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진군이 지난 14일 강진커뮤니티센터에서 군민참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11개 시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지역간 대표 사업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전국 단위의 여성친화도시 네트워크 형성에 따른 공감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강진군과 충북도청, 충북 11개 지자체 관계 공무원, 충북여성재단 및 군민 참여단 등이 참석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프로그램을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여성친화도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우수사례로 꼽힌 강진군 일자리지원센터와 및 푸소 체험 등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 모 씨는 “여성친화도시가 누구에게나 편리하며 안전하도록 남녀노소 장애인 모두에게 편한 도시를 지향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며 “앞으로 군민참여단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