타워는 3월 초 착공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군 보건소 주변은 인근 상가 이용객들의 도로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중심부의 교통 체증이 증가해 민원이 쇄도하던 곳으로 노외 주차장 42면, 노상주차장 5면으로 총 47면의 공영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도심지의 주차수요를 수용하기에는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47대를 수용하는 데에 그쳤던 주차공간이 100대까지 증가 되어 도심지의 주차난 및 교통난이 해소되고 주변 상가 등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리함이 증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타워는 무료로 운영되며 주차타워 안에는 전기 자동차 충전기 1대도 설치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도심지 내의 주차타워 조성 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주차타워 이용으로 주차난이 해소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주차타워 공사기간 중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가 인허가 민원에 대한 주민 고충 해결을 위해 주민들 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는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상담 서비스’를 오는 5월초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인허가 민원상담반을 구성해 허가부서를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자신의 재산권 행위를 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허가과에서 처리하는 도로점용·환경·위생허가·농지전용·산지전용·건축허가·개발허가 등 인허가 업무에 대해 찾아가는 인허가 민원 합동상담 서비스를 2분기부터 분기별 1회 읍면을 순회하며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시는 신청된 민원 건수를 파악해 상담장소를 지정해 순회 상담을 실시한다. 그간 영주시는 허가과 신설 이후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여러 개선방안들을 시행해 오면서 접수한 민원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합동상담 등의 민원서비스를 개선 시행해 왔다. 오는 2분기부터는 허가부서를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 사전에 민원수요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주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 고충민원을 상담해 인허가 가능여부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민원은 추가 법적검토 등을 통해 추후 개별 통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인허가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사고의 전환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앞으로 다가가 고객 만족 민원행정을 실천하고자 찾아가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시는 민원 해소를 위하는 자리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궁금증을 풀어드리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영주시가 더 나은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처리절차를 개선하려는 열린 자세를 가지고 시민의 고충을 해결해 주고자 생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민원을 해결해주고자 하는 적극행정에 감사드리며 이와 같은 현장 행정의 계속적인 시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치매안심가맹점’ 모집은 연중 상시로 모집하며 치매인식교육을 받고 치매어르신을 이해하며 배려하는 다양한 치매극복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사업으로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중이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면 현판을 전달하고 치매 관련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는 등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치매안전망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가 01~79, 90~99인 모든 개인사업자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영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문수 보건사업과장은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을 추진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행복한 영주시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치매친환경적인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치매안심가맹점’에 지역 내 개인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연시교육 열려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오후 3시 30분께 과수시험장에서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연시교육 및 식물감시원 병해충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과수 농가에 문제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특별관리구역인 영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유튜브 방송으로 농업인들에게 생중계됐다. 과수화상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약이 없고 전염력이 강해 과원의 나무를 매몰 처리해야 하는 검역병으로 연시교육을 통해 과수농가가 적정시기에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를 살포하도록 독려해 과수화상병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 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날 교육은 사과원 약제방제에 드론과 SS기를 이용한 방제시연과 비대면 식물감시원 병해충 영상교육이 진행돼 과수화상병 약제방제의 적극적 홍보와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집합교육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영주 미래형 과원 구축을 위한 트랙터 부착 기계전정을 시연하고 영주 특산물인 별사과를 선보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시는 금년에도 과수화상병의 신속한 예찰과 방제로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면 지역 과수 기반이 흔들리므로 농가에서는 배부 받은 약제를 반드시 적기에 살포하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주시는 전국 사과 최대 주산단지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한발 앞서 사과원 농작업 기계화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먹기 편하고 맛있는 별사과를 적극 홍보해 특색 있는 영주사과의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평창올림픽 드림팀, 전국체전 개·폐회식 이끈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개·폐회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개최의 주역”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고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제작단장을 맡았던 이도훈 홍익대학교 교수를 연출총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3월 24일 전국체전 준비상황보고회 참석을 위해 구미시민운동장을 찾은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개·폐회식은 체전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행사인 만큼, 올림픽의 노하우를 살려 성공적인 개·폐회식 연출과 체전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LG상사 부회장을 지냈으며 이도훈 교수는 ㈜제일기획 출신으로 ‘APEC KOREA 2005 정상만찬’,‘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폐막식’ 등 국제행사를 연출했다. 특히 두 사람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제작단장으로서 동계올림픽의 개·폐회식을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판타지 쇼로 만들어 냄으로써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이희범 대표와 이도훈 교수가 전국체전 개·폐회식을 이끌어 줘서 감사하다”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되살려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과학과 문화가 하나 되는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열정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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