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령군 체리작목반 회원 7명은 5월 12일 경주 체리 농가를 방문해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팀장 김정필 체리박사로부터 체리재배에 필요한 농약살포 교육을 받았다.
이후 ‘경주시농협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체리 선별장을 견학했다.
고령군에서는 2015년부터 재배를 시작해 현재 7농가 3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배농가와 면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리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할 품종의 특성이나 재배 예정지의 토질과 기후여건, 경영규모, 판매처 등을 철저히 분석 후 결정해야하며 체리가 고령의 새로운 소득 작목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