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청
[국회의정저널] 남해군은 설 명절을 전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2월 19일까지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피난통로 확보 여부 및 건축물 내·외부 마감재 확인, 시설물 불법 증축 및 무단 용도변경 확인,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관리 분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점검결과에 따라 규정을 위반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법‘에 따라 위해요인 제거, 소방설비 설치 등의 시정명령 등 행정 조치를 취하고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법 교육 실시 등 안전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해군 건축행정팀은 “대형 건축물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해 군민과 이용객들이 관내 대형건축물의 안전사고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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