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이천시는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대형폐기물은 연휴기간 전에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며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는 오는 11일과 13일은 정상 수거하고 12일과 14일은 기동청소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쓰레기 수거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자원관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시가지 및 불법투기 취약지를 집중 관리하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명절을 위해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깨끗한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몰 후에 배출해야 하며 철저한 분리배출, 내 집 앞 내가 쓸기, 음식물 감량화를 위한 음식문화 개선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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