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청양군청 [국회의정저널] 청양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과 사회적 농업을 연계하면서 새로운 복지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건강증진과 자활에 도움을 주는 사회적 농장을 조성·운영한다는 내용으로 가시화할 경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푸드, 청양농협, 통합돌봄센터, 여성자원봉사회,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사업 취지에 공감하면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영농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경제활동까지 영위하도록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적 농업을 연계하면 복지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대상자들이 농업을 통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by 편집국청양군, 고추씨 파종현장 기술지도 집중 [국회의정저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추 파종 적기를 맞아 현장 기술지도에 집중하고 있다. 다른 작물도 그렇지만 고추는 특히 ‘모종 농사가 절반’이라고 할 정도로 육묘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추 파종은 중·만생종 품종의 경우 아주심기 시기를 기준으로 80~90일 전, 조생종은 70~75일 전에 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 씨 뿌리기 전 싹을 틔울 때는 30℃의 물에 5~10시간 정도 담근 다음 1~2일간 25~30℃를 유지해야 하고 육묘상자에는 전열선을 설치해 온도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씨를 뿌린 후에는 물을 충분히 준 다음 4~5일간 25~30℃ 정도를 유지하고 싹이 트면 토양이 건조해지지 않을 정도로 환기를 시켜야 한다. 또 싹튼 후 10일경부터는 2~3일간격으로 오전 10~12시 사이에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모판 아래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히 주어야 한다. 모종이 자람에 따라 온도를 점차 낮춰 주어야 하는데, 갑자기 찬바람에 노출되거나 습도가 높으면 모잘록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15℃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모종이 웃자라므로 30℃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는 전 생육기간 중 육묘 관리가 품질과 수확량을 좌우한다”며 우량 모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y 편집국영암군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본격 추진 [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이 올해 농업인의 영농편의와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반 정비사업에 143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사업으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밭기반 정비사업 3개지구에 18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에 2억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에 30억원 농업기반정비사업에 80억원 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13억원 등이 투입되며 추진된다. 농업기반정비 현안사업으로는 농업생산성 향상 및 영농편익 기반구축을 위해 학산 매월지구 밭기반정비사업, 노후저수지 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삼호 용당지구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어 신규지구 대상지 시행계획을 4월에 승인 예정이다 또한 가뭄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대상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우선적으로 농업기반정비사업, 소규모 농경지 유지관리사업에 대해 공사를 추진하는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영농철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군은 농업생산기반 조성으로 안정적 영농 활동이 가능해지고 농업생산성이 높아져 농업인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안심하고 영농영위를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노후된 농업기반 생산시설 개선을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최근 기상 이상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경지 침수 예방과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물의 재해 예방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정부시 호원1동 통장협의회,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은 지난 28일 통장협의회 새해 첫 월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각종 회의가 중단되었으나, 코로나 시대에 소통행정이 더욱 필요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회의문화 정착을 위해 줌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영상회의 앱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정기회의에 앞서 앱 설치, 운영방법 등 영상회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동영상 온라인 교육 및 사전 예행연습을 시행했으며 호원1동장과 51명의 통장이 온라인을 통해 화면상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회의자료를 공유하며 시정홍보 내용을 설명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한재준 통장협의회장은 “처음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걱정이 많이 됐다”며 “그러나 통장님들의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이 커 향후 회의진행도 기대가 된다”며 비대면 영상회의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창순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비대면 회의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익숙하지 않은 회의방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2021년도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 [국회의정저널] 포천시는 2021년도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 대표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해 축제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1997년부터 시작해 축제기간에만 20만명이 방문하는 포천시의 대표축제로 매년 10월 둘째 주에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억새를 콘텐츠로 하는 3개의 대표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차별·연계·기타 프로그램 등 5개 분야로 나눠 축제장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흥미 그리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확산 방지를 위해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분야별로 대응 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관광의 대표축제로 선정된 만큼 한층 안전하고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쌀 40포 기탁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1월 28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됐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을 한줌씩 덜어 좀도리에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줬던 옛 전통을 MG새마을금고에서 오늘날 되살려 하고 있는 사랑 나눔 운동이다. 이상욱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이웃 공동체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지역금융협동조합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복 신곡권역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이웃을 살피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진천군·㈜맘찬,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진천군과 자활기업 ㈜맘찬은 29일 군청에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긴급식품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맘찬은 일주일에 한 번씩 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년 진천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으로 시작한 ㈜맘찬은 2018년 12월 자활센터에서 독립해 자활기업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후 지역 내 친환경 식재료와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한 저염식 반찬 20여 가지를 선보이며 지난해 기준 연 매출 2억원 올리고 있으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더 살기좋고 풍요로운 도시가 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가능동, 주민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 적극 추진 [국회의정저널] 가능동주민센터는 2020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능동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 코로나19 방역, 뉴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과 함께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가능동만의 특색 있는 사업,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능동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의공고 벽화조성, 환경정비 등 뉴딜사업과 G&B 프로젝트 사업에 약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벽화사업은 뉴딜특화사업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자생단체가 의정부중학교에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 걸친 300미터 담장벽면에 진행했다. 인생을 테마로 한 그림과 캘리그라피를 결합한 벽화는 주민과 학생들에게 심신의 위로와 안정감을 줬다. 올해는 추가로 경관조명을 설치해 4개 학교의 학생 및 주민이 주·야간 통행 시 언제나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아름다운 안심보행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딜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단투기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정비에 80여명, 잡초 제거에 100여명을 투입해 관내 4개 공원을 거점으로 구역별 청소와 잡초 제거했다. 또한, 행복누리공원, 경원선 철도 하부 상습 투기 지역과 무궁한 거리, 미군부대 CRC, 학교 담장 주변 일대 잡초 등이 일제히 정비되어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조성했다. 특히 가능동 G&B 프로젝트는 주민센터 정문 앞 및 신촌교차로에 다알리아, 국화꽃 등 계절에 맞는 초화류 식재, 서부로 무궁화거리에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 서부로를 잇는 가금로에는 무궁화 추가 식재로 사시사철 숭고한 마음과 애국심을 일깨우는 특색 있는 거리로 만들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10개조로 구성된 60명의 뉴딜사업 참여자들이 뉴딜사업 기간 동안 공원 및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상가 및 다세대주택의 공용 공간에 대해 주 5회, 100회 이상 방역을 실시했다. 뉴딜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각 자생단체들이 협력해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자원봉사센터, 가능역, 버스정류장 등 주민이 밀접한 지역 및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가능동주민센터는 민원 업무 차 방문한 민원인에 대해 발열체크와 출입명부를 관리하도록 해 코로나19 사전예방과 확진자에 대한 동선 파악에도 철저를 기했다. 또한 민원 전 창구에 투명가림막과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비말로 인한 감염 위험을 예방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가능동은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홍보사업을 시작했으며 가능동 내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위기가구 발견 시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후원물품 연계, 타 기관 연계를 통해 위기상황을 해결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했다. 1일 총 62명이 투입됐으며 가능동을 돌아다니며 복지홍보지 부착 등 홍보물품을 전달해 복지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4개월 동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27건을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자 77명에게 복지자원을 지원해 자원연계율 약 60%를 달성, 대상자들의 위기사항을 해결 하는데 일조했다. 심정지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교육이 어려웠으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주민센터 교육 2회, 찾아가는 교육 1회 등 총 3회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추가 교육을 편성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 겨울은 잦은 폭설로 주민들의 보행 및 이동에 많은 불편함을 겪었다. 가능동에서는 삽을 이용한 원시적인 염화칼슘 살포에서 벗어나, 이동식 염화칼슘 살포기를 새로 도입해 이면도로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제설했다. 이동식 염화칼슘살포기 사용으로 작업시간과 염화칼슘 사용량을 크게 절약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졌다. 가능역 광장과 가재울 도서관 이용 시 노숙자, 취객으로부터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일일 2명이 주기적 순찰 및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가능역 일대 노점상 및 불법적치물을 계도했다. 기존 주민센터 앞을 가로막고 있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건물을 철거 한 뒤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개방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는 문화 어울림마당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1층 민원실을 증축해 주민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민센터 내부 화단에 자작나무 조화 3그루 및 각종 초화류를 배치하고 나무 의자를 설치했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 장식을 설치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용 사진을 구비하지 못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무료로 사진을 촬영해 재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주민등록증 재발급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친절한 민원 응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업무시간 전 10분간 민원응대 방법 및 친절마인드에 대한 친절3S 교육을 실천하는 등 고객 지향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2020년을 돌아보면 코로나19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을 누리지 못해 모든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생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들과 직원들의 단합된 마음으로 깨끗한 경기 만들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신속집행 우수부서로 수상할 수 있었다. 지난해 고생했던 가능동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과 이웃들을 위해 올해에도 조금 더 힘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신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력 강화에 주력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그동안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신곡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 패러다임의 최일선에서 인적·물적 복지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조직하고 공사협동의 구심점으로서 8년을 한결같이 노력해왔다. 2020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제한되고 주민 간 사회관계가 축소되어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이 더욱 짙어진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협의체의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웃 보듬기와 찾아가기로 돌봄의 역량이 한층 빛을 발한 해였다. 협의체는 공공복지로 보듬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가 더욱 확산되었으나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독거노인 5가구, 청장년 2가구, 한부모 2가구 등 9가구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공공복지와 연계했다. 이를 통해 초기상담과 안부전화, 복지정보 제공, 통합사례 관리대상 선정·지원 등 각각의 위기 상황에 맞는 솔루션이 적기에 제공됐으며 신곡1동의 복지안전망으로써 협의체의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 내 주민망을 활용한 홍보와 참여 독려, 스스로 내어놓기를 통해 현금 1건, 현물 2건, 재능기부 4건 등 7건의 복지자원을 발굴했으며 누적된 자원력을 8개의 후원처와 함께 35회 148가구에 지원함으로써 복지자원의 자급자족 실현에 한층 다가가는 결실을 이루었다. 협의체는 위원이며 복지자원제공자 진금숙 위원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와 힐링원예·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9회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협의체 자체사업비로 설·추석 명절 어르신 방문과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물품 및 건강식 지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창구에 성금을 기탁했다. 어버이날 관내 식당의 복지자원 후원을 통해 식사지원과 카네이션 전달사업을 추진하는 등 8개 사업에 총 366명을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신곡1동만의 지역복지 로드맵 구현에 최선을 다했다. 2020년 8월 31일 제3기 협의체 활동기간 종료에 따라 7개 분야 24명의 위원으로 제4기 협의체를 2020년 9월 1일 출범했다. 이로써 지역사회 보호체계인 대표 인적안전망인 협의체의 역할과 의무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활성화 할 수 있게 됐다. 협의체는 새해에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인적·물적 관계망을 확충해 다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의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복지계획은 마을 내 실질적 주거를 목적으로 주소지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공서비스의 기획, 생산, 전달과정 등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과제를 확인하고 해결하는 능력인 주민력을 발휘, 신곡1동에서 자체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 대한 실행계획을 말한다. 협의체는 동 계획의 수립에 추진단의 주축으로 참여해 신곡1동의 주민 욕구를 조사,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로 마을의 주요의제를 도출하고 그간의 지역복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민간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성희 신곡1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주인으로서 뒤처지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보듬고 함께 이끌어 신곡1동이 살맛나는 마을,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2021년 새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의정부시청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는 지난 28일 관내 일반택시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택시 기사를 위한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추진해 관내 운전기사 63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의 지급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 소속이거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 2020년 10월 1일 이전 입사해 공고일 기준일인 올해 1월 8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다. 시는 매출 감소가 확인된 일반택시기사의 신청서를 접수받았고 앞으로 자격 요건 확인 과정을 거쳐 설 연휴 전까지 본인 계좌로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관련 절차를 거쳐 직접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차 지원 당시 국토교통부를 통해 관내 15개 택시업체의 매출이 모두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며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인 만큼 최대한 신속히 지급이 완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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