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거제시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조사 실시를 위해 지난 13~14일 양일간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조사요원 45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조사요원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사업실적 등 37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규모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우리나라의 기업과 경제 활동을 측정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조사는 코로나19 대응 및 응답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조사 등을 적극 활용해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변광용 시장은 “경제총조사는 우리지역발전을 위한 경제·산업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며 “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