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이민여성 민화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15일부터 10월 23일 까지 문화예술회관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민화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경상북도 문화예술지원으로 민화교육을 시작해 10월에는 별고을민화연구회와 연계해 4일간 작품을 전시하는 등 민화에 입문하자마자 성주군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올해도 민화작품 전시회 및 지역사회를 위한 작품 기증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화교육 참여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화교육이 개설되어 바로 신청했다.
민화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옛 조상들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이번에도 열심히 참여해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지호 건가다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문화예술 소질을 신장해 지역에서 다양한 예술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