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영주 명품 특산물 전시 홍보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에서 ‘영주 명품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전시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영주향우회와 영주선비포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인사동 홍익빌딩 갤러리 라메르 전시관 1층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정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영주시 명품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다. 종로구 인사동은 일반적으로 골동품, 화랑, 표구, 필방, 전통공예품, 전통찻집, 전통음식점 등이 집중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장소라서 외국인들에게 영주시의 특산물인 인삼과 인견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이번 전시홍보에 참가 업체는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인천문학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마켓서하가 참여한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선물과 수험생인 자녀, 직장인,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위해 수삼을 비롯한 다양한 홍삼제품을 포함해 인삼제품 200여점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마켓서하에서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을 맞아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는 남녀 외출복, 이불, 잠옷, 속옷, 베게 등의 인견제품 100여점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전시회에는 풍기인삼농협과 마켓서하에서 소비자들에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전시한다. 풍기인삼은 현재 영주의 8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 면적은 1,800ha 규모이다. 또한 인삼 유통은 전국 유일의 인삼 공판장인 풍기인삼공판장을 통해 이뤄지며 지역 전체 인삼 생산액은 연간 170억원에 이른다. 특히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인지도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산지 봉인품질인증 제도를 통해 영주시장이 직접 인증하고 있다. 또한 목재 펄프인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가볍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통풍이 잘 되는 특징이 있어 여름철 옷감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영주 명품 특산물 홍보 전시행사’를 통해 풍기인삼과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경주 소재 H마트 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 경주 H마트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총 5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1명 5. 17.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4명으로 5. 1.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이슬람교 라마단 관련 행사 참석자 3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총 4명으로 5. 16.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 5. 16.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 14.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A노인이용시설 관련 이용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5. 11.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1명으로 현재 2,25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경북도, 동해안 주민 지진해일 대비·대응체계 기틀 마련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3. 31일 ~ 5. 7일까지 도내 동해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진해일 안전관리 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10일 해당기관에 통보해 후속조치토록 했다. 중점 감찰사항으로는 지진해일 사전대비 실태 주민대피 안전관리 체계 주민대피지구 현장관리 실태 지진해일 경보체계 등이 있다. 감찰한 결과 지진해일 대피 교육·훈련·홍보 미실시 대피안내요원 지정 및 재해약자 관리 부적정 긴급대피장소 및 표지판 현장관리 소홀 지진해일 경보시설 운영 미흡 등 지진해일 안전관리 소홀 사례 총 90건을 지적했으며 도는 감찰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하고 표지판 교체 등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예산확보 후 정비토록 해당기관에 통보했다. 4건의 제도개선 사항으로 대피안내 표지판 내 표지판별 상세위치 표기 의무화 지침 상 글자표기와 그림표현이 상이한 대피로 표지판 규격 통일화 대피요원 1인이 담당하는 재해 약자 수 제한 침수예상구역에 포함되는 주민, 관광객 등을 고려한 대피지구별 대피대상인원 산정기준 마련 등을 발굴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김중권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우선 과제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사고 예방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안전감찰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안동시~도청신도시간도로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승격 [국회의정저널] 안동시 풍산읍 안교리에서 풍천면 가곡리 구간의 지방도 916호선과 풍산읍 막곡리에서 풍산읍 안교리 구간의 지방도 924호선, 총35.5km구간이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으로 승격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교통여건 변화 등을 반영해 간선기능을 수행하는 지자체 도로를 일반국도와 국가지원 지방도로로 도로 등급을 승격시켜 국가간선도로망 262.5km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7월부터 4개월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등급을 승격할 노선에 대해 수요를 조사한 후 정량적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전국 총 14개 구간을 승격대상으로 선정했다. 금번에 발표한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승격노선은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에 반영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금번선정된 구간에 대해 상반기 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 승격을 고시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사업의 타당성, 우선순위 등에 따라 구체적 사업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에서는 그간 신도청 접근성 개선과 낙후된 경북내륙지역 간선 도로망 개선을 위해 지방도 916호선을 포함해 국도 1개 노선, 국가지원지방도 7개 노선 등 총 8개 노선, 522.7km를 건의한 바 있다. 국지도 승격을 앞둔 풍산읍 막곡리에서 풍천면 가곡리 구간은 출퇴근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도청 신도시 접근성제고와 주변 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지도 지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 노선 종점변경 사항으로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에서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구간 총연장 L35.5km 구간으로 국지도 승격 노선 L23.5km, 국도노선 중용구간 12.0km이다. 풍산읍 막곡리에서 풍천면 가곡리구간 지방도L18.5km의 확장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2,942억원으로 조사설계는 국토부에서 시행하고 공사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나머지 30%와 보상비 전액은 지방비로 부담하게 된다. 지방도는 관리책임이 광역자치단체장에게 있기 때문에 빠듯한 지방재정 여건상 추진이 어렵지만 국지도는 중요도시나 시설 등을 연결하는 지방도 중에서 지정해 국가 기간도로의 보조도로로 활용하기 때문에 국비 확보를 통한 확장 추진이 용이하다. 경상북도 관계자는“이번 국지도 승격이 경북북부내륙권 및 도청신도시 주변 교통편의를 높여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본다”며 “이번 노선에 선정되지 않은 구간에 대해도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국가간선도망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북도, 통합신공항 연계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첫걸음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경상북도 농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에 따라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 항공수출 수요 확대에 대비해 샤인머스켓, 배, 참외 등 킬러아이템의 장기적인 수출과 안정적 물량공급을 위한‘신선농산물 수출 전문단지’를 육성하고 선별·저장기능과 수출물류관리 및 입국 해외바이어 상담시설을 갖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는‘농식품 수출 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K-Food 레스토랑 및 로컬푸드직매장, 카페, 만남의 광장 등을 갖춘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를 건립해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를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통합신공항 개항으로 물류환경이 개선되면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의 글로벌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사이소 입점업체의 아마존 입점, FDA승인 등을 적극 지원할 ‘사이소 명품복합센터’건립 및 고수익이 가능한 ‘스마트팜 산업단지’를 조성 할 뿐만 아니라 농식품 모태펀드인 ‘힘내라 경북 농식품펀드’를 아이디어와 사업성을 평가·지원해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유도 하는 등 통합신공항 개항 및 미래 100년을 대비한 농식품산업 클러스터를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용역은 지역경제, 입지특성, 기반시설, 연관사업, 인력수급, 부지 등 정보조사 산업, 입지, 제도적 측면,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 수렴 등 클러스터 조성 타당성 조사 비전, 운영목표, 주요시설의 효과적인 배치전략, 정책 제안 등 지역여건을 반영한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종합분석 등이 핵심내용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금년 9월까지 용역이 마무리 되면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으로 통합신공항 인근에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수출, 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집적단지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용역결과 농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3일 청도군청 회의실에서 열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승율 청도군수, 여행·관광·스포츠·휴양·체험·캠핑 등 레저산업 분야 대표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레저산업 기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해 진행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레저산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이에 대해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작년부터 캠핑장 이용객이 현저히 줄어들어 힘든 상황이었으나, 경북 12개 군지역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로 단체 이용객이 증가해 수입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므로 시·군 자율 방역수칙 적용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에 대해, 코로나 확진자가 적은 도내 군 지역의 집합금지 조치 해제로 소비 증가세가 보이는 만큼 철저한 방역 하에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해 나머지 11개 시·군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지역의 영세한 한옥숙박 업체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야외 체험시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 한옥 숙박체험 행사 관련 비용은 국도비 공모사업 및 관광진흥기금사업 선정 시 지원 가능하며 관광시설의 신축·개축·증축에 대한 비용은 도 관광진흥기금 융자조건을 충족할 경우 5억원 한도 내에서 저금리로 융자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숙박업소 및 음식업소의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이 최근 인기가 있어 많은 업체에서 신청하지만 선정되는 건수가 적다는 애로사항 건의에 대해, 도내 음식업소의 입식시설, 개방형주방 및 화장실 개선과 숙박업소의 침규류, 벽지·조명 등을 교체하는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은 현장에서 호응도가 높고 신청자가 많은 만큼 보다 많은 업체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매주 도내 시·군 민생현장을 찾아가는 새바람 행복버스가 10번째를 맞았다. 사무실에서는 들을 수 없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고 있는데, 쓴 소리도 많이 듣고 있다. 하지만 생존절벽에 매달린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면 민생현장 어디든 못 갈 곳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청도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과거 대한민국을 가난으로부터 구해낸 새마을정신을 코로나 위기 극복의 에너지로 삼아 반드시 민생을 되살려야 한다”며 간담회 참석자들에게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대구와 가까운 데다 5인 이상 집합금지 해제로 단체관광객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청도 레일바이크를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by 편집국경상북도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북도는 12일‘2021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2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도민들이 풍성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시군 또는 민간과의 협업 등을 통해 기획 및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특별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참여 제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는 23개 시군 중 6개 시군에서 6개 사업이 신청됐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3,2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2개 사업은 안동시의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로 지리적으로 문화에 소외되어 있는 읍·면 단위의 초등학생 및 학부형을 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경주시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경주 예술의 전당을 중심으로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경주 어반스케치, 경주이야기, 내 몸과 소통, 유모차콘서트, 문화두드림, @홈 문화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도 활동의 장을 마련 한다. 또한, 경북도는 이번 2021년 정부합동평가 ‘문화가 있는 날 추진’분야에서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지친 삶, 내 집 앞 생활속 문화로 힐링하다 라는 주제로 경북에서 추진한 다양한 문화정책을 인정받는 자리가 됐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지역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지쳐있지만, 문화를 통한 힐링으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는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해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문화로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영주시, 13일부터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시작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시민 5443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2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2차 접종은 지난달 22일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만75세 이상 시민 5163명과 노인시설 이용자 280명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나머지 만75세 이상 시민 등에 대해서는 정부 백신 수급과 접종센터 여력을 고려해 1차 접종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대상자들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안전접종 체계를 구축하고자 사전등록, 이송, 접종, 귀가, 접종 후 모니터링까지 꼼꼼한 점검을 마쳤다. 특히 접종기간 동안 전세버스 146대를 운영해 읍면동에서 접종센터까지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는 시청 및 보건소 직원들은 물론 모범운전자회 등 자원봉사자들까지 1일 100여명이 투입되어 민·관이 협력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부축과 손 소독 및 이동 안내 등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원활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해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을 위해 잊지 말고 꼭 2차 접종까지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믿고 먹는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 생산 및 저장과정 중 혼입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분석해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국가가 정한 기준치 이하로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로서 GAP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인증기간은 2년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GAP인증을 위한 기본 의무 교육으로서 농산물우수관리제도에 대한 기본사항과 안전한 농산물생산 방법에 대해 인증 희망농가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0회로 나눠 1회에 50명씩 교육을 추진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교육장 입실 전 안면인식 체온계를 통한 발열체크, 교육생간 거리두기, 교육 후 방역작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생활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장성욱 소장은 “이번 GAP 기본교육을 계기로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영주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주시, 영주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뱃살 빼GO 건강 UP 비만탈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경북 영주시 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26까지 ‘뱃살 빼GO 건강 UP 비만탈출 프로그램’ 참여자 접수를 받는다. 비만은 정기적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당뇨, 고혈압, 뇌경색, 암 등의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며 사회경제 비용부담을 증가시키는 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체질량지수 27㎏/㎡ 이상인 경우 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체성분 측정 후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이번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영주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함께 체성분 측정, 혈압, 혈당, 고지혈증 검사 등 사전 건강검사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규칙적인 걷기 운동실천과 건강한 식습관을 통한 건강개선 우수자는 성공 기념으로 홈트에 필요한 건강관리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세원 건강관리과장은 "현대인에게 비만은 모든 질병의 근원인 만큼 이번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상주시농업기술센터, 치매안심센터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6월부터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국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으로 농업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재생시키는 모든 활동이 치유농업에 해당된다. 지난해 7월 17일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가 치유농업·치매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다양한 치유자원과 연계한 치매예방 서비스 제공’ 이라는 협력과제를 추진 중이며 경북 대표로 상주시 치유농장인 토닥토닥 들꽃마을이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치매안심센터와 농촌치유농장을 연결해 치유프로그램 운영 기술 및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참여 대상자 모집, 효과 평가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예산·인력을 지원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도비사업인 ‘농장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해 치유농장 1개소 육성했고 올해 자체사업으로 3개소를 육성 중에 있다. 최낙두 농촌지원과장은 “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어르신의 인지 특화 치유농업 모델 구축과 지역의 선도농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상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상주시는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형 스마트팜 첫 입주자 12명을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사업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은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일원에 조성한 2.02ha 규모의 철골형 비닐온실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열효율 제고를 위해 지열냉난방 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팜이다. 임대기간은 2021년 9월부터 2024년 4월까지 32개월이며 3인 1팀으로 총 4팀을 선발한다. 팀별 0.5ha가 분양되며 작물은 딸기, 토마토, 오이, 멜론 중 선택해 팀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서류 접수일 기준 상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생이 1순위 신청 대상자다. 2순위는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 청년 농업인 중 독립 경영 3년 이하 및 독립 경영 예정자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메일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6월 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건희 스마트농업추진단 단장은“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임대형 스마트팜은 재배역량 강화, 경험축적 등을 통해 창농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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