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작은영화관’5월 5일 재개관
[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휴관 중이던 ‘함안군 작은영화관’을 지난 5월 5일부터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작년 11월부터 휴관에 들어간 함안군 작은영화관을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지난 3월 수탁업체 선정 등을 거쳐 5월 5일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상영작은 ‘미나리’, ‘비와 당신의 이야기’, ‘스파이럴’, ‘크루즈패밀리’이며 당일 현장예매하거나 예매사이트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관람료는 2D 6,000원, 3D 8,000원이며 군인·청소년·장애인·국가유공자·65세 이상 어르신은 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겠다”며 “이번 재개관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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