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17일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2022년 국·도비사업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2,142억원 보다 26% 상승한 2,692억원으로 정했다.
이와 관련해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현안사업으로 선정된 총 82건에 대한 확보대책 추진사항 보고가 진행됐으며 예산확보 전략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실행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조 체계 강화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열악한 자체 재정만으로는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우리 군이 도약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