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에서 직업훈련을 마친 청년이 최근 민간기업 취업에 당당하게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서구에 위치한 인천시인재개발원 1층에 첫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열고 바리스타 교육부터 카페에서의 재활 훈련, 민간기업 취업 연계를 지속 추진한 이래 민간기업 취업이 성사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번에 민간기업 전문기술직 품질보수팀)에 취업한 이00씨는“정신장애인에게 직업은 회복에 있어 큰 의미가 있는데 좋은 기업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 정신장애인도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군은 지난 2019년 시의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후 시에서 운영하는 카페에서 2년 동안 경험을 쌓은 후, 민간기업 취업을 준비했다. 그를 고용한 플랜에이치 박경오 대표는 “그는 카페에서의 경험 덕분인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있었다. 본인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인천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고용모델을 구축해, 관내 정신장애인의 취업을 5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1~2단계에서는 정신장애인의 취업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및 바리스타 양성교육 실시, 3단계에서는 인천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2개소에서 2년 동안 직업재활 훈련의 기회 제공, 4~5단계에서는 바리스타로 2년간 훈련을 받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외부취업을 준비하며 발굴된 취업장으로 연계해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현재 인천시청과 인천인재개발원 2곳에 카페를 운영, 총 10명의 정신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근무 중이다. 또 이번에 이군이 취업한 플랜에이치를 포함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5개 기업을 발굴해 취업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혜림 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직종의 취업기관을 발굴·연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는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훈련 시스템 마련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극복에 앞장서며 다양한 취업장에 연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세계 춤 여행을 떠나요 [국회의정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세계의 춤곡들”이라는 부제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춤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최정우 지휘자가 ‘가족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맡는다. 그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해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호흡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향은 올 한 해 동안 젊은 지휘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계획, 새로운 빛깔의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봄의 소리’로 문을 연다. 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의 협연으로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과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을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강유경은 따뜻한 음색과 섬세한 해석력을 겸비한 연주자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 중이며 2019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후 드보르작의 대표적인 작품인 ‘슬라브 무곡 2번’과 러시아의 드넓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가 연주된다. 뒤이어 연주되는 포레의 ‘파반느’는 이탈리아어인 ‘파포네’에서 온 말로 16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장중하고 위엄 있는 분위기의 춤곡이다. 포레의 우아한 감성이 더해져 함께 온 가족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보로딘의 대표적인 오페라 ‘이고르’ 중 가장 많이 연주되는 ‘폴레베치안의 춤’이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의 방문이 어려운 요즘, 클래식 춤곡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보시기를 바란다. 더불어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음악회’은 객석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 오픈 한다. 또한 입장 시 출입 확인 및 발열체크, 공연장 내 상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하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과 스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추홀도서관 1월 문화가 있는 날‘오선지 위의 인문학’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1월 26일 오후 7시에 클래식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 30명 대상으로 1월 문화가 있는 날‘오선지 위의 인문학’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선지 위의 인문학’ 강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문화프로그램 환경을 제공하고자 비대면 줌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18세기 유럽 귀족의 엘리트 교육의 필수 코스인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시대를 이끈 대가의 철학과 시대를 바꾼 명작 및 명반을 감상하며 인문 교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리누 갤러리&컬쳐 대표 및 예술감독이자 네이버 오디오 클립 ‘클래식피크닉’ 디렉터 및 EBS한국교육방송 음악프로듀서를 역임한 ‘쥴리 정’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문화행사를 많이 접하지 못한 인천시민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음악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앞으로도 미추홀도서관에서 다양한 비대면·대면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경인아라뱃길에 자살예방 난간 설치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포스코에너지가 경인아라뱃길 시천교에 태양광 시설을 접목한 ‘자살예방 안전난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시천교는 수향 3경으로 꼽는 시천가람터가 위치한 곳으로 빼어난 전망을 자랑하며 경인아라뱃길 관광유람선 매표소와 인근에 검암역이 위치해 아라뱃길 교량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인 아라뱃길에서 발생한 158건의 투신 시도 중 29명이 사망했고 그중 절반에 가까운 11명의 사망자가 시천교에서 나와 자살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시급했다. 이번에 설치한 안전난간은, 시천교 125m 구간에 난간 높이를 기존 1.4m에서 2.8m로 높이고 난간 상부 각도를 안쪽으로 휘게 만들었으며 최상부에는 회전 롤러를 설치해 난간을 넘지 못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태양광 융합형으로 설치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모델을 선보였으며 태양광 모듈은 인천 바다색, 정서진 석양색 등 시민이 공감하는 인천 환경색채를 활용해 자살예방목적과 친환경, 경관까지 모두 확보했다. 이번 안전난간 설치는 2020년 6월 인천시와 포스코에너지가 업무협약을 맺고 선도적인 민관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4억4000만원은 포스코에너지가 부담했고 현재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와 포스코에너지는 시설 이관을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안전난간 설치 후 효과성 분석을 위해 자살시도자 모니터링, 태양광 융합 모델의 에너지 절감 효과, 안전난간에 대한 지역 인식조사 등을 실시 할 예정이며 경인아라뱃길 추가 안전난간 설치를 위해 민관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지속적인 자살율 감소를 목표로 일자리 및 복지 분야 등을 통합한 자살예방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백완근 시 건강체육국장은 “포스코에너지의 지역사회 자살 문제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민·관이 협력해 인천시가 자살위험환경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살률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선도적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1년 자활근로사업에 425억원을 투입해 작년 대비 200명이 늘어난 3,800명의 저소득층에게 자활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및 자립지원에 필요한 충분한 자활일자리 제공을 위해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 자활도우미 등을 확대하는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세차장사업,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주택관리사업 등 관련기관의 협업을 통해 신규 자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121개 사업단을 5개소 추가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자활장려금 사업으로 8억원을 집행해 자활근로 참여자 중 생계수급자 350여명에게 자활근로소득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저소득층 5,600명에게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8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작년에 인천형 자활사업장인 꿈이든the카페 6개소와 꿈이든일터 2개소를 확충하는 등 보건복지부로부터 그간의 자활사업 활성화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자활사업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신순호 시 생활보장과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많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저소득층의 빈곤하락 방지와 자립지원을 위해 현장 수요에 맞는 질 좋은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구, 자활센터, 지역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여건에 맞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깨끗하고 생명력 넘치는 바다 만들기”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해 올해 약 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00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매년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통해 2018년에는 4,590톤, 2019년 5,540톤을, 지난해에는 6,589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시는 올해도 폐스티로폼 감용기 지원 등 신규사업을 포함해 해안쓰레기 수거 및 해양환경정화선 작업 강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바다환경지킴이 등의 10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시는 해안가 쓰레기의 바다 유입을 막는 해안가 쓰레기 정화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해수욕장, 갯바위 등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재해 있는 폐그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 바다 속 쓰레기 수거를 위해서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사업을 펼친다. 바다로 나간 어선들이 조업활동 중에 인양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지역별 수협에서 수매하는 방식이다. 시는 또 부유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양환경정화선호)을 이용해 인천연안 해양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자체 처리하고 부유쓰레기 차단막을 강화해역에 설치해 한강하구를 통해 유입되는 쓰레기가 인천 앞바다로 분산되는 것을 사전 방지한다. 특히 해양환경정화선인 인천 시클린호는 쓰레기 관리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무인도의 해양쓰레기 수거·관리를 위해 무인도 주변 예찰과 무인도에서 흘러나오는 쓰레기 집중 수거를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34개 지점 해양오염도 조사, 인천연안 5개소에 대한 해양미세플라스틱 오염도 조사 등을 지속한다. 해안가 주요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하고 직접 쓰레기 수거 작업까지 하는 바다환경지킴이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옹진군에서 6명의 지킴이를 운영했으나 올해는 11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민간단체·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해안가 정화활동도 정례화해 해양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분기별 1회 ‘연안 정화의 날’을 정해 올해 4회 정화활동을 통해 5톤 수거가 목표다. 2021년 신규사업으로는 해양수산부 예산을 대규모 확보해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및 처리, 폐스티로폼 감용기 지원 사업을 추진해 효율적인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확대를 도모한다. 시는 옹진군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는 무인도 등 도서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2022년도 도서 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 사업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 선박은 해양쓰레기를 수거·운반할 뿐만 아니라 연안지역의 적조예찰, 오염사고 대응,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양환경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깨끗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인천의 앞바다를 지켜,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삶의 터전을 돌려드리겠다”며 “민·관이 적극 협력해 다양한 정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기부금 과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등록 후 문화예술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로 최근 2년간 매년 1회 이상 정기공연 또는 기획공연, 4건 이상의 창작·기획 전시프로그램 개최 실적이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2월 5일까지 울산시 문화예술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울산광역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말 전문예술법인 · 단체를 지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정단체는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지정기부금 단체로 인정되어 기부금을 공개모집 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대곡박물관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즐거운 설 명절 집콕체험’을 주제로 집안에서 문배·윷놀이 등 설날 세시풍속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유튜브 영상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명절이나 각 절기마다의 고유의 세시풍속이 있었으며 특히 음력 새해 첫 날인 설에는 개인과 마을의 평안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세시풍속을 행했다. 이번 체험은 한 해의 액운을 막고 자신의 운을 점치면서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문배, 윷놀이, 복조리를 만드는 행사로 진행된다. 문배는 질병과 재난 등을 막기 위해 설날 새벽에 문간에 붙이는 그림이나 글씨를 말한다. 윷놀이는 설의 대표적인 놀이문화이지만, 윷놀이의 결과를 통해 한 해의 운수를 점치는 주술적인 의미도 있었다. 끝으로 복조리는 설날 이른 아침에 복을 불러오기 위해 벽에 걸어놓는 조리이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세시풍속 만들기 체험용품 꾸러미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전문강사가 출현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면서 세시풍속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꾸러미 제공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온라인 예약 및 대곡박물관에서 현장배포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온라인 예약은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가능하며 현장배포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1일 ~ 14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예약 및 현장배포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400명 가운데 온라인 예약 300명과 현장배포 100명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면서도 설날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집콕’행사로 기획했다”며 “행사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새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많은 복을 받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현장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급공사 임금 지급실태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오는 2월 5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울산시가 발주한 5억원 이상의 공사, 1억원 이상의 용역사업으로 공사 27건, 용역사업 24건 등 총 51개 사업장이다. 울산시는 감독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질면담을 통한 임금체불 여부를 조사하고 위반사항 적발 현장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요청한다. 또한 기성 및 준공 검사 신청 시 신속한 처리로 대가 지급기간을 단축해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이 조기 집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건설경기 부진이 계속되면서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관련 피해가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으로 근로자를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월 26일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울산 관내 에너지관련 공공기관장을 초청해 신년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송철호 시장과 에너지 공공기관장들은 울산시가 중점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사업과 수소산업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시와 에너지 공공기관들이 합심해, 울산을 신재생에너지 분야 선도도시로 조성하자”며 “특히 울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기관별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증지원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동해가스전 인근에 조성중인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의 첫페이지를 장식하며 세계도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울산시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서발전 사장도 “석유공사와 함께 동해-1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울산지역 수소연료전지 사업과 태양광사업도 더불어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정부정책과 울산시 중점사업 지원을 위해 재생에너지 및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과 관련된 연구사업에 매진해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한국판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더불어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도 정부의 정책에 힘입어 올해 민선7기 공약사업인 부유식 해상풍력사업과 수소산업도시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혁신도시 에너지 공공기관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읍면동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올해의 주요 시정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오늘 오후 4시 시청 집무실에서 송철호 시장과 56개 읍면동장이 함께하는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 달라지는 울산시와 정부의 시책 및 제도’와 ‘코로나 19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시와 읍면동이 함께 공유하며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올해 새롭게 바뀌거나 개선되는 시정은 7대 분야 총 79건으로 대표적인 사항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체계 개선, 기초생활 생계급여 기준완화 등이 있다. 이에 대해 울산시 해당 실국 담당자가 직접 나서 읍면동장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시 재난지원금’은 관내 전 세대에게 10만원씩 지급된다. 울산시는 설 명절 전까지 재난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별 주요 현안에 대해 시장이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와 읍면동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발굴하고 논의한다.
by 편집국울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우수 기술혁신 중소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의 평가·관리 전담 기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를 지정했으며 사업비로 8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강소기업의 연구개발 접근성 확대 및 장려, 전문가 활용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지역의 강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연구비는 사업장 이전 여부에 따라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자유 공모형으로 추진되며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26일까지 이다. 지원대상과 조건 등 상세한 내용은 울산티피 누리집 사업 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티피의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작년에 연구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술력을 가진 11개 관련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히면서 “올해에도 새롭고 우수한 기술력의 우수 기업들을 추가 유치해 혁신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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