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
[국회의정저널]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광양 칠성초등학교 인근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현수막, 어깨띠 등을 활용해 식중독 3대 원칙인 비누로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를 강조하며 식품 안전에 목소리를 높였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환기시키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재고를 촉구함으로써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2002년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이송미 센터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코로나19와 더불어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 3대 원칙을 반드시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으로 식중독 예방에 힘써주길 바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시민이 식품 안전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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