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국회의정저널] 양주시는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안정화를 위해 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밀폐된 공간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수시로 소독하고 채혈 요원과 참여자의 손 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한다.
만 16세 이상부터 70세 미만의 건강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간식, 영화관람권, 외식교환권 등 기념품을 지급하며 B형 간염바이러스 항원, 간기능 검사 등 7종 이상의 혈액검사 결과를 우편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혈액이 필요한 위급한 환자를 살리는 데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주시민분들의 참여가 더해져, 시민과 함께하는 감동양주시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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