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근제 함안군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격려 방문
[국회의정저널] 조근제 함안군수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이 5월 15일 종료함에 따라 지난 14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방문해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군수는 “올 봄에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했으나, 진화대원들께서 산불 계도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봄철 단 한 건의 산불발생 없이 잘 마무리됐다”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18개소를 통제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지역감시원 118명을 산불 취역지에 집중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산불신고단말기를 활용한 조기 신고 체계를 가동해 산불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소각금지기간중에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농산폐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소각행위에 대해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불 조심기간 종료 후에도 산불발생, 기상여건 등을 고려해 산불대비 태세를 5월 31일까지 유지하고 산불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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