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평생학습의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진정한 공부’는 무엇인지 살펴보는 의미로 ‘The 공감 인문학’ 6월 테마를 ‘내 삶을 바꾸는 인문학 ‘공부’’로 정하고 2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의 성장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성찰에 관한 진정한 공부를 배우는 6월 강좌는 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배지연 교수와 함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총 4회 진행된다.
먼저 ‘진짜 공부’에 관해 설파한 여러 지성인들의 공부론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큰 울림으로 공부의 의미와 가치를 살펴보고 실제 다양한 생각과 가치의 충돌에서 갈등의 해소와 공감을 넓혀가는 소통 확대를 위해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또한 나의 기억을 풀어내는 글쓰기, 이야기 활동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궤적을 돌아보면서 우리 앞으로의 생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