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이천시 백사면 모전리에 소재한 “원조 점촌 해장국”에서는 지난 1월 2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장애인등 저소득 취약계층 62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준비한 가래떡을 백사사랑봉사회에 기탁했다.

이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사업장의 매출이 감소하고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과 장애인등 저소득가구는 어느 해 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가래떡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백사사랑봉사회 김윤재 회장은 매월2회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봉사원들이 조리한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사랑의 밑반찬 전달시 기탁받은 떡을 함께 전달하게 되어 대상자들이 매우 행복해 했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사업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또한 원종오 백사면장은 “기탁 사업장 및 봉사자 분들이 따뜻한 백사면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새해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나눔이 올 한해 계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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