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평택시, 2020년 미세먼지 종합성과 발표 [국회의정저널] 평택시가 26일 브리핑 룸에서 ‘2020년 미세먼지 저감성과’를 발표했다. 평택시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23.9% 개선해 경기도 최고수준의 감축율을 보였다. 전국 감축비율인 17.4%, 경기도 감축비율인 17.7%와 비교해 보아도 평택시의 개선수치는 돋보인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시행한 계절관리제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산업계의 영향 등을 고려해도 평택시의 미세먼지 저감 수치는 이례적으로 그동안 추진한 저감 노력에 많은 성과가 있다는 것이다. 올해 1월 준공된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장치 19년 12월 구성된 경기-충남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활동 한국서부발전 중유발전기 청정연료전환 현대제철 소결로 개선 평택항의 배출규제해역지정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와의 연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이루어 냈다. 대내분야 정책으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친환경차 보급 사업 등 평택시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수소에너지생산시설을 필두로 수소액화, 연료전지발전 등을 갖춘 수소 융복합단지를 2030년까지 구축해 평택시를 수소도시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시는 위기를 기회라는 관점으로 보고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으며 경기도 최고수준의 미세먼지 감축율을 달성했다”며 “그러나 여전히 미세먼지 농도는 시민들 건강에 위협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세먼지 정책을 통해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년 제1회 ‘김천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개최 [국회의정저널] 김천시는 장기요양기관 지정요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는 ‘김천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개최를 1월 25일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 2020년 1월 30일에 위촉·구성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배수향 위원장 등 노인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으로 구성되어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한 위원회이며 2020년 총 7회 11건의 지정심사를 실시했다. 이날은 2021년 제 1회 김천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철저한 방역 하에 개최해 위원장을 비롯한 총 5명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 1건에 관련해 지정 신청자의 사업계획,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등 4개 항목에 18개 세부평가 항목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심의·의결했다. 배수향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김천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에 위원 모두가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심사로 김천시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이 한층 더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함안군청 [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이 반부패 청렴도 향상시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업체와 소속 공무원에게 청렴문화 실현·확산을 위한 청렴 서한문을 발송, 부패 근절 공직자상 확립에 나섰다. 군은 깨끗한 군정실현과 청렴도 전국 최상위 달성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둔 26일 군청 직원을 비롯한 업체 1,100개소를 대상으로 부패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골자로 한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함안군 전 공직자가 청렴의 가치를 제일의 목표로 어떠한 경우에도 민원인으로부터 금품·향응·편의를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고 관행처럼 여겨왔던 학연, 지연, 혈연 등을 이유로 특혜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해 깨끗한 군정을 실현하겠다는 공직자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0일까지 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직무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2개반 4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확인,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 공직기강 전반에 대해 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민과 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정업무 방치·지연 및 소극행정 예방·근절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은 종합 청렴도 2등급으로 예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2021년에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개선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며 “그 첫걸음으로 이번 설 연휴 감찰을 통해 부패행위 예방과 사전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교통복지의 첫걸음 전기마을버스‘성주야 별을타~’ [국회의정저널] 성주군은 1월 28일부터 임시성주버스정류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정류장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고 ‘교통복지 성주’를 만들기 위해 ‘성주야 별을타~’ 전기마을버스를 시범운행 한다. 50여년간 지역상권의 중심과 대중교통의 거점인 성주버스정류장의 철거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 관운사 앞 도로의 대형버스 운행에 따른 불편, 실리안아파트 등 집단주거지역의 주민의 마을버스 도입 요청 등 대형정책사업과 대중교통분야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임시성주버스정류장 신설과 전기마을버스를 도입하게 됐다. 전국 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운행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교통모델사업 국비를 확보했으며 군 직영으로 운영함으로써 ‘전국최초 지자체 직영 전기마을버스’ 운영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마을버스운영을 위해 3개 노선 신설, 임시성주버스정류장~중앙로~집단주거지역을 일 80회 정도 운행하며 성주읍 내 어디에서 탑승하더라도 임시성주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고 농어촌버스를 쉽게 연계·이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전통시장 주변에는 별고을시장택시를 도입하다. 더불어 매월 2일 7일 성주장날과 명절 2일전부터 명절 당일까지 전통시장 상권과 교통취약계층인 고령자 등의 이동권 보호를 위해 별고을시장택시 8대를 신설해 임시성주버스정류장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0원으로 만드는 교통복지, 이동권을 보장하다. 마을버스 이용요금은 교통카드 이용시 100원, 현금 이용시 1,000원으로 교통카드 이용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며 1월28일부터 3월31일까지 시범운행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별고을 시장택시는 2월2일부터 임시버스정류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협업으로 빛나다. 이번 도입되는 전기버스 5대는 성주군의 기업경제과와 환경과 간 협업을 통한 결실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교통모델사업’과 환경부의 ‘저공해차 구매지원금’의 국비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경유버스 대비 소음·진동과 운영비 부담을 줄여 대기질 개선과 우리군의 친환경이미지 및 적극적인 그린뉴딜정책의 동참을 더욱 부각시키고 대중교통 이용만족도 제고를 통해 교통복지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은 ‘대중교통’은 ‘복지’라는 기조를 통해 모든 군민이 차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한발 더 나아가 플러스 서비스, 건강쉼터 정류장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모든분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 더위를 피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스마트 교통 건강쉼터’도 2개월 내 조성하고 낙후된 교통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BIS, 2022년 ITS도입, 2023~2024년 성주~대구간 광역환승 도입, 남부내륙철도 성주역과 서대구역사 연계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교통복지 성주’를 완성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는 올해 2월 12일부터‘동물보호법’에서 맹견 소유자의 맹견 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의무시행을 3주 앞둔 시점에서 맹견 소유자가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사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대민 홍보 및 지도 활동을 강화한다. 문자 발송 및 전화 등 비대면 홍보를 강화하고 맹견 책임 보험 의무화 및 맹견소유자 준수사항 등을 아파트, 공원, 동물판매업소, 동물병원 등에 포스터 부착 및 현수막 게재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는 맹견으로 인한 개물림 사고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나 재산상 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맹견의 소유자에게 기한 내 책임보험 가입과 법령 의무사항 준수“를 당부했다.
by 편집국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2021 언택트 G-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자의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21 언택트 G-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언택트 G-아카데미’는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전달하는 온라인 교육으로 지역, 나이 등에 제한 없이 기술 분야에서 창업을 준비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창업과 기업가정신, 창업아이디어 개발, 창업프로젝트 경제성 확인, 비즈니스모델 구축 및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초기창업자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방법 등 총 6개 과목으로 창업기초부터 투자유치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3월17일까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3월 24일까지 날짜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비와 교재는 모두 무료다. 교재 한정수량 내 제공 총 진도율 85%이상으로 각 과목별 퀴즈 참여를 모두 달성하면 ‘교육수료’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과 함께 창업 관련 1:1 전문가상담, 강원혁신센터 내 창업프로그램 선발 시 우대혜택 등이 부여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창업지원사업 공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준비하는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기초이론과 실무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강원도청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재 강원도는 전 시군이 2단계를 유지하며 정부의 강력한 특별방역대책을 준수, 엄중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코로나19 방역대책은 통제와 규제 중심으로 장기화되고 있어, 질병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불만과 국민 피로감이 팽배되어 있다. 이에 지역의 건강과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의 힘을 모아 긍정적으로 조직화 하는 분위기의 조성이 필요하며 그 방안으로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마을활동가들이 참여해 지역 방역계획을 직접 수립하고 실행하는 공동체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을방역관 자율방역시스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방역관 자율방역시스템은 지역 방역활동의 자발적, 자율적 추진을 위해 지역활동가에게 방역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다.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 약 2천여명을 마을방역관으로 임명해, 마을주민 중 방역수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방문, 수칙안내와 홍보를 하고 마을 내 감염관리가 미흡한 공동작업장,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대해 점검하고 방역 필요성을 판단하게 된다. 또한 2월부터 시행되는 백신접종에 대한 마을안내와 홍보를 지원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백신접종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통장이 마을 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함께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을생활방역단을 500여개 조직한다. 이·통장이 중심이 되어 마을방역과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부녀회, 새마을회 등 지역기반의 자율활동자원이 총 출동해 마을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하게 된다. 마을방역관과 마을생활방역단을 구성하기 위해서 시군별로 생활방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지역단위 자율활동 단체 및 사회단체 등과 보건소가 참여해 마을마다 수립한 방역계획에 대해 시군단위로 총 방역물량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군 생활방역협의회를 총괄하고 지역 자율 방역체계 구축의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강원생활방역협의회를 구성한다. 이 협의회에는 도내 각계 각층의 기관·단체장 40여명이 참가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 의견 수렴, 감염병 방역대책 제안, 방역캠페인 실시 뿐만 아니라, 지역방역활동 규모 결정, 마을방역관 및 마을생활방역단의 활동결과 확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추진하는 방역대책추진단에서는 이번달 말까지 강원생활방역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강원도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마을방역관 및 마을생활방역단에 대한 방역교육을 마치는 대로 2월중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방역대책추진단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난 1년동안 코로나를 대응해오면서 지금의 규제와 통제방식으로는 아무리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도 도와 시군이 전 행정 역량을 총동원 해 대응하겠지만, 이와 동시에 도민들께서 자발적으로 방역에 참여해 함께 이겨내는 길을 찾고 있으며 그 방법의 하나로 강원도 마을 곳곳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님들을 비롯한 지역활동가들이 마을생활방역단을 구성해 지역 방역을 책임지는, 지역 자율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상세한 내용은 세부추진계획과 매뉴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우리 모두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도와 시·군 방역당국 그리고 도민이 협력하는 방역체계 구축을 자치단체 가운데 강원도가 가장 먼저 시작하고 준비하는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군에 자율권을 부여해온 강원도의 정책기조를 감안했을 때, 주민이 주도해 코로나 퇴치 방안을 발굴하고 자발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면 방역분야에서 지방자치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다.
by 편집국무안군, 문해교실 김미 강사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국회의정저널] 무안군은 지난 25일 성인 문해교실 김미 강사가 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무안군 여성농어업인센터 성인문해교실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미 강사는 매년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김 강사와 문해교실 수료생들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 등에 참가해 다수의 수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시방은 암것도 안 무솨, 글자를 안께’를 제목으로 한 책을 펴내 어르신들이 글자를 깨우치게 된 기쁨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김미 강사는 “어르신들의 배움을 책임지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계신 강사님의 노고를 격려하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사천바다케이블카, ‘행복한 설날~ 추억자랑’ SNS 이벤트 진행 [국회의정저널]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21년 신축년 새해 설날을 맞아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행복한 설날~ 추억자랑’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 방법은 시설관리공단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설날에 함께 모여 즐거웠던 모습이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를 공유하거나 친구태그를 많이 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댓글내 용과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당첨자 40명에게 2만원 상당의 ‘BBQ 황금올리브치킨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바다케이블카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댓글 이벤트는 오랜만에 가족·친지들과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러지 못하는 설날을 위로함과 동시에 행복했던 지난 설날의 추억을 떠올려보기 위해 기획됐다. 박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댓글 이벤트를 통해 알차고 즐거운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풍선효과 막자” 전주·익산·군산·완주 ‘맞손’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아파트 불법투기에 대한 수사 의뢰와 과태료 부과 등 강도 높은 대처로 우려되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과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는 26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완산·덕진경찰서 전주·북전주세무서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 LH전북본부 전북은행 농협은행전북영업본부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 등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거래 특별조사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전주 전역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전주시가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을 꾸려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이면서 예상되는 인접 시·군으로의 풍선효과를 함께 막아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주시는 경찰서에 고발 등 수사의뢰 건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세무서에는 편법증여 등 세금탈루 의심 건에 대한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전북은행과 농협은행 등 금융권에는 대출금 목적 외사용 등이 적발될 경우 대출금 회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불법거래 의심자료 공유 방법이나 투기세력 이동에 따른 풍선효과 차단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과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는 아파트거래 통계와 동향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계와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전주시는 아파트거래 특별조사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인력 2명을 채용했다. 전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22일 한국부동산원 전주지사와 부동산 불법투기행위 근절 및 시장 안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과 개업 공인중개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아파트 거래동향 모니터링단을 꾸렸다. 동시에 단속 사각지대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시민 제보를 통해 근절할 수 있도록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온라인 신고센터도 전주시 홈페이지 내에 구축했다. 백미영 단장은 “관계기관 실무협의회는 투기세력을 엄단하고 풍선효과를 방지하는 등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망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동산 불법거래 방지를 위한 촘촘한 감시망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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