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설 명절 ‘福 바구니’ 선물세트 전달
[국회의정저널] 지난 3일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81가구에 ‘福 바구니’ 선물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설 명절 ‘福 바구니’ 선물세트는 김, 갈비탕, 떡국떡, 쌀 등 총 9종류로 구성 제작했으며 각 마을 이장님을 통해 추천된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김윤성, 이병옥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 돌봄 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북내면 희망온누리 성금액은 총1,499만원으로 90명의 개인 후원자와 13개소 단체 및 기업에서 기탁했으며 이번 ‘福 바구니’ 선물세트에 320만원을 사용해 취약계층 81가구에 지원하게 됐다.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결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밑반찬 지원 사업,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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