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허성곤 시장이 대민업무 최일선의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어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올해 제4회 김해시 미소천사에 뽑힌 10명 중 9명이 참여했다.
시는 직원들의 친절 생활화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친절 이야기를 담은 미소 사진을 공모해 미소천사를 선정하고 있다.
허 시장은 이날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으며 민원처리 환경과 근무여건 개선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
허 시장은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은 시민들이 김해시를 바라보는 창과 같은 존재로 시민들을 미소로 대하며 친절을 실천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시민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이민위본의 마음가짐으로 시민이 보다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이끌어 나가자”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민원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어려움도 많지만 ‘친절을 실천해 주어 고맙다’는 시장님의 말씀에 힘이 난다”며 “앞으로의 공직생활도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