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마·마·두’ 마음돌봄 캠페인으로 청년들 위로 [국회의정저널] 부천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18일~31일까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제고를 위한 마음돌봄 캠페인 ‘마음에 마음을 두다’를 실시한다. ‘마음에 마음을 두다’캠페인은 자신의 내면세계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돌보는 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청소년 스스로 자기 감정을 손쉽게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는 ‘감정저널’과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감정인형’으로 구성된 마음돌봄 키트를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최근 5년 동안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수는 2016년도 22만587명에서 2020년도 27만1557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10년 이상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로 나타나고 있는 등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마음돌봄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캠페인 기간 내 홈페이지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가까운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음돌봄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또한 위로받고 싶은 사연과 마음돌봄 키트 활용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위기상황에 대한 긴급지원까지 종합적인 상담복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마인드 클릭’이라는 온라인 청소년 마음돌봄 플랫폼을 개설해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정도서관 “온라인 라이브 인형극에 초대한다” [국회의정저널] 오정도서관은 오는 29일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를 부천시립도서관 유튜브 채널 ‘책,봄’을 통해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을 하지 않아도 5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책,봄’에 접속하면 누구나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채팅을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집에서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공연이 끝난 뒤 하루 동안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에서 ‘부천시립도서관’으로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제주지역 10명 신규 확진… 이번 주말 분수령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총 2,111건의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1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루 새 10명의 확진자가 더 나오면서 1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84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2,013건 8일 1,810건 9일 1,985건 10일 2,322건 11일 2,690건 12일 2,102건 13일 2,111건으로 확진자 증가에 따른 동선 공개와 자발적 검사가 늘면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연속 4일째 2천 건이 넘는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제주에서는 427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5월에만 13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일주일간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4일 오전 11시 현재 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3.3명으로 기록됐다. 특히 이달에는 제주지역 확진자와 접촉되면서 감염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5월 신규 확진자 중 73.9%인 99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 외에도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타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확진자 3명 타 지역에서 입도한 확진자 3명 해외 입국 이력자 4명 등으로 파악됐다. 감염 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확진자도 15명으로 이달 신규 확진자의 11.2%를 차지하면서 지역 사회 전파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제주에서는 지난 8일부터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보이다 12일 9명으로 한 자리로 떨어졌으나,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만큼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평가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방역차단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3밀 환경의 체류, 관광객 다수 방문 예상 업종 및 장소 등에 대해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외출 및 이동 자제 사적모임 최소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주기적인 환기·소독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의 동참을 재차 당부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나 하나쯤이야 하는 느슨해진 방역의식이 자칫 대유행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현재 지역감염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인 만큼 불필요한 외출과 만남은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제주형 전자출입명부인 제주안심코드를 활용해 출입사항을 기록해 달라”고 강조했다. 13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 및 감염 경로 13일 확진된 10명 중 5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서귀포경찰서 소속으로 확인된 제주 839번 확진자 ㄱ씨와 관련해서는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ㄱ씨는 서귀포경찰서 의무경찰 확진자 발생으로 진행된 일제검사를 통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ㄱ씨는 11일 오후 4시경 서귀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13일 오전 11시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인후통, 몸살 증상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현재는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840번 확진자 ㄴ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753번 접촉자의 가족이다. ㄴ씨는 가족의 확진 판정 직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11일부터 목 불편,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 12일 오후 제주보건소에서 출장 검체를 했고 13일 오후 2시 40분경 최종 확진됐다. 현재도 동일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841번 확진자 ㄷ씨는 관광을 하기 위해 지난 12일 경기도에서 입도한 관광객이다. ㄷ씨는 12일 입도 후 일행 4명과 합류해 관광을 다녔고 13일 창원시 73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ㄷ씨는 입도 이전인 10일 경남 마산에서 확진자와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ㄷ씨는 13일 오전 11시경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진행, 오후 5시경 확진됐다. 현재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여행을 다닌 것으로 확인된 제주 지인들은 모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다. 3명은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1명은 오늘 중 검체 채취를 할 예정이다. 제주 842번 확진자 ㄹ씨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으며 감염 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ㄹ씨는 지난 9일부터 몸살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으며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13일 오전 9시 40분경 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 뒤 당일 오후 4시 30분경 확진됐다. ㄹ씨는 현재 몸살과 고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843번 확진자 씨와 845번 확진자 ㅂ씨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79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씨는 제주 799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던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제주도는 해당 동선과 관련해 출입자 명부와 카드내역 조회를 통해 동시간대 방문자 총 70명을 파악하고 확진자 발생 사실과 함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한 바 있다. 씨는 지난 10일 경부터 두통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13일 오전 11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후 5시 3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ㅂ씨 역시 제주 799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던 것으로 조사됐다. ㅂ씨는 13일 오전 11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증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씨와 ㅂ씨의 확진으로 제주시내 한 대학교 운동부와 관련해서는 지난 3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총 56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 844번 확진자 ㅅ씨와 848번 확진자 씨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83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들은 제주 835번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받고 13일 오전 10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했으며 이날 오후 6시 30분경과 오후 7시 50분경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ㅅ씨는 지난 11일부터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났다고 했으며 현재도 동일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씨는 12일 오전 목이 칼칼한 증상이 있었으나 현재는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846번 확진자 ㅈ씨는 12일부터 미각, 후각 소실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ㅈ씨는 13일 오전 9시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후 6시 3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도 미·후각 소실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 847번 확진자 ㅊ씨는 의정부 1252번 확진자 접촉자다. ㅊ씨는 지난 4월 30일 의정부 1252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ㅊ씨는 접촉자 통보를 받고 지난 7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확인돼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ㅊ씨는 격리 해제를 앞두고 13일 오전 9시 40분경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후 7시 5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무증상 상태이며 지금은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 텔레비전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상세 동선과 접촉자가 확인되는 즉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이날 확진자 중 1명이 10일부터 13일까지 함덕고등학교로 출근해 교생 실습을 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해당학교 체육관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 교사, 기타 조리 종사자 등 200여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는 교무실 근무를 비롯해 3학년 2개반에서 수업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현재 3팀 10명이 투입된 상태이며 오늘 10시부터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정오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오늘 밤부터 순차 확인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지속된 역학조사를 통해 제주시 건주로에 위치한 ‘세븐스타 코인노래연습장 제주삼화점 오후 4시 20분 ~ 오후 5시 50분)’과 관련된 확진자의 번호를 정정한다고 밝혔다. 관련 검사자는 총 127명으로 이 가운데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2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당초 제주 825, 826, 834, 835번으로 안내됐으나, 역학조사를 통해 834번과 835번은 제주 767번과 접촉한 824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또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선행 확진자인 770번이 822번과 828번, 826번에 이어 825번으로 이어짐에 따라 해당 코인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최종 822, 825, 826, 828번이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128명, 격리 해제자는 720명이다. 제주지역 가용병상은 총 220병상이며 현재 도내 자가 격리자 수는 1,349명이다.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진행 현황 지난 13일 제주에서는 1차 6명, 2차 909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상 반응 의심 사례는 총 5건이 신고 됐다. 4명은 두통, 발열 등 가벼운 증상으로 확인됐으나 1건은 중증의심사례가 신고돼 기초조사 및 역학조사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1차 완료자는 4만5,975명이며 2차 완료자는 1만 3,736명이다. 누적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총 318건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0~74세 어르신을 비롯해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은 가까운 관할 보건소나 중앙콜센터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질병관리청‘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다. 전화나 온라인예약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도 어르신들의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접종은 65세이상 및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60~64세 및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등에 대한 접종은 6월 7일부터 6월 19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로 실시되며 도내 위탁의료기관 136개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구리시, ‘전국 지자체 최초’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 제작 시연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하수처리장에서 깨끗하게 정화한 재이용수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재이용수 공급기에 대한 제작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안승남 시장과 관계부서 사용기관이 모여 재이용수 공급기에 살수차를 연결해 공급기 화면을 직접 다뤄보는 시간을 가지며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재이용수 공급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리시에 설치되며 셀프주유소의 주유기처럼 일정 금액의 요금을 지불하면 누구나 쉽게 재이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재이용수 사용료 지불이 가능하고 RF카드를 사전 등록한 경우 이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호스 구경에 따라 2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구리멀티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시내 주요 지점 7곳에 재이용수 공급기를 설치해 공공 청소차 및 공사장 살수용수, 조경용수 등 재이용수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급기 설치로 일간 1,314톤의 재이용수를 공급해 상하수도요금 절감 등 사회적 편익 비용이 연 1억3천9백만원으로 전망되며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는 물론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나는 그린뉴딜 친환경 구리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버려지는 물을 재이용하는 친환경 물순환 체계를 확립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 환경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라도서관,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참여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이현우 작가와 함께 하는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이현우 작가와 함께 최인훈 ‘광장’, 김승옥 ‘무진기행’, 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 세계문학의 흐름으로 읽는 한국문학의 세계관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진행된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50명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현희철 한라도서관장은 “제주도민들이 세계 문학적 시선에서 바라보는 한국문학의 세계관과 시대적 흐름을 짚어내며 색다른 해석을 제시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제주특별자치도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021년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창업을 촉진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지방기상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나 제품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어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7월 초에 최종 7팀을 선정하고 총 1,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위 우수작 중 부문별 2개 팀에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입주신청 시 가산점 부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창업실비 지원 등 우수 아이디어와 제품이 사장되지 않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 참가 희망자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윤형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서비스가 발굴되고 나아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안승남 구리시장, 수택2동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산책길’ 현장 방문 [국회의정저널]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3일 수택2동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산책길’ 현장을 방문해 조성된 산책길을 직접 살피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 산책길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동유럽풍 마을 길 핑크앨리풍 마을 길 산토리니풍 마을 길 구성과 각 골목 특색에 맞는 벽화 그리기, 1가구 1화분 가꾸기 등의 내용으로 지난 4월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된 사업으로 수택2동의 좁은 골목길을 벽화를 통해 환하게 밝혀 주민 생활의 질 향상과 함께 마을로의 인구 유입 증가로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와 마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우울함이 깊어가는 가운데 밝은 벽화를 통해 주민들의 지친 마음이 위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아가 이러한 마을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바탕으로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어 건강하고 풍요로운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모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빨래방 운영 [국회의정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5가구의 여름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해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빨래 봉사는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이불, 담요 등을 세탁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이불 등 20여점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깨끗이 세탁·건조해 배달까지 이어지는 one-stop 서비스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2회 진행하는 사랑의 빨래방 운영을 비롯해 반찬을 만들어 나누어 주는 ‘행복 잇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묵은 때를 벗고 깨끗해진 이불을 보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실 생각에 미소가 지어진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도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희망을 전달하는 동구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구리시, 실내에서 만나는 숲 ‘스마트가든’ 3개소 설치 [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한 달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시민들이 심신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중이 이용하는 보건소 등 공공시설 3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조도 및 급수, 바람, 공기정화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반영해 정원의 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는 등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수직 정원이다. 시는 총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해 실내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마리안느, 고무나무, 스파티필름, 안스리움 등 10종 2,020본의 실내식물을 심어 보건소, 시청사 등에 큐브형과 벽면형의 정원으로 조성했다. 실내 유휴 생활공간을 활용해 재탄생한 스마트가든은 미세먼지 흡착, 공기정화 등의 실내 환경 개선과 함께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극대화하며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녹색 수요에 대한 해결방안을 외부에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머무르는 실내공간에 도입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녹색의 갈증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공시설 등의 실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스마트가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구리시 교문1동,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 가져 [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 교문1동 봉사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 희망 명패 개발지원금’ 사업을 통해 마련된 200만원을 지원받아 가정의 달 더욱 쓸쓸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닭강정, 제철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해 독거 어르신 65세대에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 회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도 물으며 전달했다. 함채정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 더욱 적적하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마련한 음식인 만큼 어르신들이 더욱 좋아하실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사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적십자 봉사회의 ‘사랑의 희망 나눔 행사’는 매년 설 명절, 5월 가정의 달, 추석 명절에 독거 어르신을 섬기는 행사로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경제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적적함을 달래드리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by 편집국경남도 도정자문위원회 사회혁신문화분과 회의 개최, 다양한 지역혁신 방안 논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14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도정자문위원회 사회혁신문화분과의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인재양성 등 다양한 지역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인숙 사회혁신문화분과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자문위 분과위원들을 비롯해 김경수 도지사와 송원근 자문위원장, 경남도 관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도정 중점과제인 ‘기후위기 대응 사회혁신 실험’의 과제 계획이 공유됐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방안에 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정미경 위원이 독일의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제도를 소개했다. 아우스빌둥은 기업현장 훈련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기술과 이론을 함께 습득하도록 함으로써 기술인력 양성의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정 위원의 발표 후 참석자들은 이를 경남도의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교육인재특별도 추진정책과 연결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 사회혁신문화분과는 도내 다양한 사회단체 등과 교류하면서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적극 소통하고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을 자문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김 지사는 회의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요즘 경남도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이 경남이 어떻게 하면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은 주로 일자리, 교육, 주거, 문화를 중요하게 꼽는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회혁신문화분과에서 함께 고민을 모아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에서부터 인재양성, 그리고 일자리까지 여러 가지 정책과 사업을 동시에 해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속도가 필요한 상황”이며 “오늘 발제해주신 내용들 잘 논의해주시고 정책적으로 실제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안들을 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창환구리시,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과 봉사활동 펼쳐 [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1층 광장에서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주관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을 위한 마음 밥상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은 반찬 나눔 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올해에도 직접 재료를 구입해 불고기, 오이소박이, 진미채로 밑반찬 3종을 만들어 지역 내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선애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주신 구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도 소중한 마음이 주변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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