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 전통 과자류 상품화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추진
[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이 전통 과자류 현대화 및 상품화 교육을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생들은 삼색매작과, 강정, 곶감쌈, 대추쌈, 전통약과, 대추정과 등 전통 재료를 이용해 한국 전통 간식을 만들게 된다.
7월 22일까지 총 12차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농상황을 고려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에 수업이 이루어진다.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향토 식문화 계승은 물론 농가소득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이미 2019년부터 우리음식연구회를 육성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며 전통 음식 및 지역 음식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 및 현대 음식 등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으로 소규모 창업을 유도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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