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국회의정저널] 시민 주도의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공동주택 93개 단지에 자원관리도우미가 배치된다.
이를 통해 춘천시정부는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이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정부는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 5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6월께 선발을 완료하고 교육 및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는 현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하고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홍보한다.
300세대 이상 의무관리단지 93개 단지를 21개 권역으로 나누어 배치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관리자는 권역별 도우미 출결 관리 등 행정업무를 전담하고 자원관리도우미는 주거지역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계도한다.
임병운 자원순환과장은 “공동주택 자원관리도우미 운영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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