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가 오는 6월 14일까지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로 장군면 관할 구역 내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성·연령·지역을 고려해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이나 장군면사무소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연기면, 마을환경 우리가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를 추진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앞으로 마을환경지킴이는 불법투기를 집중단속하고 일회용품 절감과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복합건설본부는 연기면새마을협의회에 아이스팩 수거함 9개와 재활용 분리수거함 21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기면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을 연기면 7개리 마을회관과 면사무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윤제 회장은 “곳곳에 방치된 불법쓰레기가 지역환경 오염발생을 유발하고 있다”며 “우리 모두 환경오염을 막고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호우피해 부용가교 복구공사 착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통행이 차단된 부용가교를 복구하기 위해 28일부터 공사에 돌입한다. 부용가교는 금남면 부용리와 부강면을 잇는 다리로 지난해 7∼8월 집중호우로 침수·파손을 입었으며 시는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던 중 교각 침하 등 중대결함을 발견했다. 이에 진단 결과를 토대로 복구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정하고 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예산 6억 7,000만원을 편성해 복구공사를 준비해왔다. 시는 중대결함이 발생한 50m 구간에 대한 재가설과 유실된 접속로를 복구하는 등 오는 5월 말까지 예정된 공사를 완료하고 부용가교를 재개통할 예정이다. 우정훈 시 도로과장은 “금남면과 부강면을 잇는 부용가교의 빠른 재개통을 위해 공정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조치원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통합설치 착공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를 위해 2·3공구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공사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폐수처리시설은 그동안 법적 수질 기준이 강화되고 처리시설의 노후화로 수질기준 초과위험 등 운영상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에 국비 65억원을 지원받아 고도처리공법을 적용한 신규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해까지 기본계획·실시설계 등 절차를 거쳐 현재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번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산단 내 공장폐수와 생활오수를 적정처리는 물론, 공공 수역 수질오염 방지, 경제성 향상 등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원근 시 산업입지과장은 “공공폐수처리시설 준공으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정적이고 원활히 처리함으로써 금강수계 수질오염 방지와 친환경적 산업단지 운영으로 기업하기 좋은 산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화물배송 차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오는 2월 10일까지 2주간 관내 물류창고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물류창고 16곳으로 시는 물류시설의 방역관리자 지정·운영과 종사자 연락망 구비 여부, 출·퇴근 시 체온계 측정 등 방역지침대로 시행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방역체계 수립 및 행동요령 등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 물류시설용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대한 지도·홍보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옥 시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차단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시설공단, 희망2021 나눔 캠페인 기부 동참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에는 계용준 이사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단체 활동에 제약이 생김에 따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추진된 공단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의 모금액으로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그 동안 연말연시 기부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취약계층 안심꾸러미 지원, 전통시장 소상공인 방역·생활 용품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계용준 이사장은 “이번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기부금을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동면, 설 명절 앞두고 이웃돕기 기탁 줄이어 [국회의정저널]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전동면 보덕리 소재 고려종합비료는 지난 26일 전동면사무소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노장리 소재 운주산미곡처리장가 쌀 50포를, 노장리 주민 유상기씨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보내준 정성에 감사하다”며 “기탁해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연서면생활개선회, 설명절 앞두고 후원물품 전달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연서면생활개선회가 26일 연서면을 찾아 설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 쌀국수 180개를 전달했다. 연서면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농업발전에 힘쓰며 매년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병인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관심과 마음을 보내주는 연서면 생활개선회에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은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순자 연서면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산하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가 27일 농업인교육관에서 ‘희망 2021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시연합회를 비롯해 읍·면·동회 11곳도 성금 모금에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기탁받은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전숙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지위·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학습단체”며 “농촌여성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 이웃 사랑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올해 설 연휴기간 중 은하수공원 내 봉안당, 장례식장, 자연장지 및 공설묘지를 임시 폐쇄한다. 시는 은하공원 및 공설묘지는 매년 명절기간 약 3만명의 추모객이 집중되는 곳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명절기간 축소 운영이 불가피하다. 이에 시는 설 연휴기간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시설을 폐쇄하는 대신 오는 29일부터 2월 25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한 기간 동안 ‘1일봉안당 추모객 총량 사전예약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봉안당 예약 가능 인원은 시간당 25팀, 1일 800명으로 제한되며 제수 음식 반입 및 실내 음식물 섭취도 엄격히 금지된다. 사전 예약접수는 27일 오후 4시부터 은하수공원 누리집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자에 한해 정해진 날짜에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안당을 방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과 연계한 온라인 비대면 추모·성묘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온라인으로 헌화, 추모글 작성 등이 가능하며 사전 요청 시 봉안당에 안치된 고인의 사진도 제공한다. 단, 은하수공원 내 화장장은 설 명절 당일인 12일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영한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 은하수공원 및 공설묘지를 전면 폐쇄한다”며 “시민들께서는 온라인 추모·성묘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주시고 부득이한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최소 인원으로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비대면 방식’ 으로 진행한다. 종전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점검시설을 직접 방문해 합동점검을 벌였으나 이번에는 시설관계인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조치이행사항 결과를 시에서 비대면으로 확인해 자율적으로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기차역, 여객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7곳에 대해서는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 건축물 결함 발생여부, 전기·소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인환 시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비대면 안전점검을 실시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특별자치시청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 조사계획을 수립해 지난 20일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복지대상자에 대한 확인조사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연간 조사계획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23조에 따라 수급 대상자별, 조사방법, 조사 시기 등에 대한 연간계획을 수립해 연 1회 이상 정기조사와 월별, 수시 확인 조사 등을 실시하는 제도다. 조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기관 25곳에서 제공하는 82종 정보를 활용,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총 18가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에 대해 소득·재산·인적정보 등 자료를 반영해 조사한다. 공적자료 이외에도 가구별 상황과 특성을 고려해 건강상태, 근로능력, 주거실태,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에 따른 부양능력 여부 등 복지대상자의 복지욕구를 적극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가족관계 해체로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는 소명절차 기회를 부여하고 사실조사를 통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최대한 권리구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중지·탈락한 가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해 사례관리 등 공공부조와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소득감소, 실업자 등 다양한 사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수권자들을 적극 발굴해 제도권 내 보장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종시 구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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