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청년정책 공모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지난 12~13일 양일에 걸쳐,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인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민간청년활동공간 운영’ ‘청년,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운영’에 선정된 참여단체 및 공간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다양한 동아리를 발굴 지원해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며 ‘민간청년활동공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청년이 운영하는 민간공간을 활용해 취미활동,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유입 및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보조사업 안내 및 회계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부되는 보조금을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집행에서 정산까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이해를 돕고자 했다.
한편 ‘청년동아리’25개 팀과 ‘민간청년활동공간’10개소는 현재 활동 중에 있으며 ‘한 달 살아보기’ 운영단체는 홍보 실시 후 오는 6월부터 참여 청년을 모집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거제시가 청년들의 행복한 삶의 터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정책들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