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국회의정저널] 여주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돌봄시설 운영을 위해 여주시 청심로 190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오는 6월 1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2019년 1월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가 설립하는 새로운 개념의 아동돌봄 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독서 놀이, 휴식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가구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등 방과 후 양육 공백이 있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여주시에서는 2019년 12월에 세종로 10 영무빌딩 5층에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 이후,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과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역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부지면적 1,024㎡, 건물연면적 203㎡ 규모로 6월 정식 개소에 앞서 5월 17일부터 방문신청으로 이용아동을 모집해 오는 24일 임시운영 후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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