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청
[국회의정저널] 전남 함평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이 4억 5,882만원으로 최고 모금액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당초 목표액 2억 6,151만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조기 모금됐으며 이후에도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작년보다 1억 3천여만원 많은 금액으로 목표액 대비 175% 초과 달성했다.
캠페인 마지막 날까지 나눔은 계속 됐다.
함평군방범연합회에서 성금 100만원, 해보면 용천사에서 100만원의 성금과 백미 5포, 함평기독문화선교회에서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 기탁물품으로 한국농업경영인회 함평군연합회에서 백미 100포, 대한한돈협회함평군지부 돼지고기 278세트, ㈜화이트경제정책연구소 건강기능식품 1,000개, 함평공립요양병원 마스크 1만매, 함평군보건진료소회에서 이불 50채를 각각 기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오히려 최고 모금액을 달성할만큼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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