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전주시청 [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공공부문에 이어 지역 기업과 금융기관 등 민간으로까지 확대된다. 전주시는 27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성호일 국민연금공단 경영지원실장, 김상태봉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영지원본부장, 고성욱 휴비스 전주공장장, 부정필 전주페이퍼 인사총무팀장, 임동욱 유니온시티 대표이사, 홍성환 비나텍 상무이사, 임동식 하이트진로 전주지점장,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이진산 농협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정경철 북전주세무서장, 장영철 전주세무서 체납징세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업과 기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26일 오전 9시 기준 착한 캠페인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증샷이 1500여 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공공부문 임직원에 이어 각 기업과 기관들의 직원들까지 늘리는 것을 포함, 민간으로까지 참여를 유도해 캠페인 확산세를 이어나간다는 구상이다. 시는 오는 29일에는 주민자치위원협의회와 통장협의회, 국제로타리3670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전북지구,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자율방범대 등 11개 민간·자생단체들의 동참을 유도하는 ‘함께해’ 챌린지를 추진한다. 11개 단체 소속 총 300여 개 단체 9400여명은 단체별 달성목표금액을 정한 뒤 소속 단체 내에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예컨대 통장협의회가 달성목표금액을 정하면 중앙동 통회장이 참여한 뒤 진북동 통회장을 지목하는 식으로 이어진다. 이와 관련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10만~30만원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쓰는 착한 소비운동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70여 일 동안 진행된다. 집이나 회사 근처 음식점에서의 선결제, 예술공연 티켓 선구매, 화훼업소 꽃바구니 비용 선결제 등 다양한 방식이 포함된다. 특히 그간 10%의 캐시백이 지급돼왔던 전주사랑상품권의 혜택이 한시적으로 20%까지 주어지며 월 충전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어났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일 전주시설관리공단,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전주문화재단, 한국전통문화전당 등 출연기관과 산하단체와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 선언식을 가졌다. 이어 25일에는 한국노총, 민주노총과 함께 ‘전주시-양대 노총 사회적 연대 협약식’을 갖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공동체 정신과 강력한 사회적 연대의 힘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선한 경제활동을 통해 벼랑 끝에 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을 지켜내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전주형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는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익산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다. 오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전문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벤치마킹,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읍면동 산업계와 농업인상담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성된 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방문, 팩스, E-mail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는 22일 개별 통보되며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치유농업 과정은 앞으로 농업이 나아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농업·농촌이 가진 치유적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치유농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반의 흐름을 배우는 과정으로 관련 문의가 많아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금마 배수지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국비를 대거 확보해 북부권 일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나선다. 시는 27일 북부권 지역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배수지 설치계획을 반영해 배수지 확충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확보한 국비 59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며 실시설계와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3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금마 배수지가 기존의 5천톤에서 1만5천톤까지 확충됨에 따라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수 공급이 안정화되면 해당지역에서 겪어온 수압저하, 급수문제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희 상하수도사업단장은“배수지 시설의 확충을 통해 시 전체는 물론 함열읍 등 북부권 개발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주민들에게 급수공급 불편을 해소해 시민들의 편리한 물 사용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익산시청 [국회의정저널] 익산시가 도심 속 명품 주거단지와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원조성 시행사들과‘명품 숲세권’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열린 간담회에는 마동·모인·수도산공원 시행사와 시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GS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막바지 행정절차 추진에 대한 의견수렴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명품 숲세권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시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도심공원에서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과 힐링 공간을 충분히 확충할 것을 당부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사업 추진을 사업자들에게 요청했다. 도심 속 숲세권 조성사업은 마동과 모인, 수도산, 팔봉, 소라 등 도심 주요 공원 5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여의도 면적의 약 55%에 달하는 1.6㎢ 규모이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마동공원개발이 추진 중인 마동공원이 오는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 교육과 체험공간’이라는 테마로 아동과 청소년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향유공간이 조성된다. 수도산공원은 수도산공원개발이 맡았으며‘남부권 복합커뮤니티공간 조성’이라는 특징을 토대로 크게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진 자연생태공원, 복합문화센터 기능이 포함된 문화중심공원, 주변 교육시설과 익산의 역사를 연계한 체험학습공원 등으로 구성된다. 모인파크가 추진할 모인공원은 청춘이 One하는 문화놀이터’라는 주제 아래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어 팔봉공원는 ‘아름다운 향, 꽃, 빛을 품은 문화플랫폼’, 소라공원은 ‘도심 속 자연이 품은 황금빛 문화공간’이라는 주제로 조성된다. 마동공원을 제외한 나머지 공원은 토지보상을 마무리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명품 도시공원과 함께 친환경 주거단지 건립에도 속도를 높인다. 공원과 함께 숲세권 주거시설로 마동공원은 GS자이 1천446세대, 모인공원은 중흥 S클래스 968세대, 수도산공원은 제일 풍경채 1천515세대), 팔봉1지구는 서희 스타힐스 2천330세대, 소라공원 1천357세대 등 7천6백여 세대가 조성된다. 마동과 수도산공원은 올해 상반기, 모인과 소라공원은 하반기에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팔봉1지구는 보상진행 상황에 따라 분양 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명품공원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부지에 숲세권 주거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가 한층 상승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GS관계자는 “명품 공원과 명품 아파트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아파트를 익산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휴게, 조경시설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숲세권 주거시설 제공으로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건강지킴이 밥상’복지소외계층 도시락 지원 [국회의정저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건강지킴이 밥상’사업으로 지난 26일 관내 독거노인과 복지소외계층 20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 건강지킴이 밥상은 나눔문화 실천업소인 항아리보쌈, 파파맹코 시루떡, 촌장골, 전주어탕국수 업체의 도움으로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월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음식을 전달하고 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든든한 한 끼를 안전하게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매월 정성 가득한 한끼를 지원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소하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봉사에 앞장서주시는 외식업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광명시청 [국회의정저널] 광명시는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선언하고 광명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평생학습원 내 평생학습정책팀과 ‘광명시 평생학습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2일 박창화 부시장, 평생학습사업소장 및 관계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의 해 추진 관련 현안회의’를 갖고 사업추진을 위한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평생학습 추진단’을 구성해 평생학습도시 10대 과제,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사업, 광명시 43개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원조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만의 차별화된 사업, 시민주도의 온라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강좌 및 학습모임 플랫폼 구축, 평생학습 멘토단 양성, 소규모 학습모임과 공간제공,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확충 등 광명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교육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으로 평생학습 추진단을 구성해 제5차 광명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에 따른 10대 추진 과제와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 시민 주도 평생학습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광명4동, 신광명로타리클럽 방역소독기 10대 기부 2021년 방역활동 더 치밀해진다 [국회의정저널]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신광명로타리클럽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휴대용 방역소독기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영균 신광명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천기 광명4동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관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신광명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광명4동은 일반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있어 방역수요가 많은 곳으로 방역소독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 사회 안전과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기도 [국회의정저널] 경기도가 태블릿 PC로 어린이집 등원을 확인하고 시계처럼 손목에 차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아동의 학대여부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등 첨단 IT를 활용한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2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발표했다.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급속한 기술 변화 시대에 미래를 제대로 맞이하기 위한 경기도의 역할과 기술 변화로 소외되는 분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아 경기도 사람중심 미래기술 정책을 수립했다”며 “사람, 기술, 따뜻한 하모니를 키워드로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이용한 정책 4가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가 밝힌 4가지 정책은 IT활용 영유아 보육안전 실증 경기도 마이데이터 활용사업 퓨처쇼 2021 개최 연구자 중심의 R&D지원이다. 먼저, 도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등 보육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9년부터 IT활용 영유아 보육안전 실증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집 1곳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실증화 시험을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안전 등·하원 출석체크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의 셔틀버스 승하차와 원내 등·하원 과정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셔틀버스와 어린이집 입구에 태블릿PC와 리더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승하차할 때와 등하원 할 때 얼굴인식을 하며 아이들의 가방에도 스마트태그를 달아 출결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이 차에 타지 않거나 등원하지 않으면 바로 학부모에게 앱을 통해 알림이 간다. 스마트밴드기반 영유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의 현재 위치와 활동량, 건강상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의 손목에 스마트밴드를 채운 뒤 아이의 활동량이나 건강상태에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되면 관제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해 안전사고 등 이상 상황 발생 시 보육교사가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보육시설에 대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보육시설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보육교사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사물인터넷 기반 생활환경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보육시설 실내외의 온도, 습도, 미세먼지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쾌적한 보육환경을 능동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출결관리나 투약의뢰, 알림장 등 보육행정을 전산화해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코로나19에 따른 어린이집 등원 인원 부족으로 사업 실증화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오는 8월까지 사업 실증기간을 연장하고 보육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관련부서와 도내 확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현재의 얼굴인식 기반 전자 출결 시스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건강상의 이상 징후 혹은 학대의심 정황 등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경기 알림톡’ 서비스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의 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해서 도로부터 받을 수 있는 수혜정보를 적시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한편 개인이 생성에 기여한 혹은 개인의 데이터로 발생하는 수익을 환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인의 분야별 마이데이터를 연결만하면 사용자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청년 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 수혜정보를 신청 시기에 맞춰 알려준다. 도는 오는 3월부터 청년기본소득과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등 청년·여성복지 정보 5종에 대해 우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까지 복지, 채용 등 수혜정보를 60종까지 확대하고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기업과 기관 등이 개인이 제공하거나 생성에 기여한 데이터를 활용 후 발생하는 이익은 데이터 배당처럼 사용자에게 환원하는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셋째, 일상에서 미래를 경험할 수 있는 ‘퓨처쇼 2021’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 ‘퓨처쇼 2021’은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 소상공인과 리테일 테크의 만남 온/오프라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로봇·챗봇, 빅데이터, 증강·가상현실, 블록체인 등의 상권 맞춤형 미래기술을 전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퓨처쇼는 지난해 제1회 행사를 추진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도보이동형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회를 선보인 바 있다. 넷째, 연구자 중심의 R&D 지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랜 관행이었던 대학 및 연구단체 중심의 연구사업 지원을 역량 있는 개인 연구자에게 직접 지원한다. 그간 국내 연구개발 투자는 최고 수준이지만 기관중심의 계획 및 관리로 성과창출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왔었다. 도는 2월 중 사업을 공고한 후 5월까지 공개선발 절차를 마무리 해 연구자들에게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에 발표한 네 가지 정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응을 위한 경기도만의 참신한 정책 실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기술을 활용한 한 발 앞선 정책 시행으로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진군, “전국 최고 품질 파프리카 ”로 건강을 선물하세요 [국회의정저널] 강진군에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파프리카 농산물 생산단지가 있다. 강진군이 품질을 인증하고 해외 수출을 통해 농업소득 효자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파프리카가 설 명절을 앞두고 귀한 분들에게 드릴 선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 파프리카는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을 중심으로 강진읍, 군동, 칠량, 도암면 일대에 18.2㏊ 규모로 연간 2,500여톤의 생산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과 생산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매년 수확량의 55% 이상을 일본, 대만 등 해외 각지로 수출해 강진군 대표 수출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재배온실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설과 빗물을 저장해 작물 생육용으로 활용하는 집수시설 등을 구축해 최적의 농산물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ICT 융복합 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유리온실에서 국제 기준에 맞는 유해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정성 확보도 강화하고 있다. 요즘 수확에 한창인 강진 파프리카는 빨강, 초록, 노랑, 주황 총 4가지 색상이 있는데 알록달록한 컬러만큼이나 각자 가지고 있는 효능이 달라 고르는 즐거움이 있다. 빨간색은 리코펜과 카로틴이 풍부해 항암작용에 뛰어나며 초록색은 철분과 유기질이 많아 빈혈 증세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 좋다. 노란색은 루테인 성분이 풍부해 시력이 좋지 않은 분들께 좋으며 주황색은 프로비타민A를 다량 함유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어 여성들에게 좋다. 탐진들 김종운 대표는 “소비자들이 파프리카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2016년 GLOBAL GAP 인증을 과채류 최초로 획득했으며 까다로운 국제기준의 유해성 검사를 수시로 실시해 해외 수출 확대는 물론, 국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금산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 [국회의정저널] 금산군은 과학영농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모든 과정은 금산군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귀농귀촌대학의 경우 금산에 정착을 원하는 신규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지역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농업과정 농업마케팅과정 한우과정 농산물 가공창업과정 귀농귀촌과정 등 5개 과정이 준비됐으며 전문이론교육과 현장 실천 능력배양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7년부터 농업인대학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작년 총 5개 과정 178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연구모임, 역량강화교육, 교육 피드백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대학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 강사 초빙을 준비 중”이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절차에 맞게 비대면 교육 등 여러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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